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사진과 수다'에 해당되는 글 253건

  1. 2009.10.07 장난감 아님!
  2. 2009.09.07 파스도 상하나? 4
  3. 2009.08.09 일단 가을 하늘 10
  4. 2009.05.15 쌍무지개! 6
  5. 2009.05.10 왕푸징(왕부정) 거리 지표
  6. 2009.05.05 3박 4일 중국 가족여행 8
  7. 2009.04.29 쿨러야 한판 붙자 ㅡㅡ^
  8. 2009.03.02 내가 상담을 해줘도 되는건가? 5
  9. 2009.03.01 롯데리아에 새로 나온 한우버거 8
  10. 2009.03.01 헬리콥터 저공비행 1

누나 : 동생~ 내일 아침에는 자동차로 머리 감아~



비누가 이렇게 아기자기 하다니 ㄱ-
머리 감지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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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양쪽 어깨 근육이 뭉쳐서 파스를 붙였더니(무려 양쪽에 하나씩!)

냄새가 이상하게 난다...



설마 파스가 상했나?
이상하게 뭉글뭉글 하던데.. 흐음..
냄새도 이상한데?!?!!?










으악!!! 2006년?!?!?! 지금은 2009년의 끝자락인데!!!!



이거.. 누나가 청소하다가 나와서 나준건데...
어떤 의도일까.. (매우 곰곰히 고심중...)
에이~~ 설마~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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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쌍무지개 뜨는 화창한 초여름날에(시기상으로는 봄날이 맞겠지만 -ㅁ-)
예비군훈련을 받는구나~~~

라는 꿍시렁 속에 조교 일병에게 써먹었다.
쌍무지개도 뜬 화창한 봄날에 찌질하게 군생활이구나~ ㅋㅋㅋ

조교 일병은 곧 조교 이병에게 가서
ㅋㅋㅋ 쌍무지개도 뜬 화창한 봄날에 찌질하게 이등병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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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언제부터 왕부정 거리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물론 한자 표기를 읽으면 왕부정이 맞긴하다)
맨날 듣던 왕푸징이 아니라 어색한느낌...

왕부정는 왕이 살던곳에 있는 우물(井)이고, 그래서 왕부정 이라고 한다.
(라고 가이드가 말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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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작년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제주도 다녀오셔서 어머니의 불만에
올해 중국으로 모셨습니다(작년 환율로 인해서 아버지가 강력히 제주도를...)

아무튼..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었습니다.
(역시 사람 눈 만큼 좋은 카메라가 없다는.. OTL)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

용경협에서 거꾸로 뜬 무지개와 함께
(클릭하면 매우 커집니다)















북경의 밤(뮤지컬) 보고 나오다가 내 앞에 주저앉은 소같이 걷는 dog
게다가 무려!!! 붉은 악마 머리띠를 한 dog!

쇼핑점에서 단체로 굽신거리는 굽신팬더들

개풀 뜯어먹는 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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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예전에 8만원 주고 사온 데탑이 덜덜덜 떨어대고 시끄러워서 쿨러를 덧대고 쑈를 했었는데
그냥 겸사겸사 시간을 내서 분해를 하고, 먼지도 털어주고 쿨러도 떼어낼까 고민을 하면서 파워 서플라이를 분해 해보았다.

250W 묻지마 파워 / Mini ATX 규격?

내부 콘덴서(캐패시터) 부풀어 오른 자국 1... OTL

내부 콘덴서(캐패시터) 부풀어 오른 자국 2 ... OTL

문제의 파워 서플라이 쿨러. 그냥 기름칠 해줬더니 잘 돈다..

아마도.. 쿨러의 윤활유가 다 굳어 버리면서 팬이 안돌고, 그로 인해 발열이 심해지고
그러면서 저항이 늘어서 효율이 떨어지게되고, 캐패시터는 부풀어 오르고, 열은 높아지니 팬은 더더욱 돌고
그런 악순환이 계속 된듯하다. 표준 80mm 팬보다는 두께가 얇아서 그냥 교체는 불가능했고
그냥 자전거 체인용 테프론 윤활제를 한방울 톡~!

그랬더니 엄청 조용하게 잘 작동한다. 일단 저전력을 위해서 Quardro2 pro AGP 역시 제거된 상태
현재 케이스 안에는 80GB 하드 하나뿐이다 ^^;(LAN/그래픽은 온보드 사용)


2009/04/05 - [개소리 왈왈] - 오 마이 갓! - 쿨러 방향에 주의하세요
2009/04/13 - [개소리 왈왈] - 일요일에 한 짓들

Posted by 구차니

이번 아버지 생신에 쳐들어온 외가쪽 사촌 남매다. 여자애는 중3, 남자애는 중1이다.
아부지 생신 전전날에 오빠 오냐고 경고장 내지는 도전장을 메신저로 보내온 아주 귀여운철천지 웬수 사촌 동생들이다.

상담내용이랄것도 없이, 어느샌가 수다에서 조금은 진지한 모드로 이야기가 가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부모님은 얘네가 전교에서 몇등해서 어떻게 해서 어떤 고등학교를 가고 어떤 대학교를 가서 어떤 직업을 하냐가
관심이다 보니, 팔랑귀의 소유자인 관계로.. 그런것들이 궁금해졌다.

