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저녁 부터 온다니.. 에어컨을 켜고 자자(?)

밤 9시인데도 에어컨에 31도 뜨네.. 날씨 왜이래?

무슨 밤에 27도..

열대야 라는 뉴스도 안나오고

그냥 폭염주의보.. 날씨 왜이러냐 ㅠㅠ

6개월만에 드디어 백수 탈출!

돈이나 벌어서 먼가 신나는걸 지르도록 해보자!

전에 살았던 아파트에서 또 코로나 환자 발생

이버에는 어린이집이랑 같은 통로인지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일요일인데도 전화가 왔다.

잘 이사해서 빠져나왔다 싶기도 하고

도대체 무슨일이 있기에 한 아파트에서 3명째인가 싶기도 하고..

스피커가 2.1 채널 단일형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한짝이 없네

우퍼인진 모르겠지만 콘이 찌그러졌고.. 모델명을 찾아보니

XTS-2090 2채널 스피커인데 하나 어디갔냐 -ㅁ-

[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813005]

일단 과감하게(!) 글루건으로 당겼는데 떼는 과정에서 다시 또 조금 찌그러져서

3M 테이프로 붙여서 대충 폈긴한데.. 스피커 가장자리가 울었다고 해야하나 꼭 찢어질 것 같다고 해야하나

한쪽 밖에 없기도 하고 센터 스피커로 쓰려다가 전기코드를 두개나 써야하니 과감하게 다시 제거!

결국에는 저번에 주어온 CAMAC 5.1 채널 스피커와

기존에 사용하던 브릿츠 2.1 채널 스피커를 이용해서 완전한 5.1채널을 했는데

리어 스피커 소리가 적은건 어떻게 방법이 없나?

닌텐도 Wii

아쉽게도(?) 컨트롤러나 게임 CD는 없는 상황

케이블로는 컴포넌트 지원할거 같은데 TV에서 될지 모르겠네.. 되는거 같긴한데

게임과 컨트롤러 사려니 8만원 정도 나와서 급 고민..

TV에 컴포넌트가 있어서 연결해보니 나오기 한다.

흐음.. CD랑 컨트롤러 사려면 배보다 배꼽이 크겠는데?

컨트롤러가 없어서 냅뒀더니 넘어는 가네..

아부지 차니까 아부지 돈으로 수리는 했는데

수리비로 대충 10만원 미만으로 나오긴 하는걸 보면서 기겁..

SRS CLOCK SPRING 라고 써있는데

클럭이라길래 먼가를 잘못 발음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맞았다니!!

일단은 10채널 이라고 되어있는데 핀으로는 8핀 + 2선/ 반대편은 8핀 + 4핀으로 되어있다.

분해하다가 뜯어진건지 힘 하나도 안들이고 안을 볼 수 있었는데

FFC 케이블을 이용해서 어느정도(자동차는 좌/우 2.5바퀴 핸들이 돌수 있어야 하니) 회전을 하면서

신뢰성이 높아야하고 여러 채널을 노이즈 없이 보내야 할테니 그리 나쁘진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CCTV에서는 슬립링이라는걸 쓰는데 그걸 쓰면 특정 위치만 죽어라 닳아 나갈테니 차량에서는

이런 방식이 더 신뢰성이 높을것으로 추측된다.

게임보이 포켓 녹색.

내 기억에 게임보이는 회색이었던거 같은데 이 녹색은 머지 -ㅁ-?

일단 라벨이 없어서 먼가 했는데 "SUPER GB 39 IN 1" 라고 나오는것 봐서는 모음팩이 있는 듯

포켓몬 잠시 해봤는데 일어로 나와서 진행을 포기!

전원이 안켜져서 분해해서 보니 AAA 건전지 쪽에 누액으로 인해 부식되서 그런듯.

스위치도 약간 오락가락 하는지 그것만으로는 잘 안켜지기도 한다.

뒷면은 Y자 나사로 되어있어서 만능 공구 없었으면 못했을 뻔.

액정도 전용으로 커넥터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어제 주워오려다가 안주워온) 2채널 스피커

안에 트랜스가 충격으로 떨어져서 글루건으로 나사 부분 때워서 어떻게 고정은 해놨는데

그 덕분에 남주기도 애매한 물건이 되어버렸다.

Q6600 + G41MX-K (with 백패널)

한때 정말 갖고 싶었던 물건이긴 한데 지금에 와서 켜기에는.. 저번에 추출해 놨던

DDR2 1GB 하나 뿐이라 먼가 돌리기에도 전기가 아까운 상황..

파워도 같이 주워올걸 그랬나 예비 파워가 없으니 켜보기도 애매하네

CAMAC CMK-3030 5.1 채널 스피커 (근데 센터가 없다?)

센터는 하나일텐데 하나짜리 스피커는 없지만 나중에 와서 선닦으면서 보니 센터가 두개 짜리고

프론트 스피커가 없다. 얘 머냐...?

[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42354]

누가 키우게 될 것인가.. 두둥!

일단 이름은 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