"xy 넌 모하고 싶어?"
"공군"
"공군가서 모하게?"
"아빠가 공군가래"
"그래도 머 하고 싶은게 있으니까 공군가는거 아니야?"
"관제탑에서 비행기 지시해주는거"


"그럼 xx넌 머하고 싶어?"
"그런거 없는데?"
"장래희망 있자너 대통령이라던가"
"음... 간호사?"
"그거 말구 딴거는 또 없어?"
"스튜어디스?"
"또 딴거는?"
"생각안해 봤는데?"


머..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갔는데..
웬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면서 나의 화려한 과거가 떠올랐다.. ㄱ-(젠장)

중/고등학교때 맨날 게임만 한다고 부모님 속 썩여 드리고
수능보고는 인생포기해서는 원서도 거들떠 보지도 않고
대학가서는 생활비로 다달이 돈도 다 내주고 알바도 안했는데 학점은 개판이고
이게 뜬금없이 운동권에 들어 가서는 데모질하는데 가서는 쑈하고(아니 그래도 이건 엄마 아빠 관점)
졸업했는데 대통령을 섬겨야지 왜케 딴지거냐고 구박먹고
(저 명박놈 안티입니다 ㄱ- 저에게는 대통령과 2가지 연관이 있음. 그래서 고개를 못든다는.. OTL)
그러고 보니.. 고등학교때는 맨날 게임하다가 집에서 두세시간 자고 학교에서는 맨날 퍼질러 자고
모의고사는 조금 점수 나오는데 중간기말은 꽝이고
열심히 하면 잘할꺼 같은데 공부는 안하고 게임질만 하고
먹으면 움직이지 않고 데굴데굴 덱데굴 곰팅이질이니 ㄱ-
(쓰고보니 조낸 양심의 가책이 ㄱ-)

아무튼 그렇게 살아온 내가 이 파릇파릇한 초딩시키들아이들에게 어떤 조언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불현 듯 들었다.
결국에 해준 말은

"돈을 잘 버는 일을 하던가 너가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해라.
 단, 너가 하고 싶은걸 직업으로 했을때는 쉽지 않은길을 걷게 될 것이다."
-> 결국 난 돈도 잘 못 벌고, 재미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것을 직업으로 삼지 못했다.

"너희가 지금 뜨는 직업, 돈 많이 버는 직업을 목표로 해봤자, 그 직업이 너네가 취업하는
 10년뒤 까지 돈많이 벌고, 유망한 직종이 아닐 것이다. 그러니까 너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라"
-> 아무생각없이 그냥 취업대는대로 직업을 선택했... OTL

"책을 읽어라. 누군가는 그 법칙을 발견하기 위해 평생을 걸었다. 너가 살면서 경험하고 꺠달을 수 있는 지식은 한계가 있으니까, 책을 읽으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배움을 얻을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책에만 빠져있지는 마라. 행동하는 바보가 생각만 하는 천재보다 낫다."
-> 고등학교 3년간 수많은 도서부원을 괴롭힌 장본인으로.. 하루 3권씩 소설두께의 다양한 책들을 공부도 제끼고 읽어댄 전적이 눈앞을 가린다.


아무튼, 얘네 남매랑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건,
아이들이 너무 학교나 공부에 찌들어서 호기심이란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게 된 건 아닐까? 라는 점이었다.
그냥 단순히 머리속에 정보를 쑤셔넣는(물론 어느정도의 기반 지식은 외워야 하는 경향이 있긴하지만)
공부가 아닌 학습에 찌들어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환경의 탓만 하기에는 너무 인간의 자유의지를 포기 한건 아닐까?
그렇다면, 그러한 환경에 완벽 적응을 해서 호기심을 마음속에 묻어 둔채, 단순히 암기 하는건 교육 시스템의 문제를 떠나서
그 개인의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이상적인 이야기 일수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이번 사태(!)를 떠나서라도, 많은 후배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조언을 요청할때
과연 내가 그러한 조언을 해줄수 있는 위대한 사람인가? 라는 물음에 매번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내가 성급한 조언을 해서 이 사람의 인생을 망치게 되는건 아닐까.
이 녀석이 나보다 더 대단한 넘일수도 있는데 내가 조언하는 의미가 있을까?
이러한 생각들이 자꾸만 들게 된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데..
우찌된게 나라는 넘은.. 배우는게 많이 질수록 내가 무지하다는 사실만을 꺠닫게 되고 자괴감을 느끼게 되는걸까..
Posted by 구차니
한우 불고기 버거라고 해서 셋트로 팔길래 배도 채울겸 먹었다.
(20mg 양심의 가책이 ㅠ.ㅠ 아무래도 성남에 있는 회사를 다니다 보니,
Lotte 그룹의 성남공항 쑈라던가 이런 여러가지 면들이 떠오른다 ㅠ.ㅠ)

이녀석.. 외모가 한우가 아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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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어우 깜놀!!

아부지 생신으로 원주에 다녀 오다가, 마침 마라톤 행렬이 지나가고 있었는데!
무슨 아파트 높이 만큼 내려와서는 날아다니는 헬리콥터 발견!! 내 머리위로 슝~

그나저나.. 내 목소리 왜 저모양이야 OTL



덧 : 헬리콥터가 드리프트 하듯 90도 턴을 하길래 우리 누님이 놀래서 부연설명중 ^^;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