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수영2014. 7. 10. 15:06

접영 업그레이드

접영시에 상체가 뻣뻣하다고 들었는데
오늘 가서 들은 조언은 바로
"접영하실때 발가락 끝이 보이면 제대로 하시는거에요"

신체 구조상 등 쪽으로 굽어지진 않고 가슴쪽으로 굽어지는데
아무래도 상체를 유연하게 숙이지 않고 뻗뻗하게 접영을 한다는 의미였던 것 같다.


전보다는 조금더 깊게 들어가지만 뒤집어진 u 자형으로 자연스럽게 물에 들어가니
속도가 덜 줄어서 빠르게 수면으로 복귀해서 호흡이라던가 상당부분 나아진듯
그래도 타이밍이 달라지는건 여전한거라..
팔 리턴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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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수영2014. 6. 13. 23:08

영법별 현재 상태

평영
다른영법들에 비해서 그나마 힘이 덜들고 잘되는 편이지만
여전히 발차기가 돌려서 감아차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음
그리고 미끄러져 갈때 고개를 숙여야 하는데 잘 숙이지 않음


자유영
초반에 숨이 안찰때는 숨을 제대로 쉬지 않음
나중에 숨이 차서야 제대로 숨을 쉼
팔을 앞으로 뻗기 전에 어깨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팔이 너무 얕게 리턴하고 눈 높이 까지 끌려오기 전에 머리를 돌리거나 가라앉음



배영
걍.. 망했어요 -_-
발차기만 하면 그나마 뜨는데 팔을 드는순간 가라앉음
발차기할때 무릅을 쓰지 않으라고 하지만 빠르게 몇번 차면 금세 지쳐서
지속적으로 추진력을 발생시켜 강제로 띄우지 않는 이상은 끝까지 못감




접영
요즘들어 머리를 먼저 숙이고 팔을 물에 넣는게 잘 안됨
팔과 머리가 같이 숙여짐 -_-





그나마 전보다 나은건
급한 마음이 줄어들어서 여유롭게 누르고 밀어주면서 호흡시간을 확보한다는 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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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수영2014. 3. 12. 23:44

자유영 / 배영 / 평영 / 접영 업그레이드

자유영 숨쉬기
오른팔을 누르면서 고개를 동시에 돌려 숨쉬기
-> 고개를 먼저 돌리고 오른팔을 누르면서 숨쉬기
고개를 먼저 돌리고 숨을 내쉬면서 물밖으로 나온뒤 숨을 들이 마쉼으로서
여유롭게 호흡이 가능해짐

자유영 팔젓기
팔을 쭈욱 펴고 허벅지 까지 물을 밀어주고
물 밖으로 나오는 반동으로 팔꿈치만 꺽어 앞으로 팔을 되돌림
-> 속도 향상 및 추진력+물에 뜨는 시간 증가로 호흡이 유리해짐 


배영 숨쉬기
코로 내쉬고 입으로 들이 마시기 
코에 물이 안들어 오니 좋긴한데.. 여전히 타이밍 문제가.. ㅠㅠ


평영 팔젓기
8자 박수를 치듯
팔 아랫부분 전반적으로 추진에 이용됨으로 속도 향상 


접영 발차기
팔 내리고 -> 발차고(잠수) -> 웨이브(전진) -> 발차고(부상) -> 물 끌어 당기고(호흡) -> 팔 리턴 
전에는 못하던 발차기가 추가되어서 호흡이 용이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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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수영2014. 3. 2. 22:36

헤딩한지.. 4일...차?

2월 26일 지난 수요일에 오리발 끼고 벽에 헤딩해서
아직도 목이 뻐근.. ㅠㅠ
4일 만에 나을리가 없겠지만
그래도 타격이 아직도 많이 남아서 죽을 맛 ㅠㅠ



아무튼 자유수영 2시간 했더니 골골골
대신 자유형 25m 정도는 이제 무난하게 가고
아직 50m는 무리 ㅠㅠ

평형은 100m 까진 가능

배영은 코에 물들어와서 포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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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수영2014. 3. 1. 23:19

접영 영업 업그레이드

접영은 허리! 가 중요하다
기존에 무릅까지 써가면서 쑈를 해도 잘 안나갔는데
이번에 다시 실험을 해보니
허리가 움직이고 그 반동으로 다리가 움직여지는 추진력으로 나아가는게 정석인듯

접영 - 허리(골반)이 움직임의 축 다리는 반동으로 움직임
배영 -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발을 좀 더 위로 차면 잘 나감
자유영 - 물 끌어 당길때 팔은 쭈욱 펴고 팔이 꺽여야 하므로 너무 욕심내서 뒤에까지 물을 밀지 않으면 잘 나감
평영 - 팔전체를 이용해서 물을 땅겨주면 잘 나감


음.. 나중에 그림이라도 그려놔야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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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수영2014. 2. 21. 23:41

배영영업 업그레이드

기존에 고개를 평평하게 드는것으로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고개가 뒤로 넘어가서 저항의 증가로 속도가 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강습을 들으며 배운건
턱을 가슴에 붙이고 발끝이 수면에 보일정도로 높이 차라는거
아무래도 발을 높이 차려고 하지만 반동으로 인해서 자꾸 발이 가라앉아
실제로 차는 높이는 높지 않았던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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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수영2014. 2. 13. 23:09

접영 영법 ...

자세를 다른 사람에게 봐달라고 하니..
여전히(?!) 상체가 부드러우면 하체가 뻣뻣해지고
하체가 부드러우면 상체가 뻣뻣해진다고 한다 ㅠㅠ


일단.. 웨이브를 주어야 하는데
팔을 쭈욱 찔러 넣어서 가는 식으로 하려다 보니
팔에 힘이 너무 들어 가서 자세가 안나오는듯..

더 힘을 빼고 흐믈흐믈 자세를 잡아봐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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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수영2014. 2. 7. 20:15

올해 수영 업그레이드

--- 잡소리 ---
2004년 군대 제대후 군 복학 직전 2달 다닌게 전부였던지라
이번에 다시 가니 10년만에 왔다고 반겨주시는 ㅋㅋ

다시 간 이유는
   1. 접영습득(개강으로 인해 자유형까지만 배움)
   2. 발차기 업그레이드(자유형을 거의 팔로만 진행함)
   3. 다이어트 + 허리 강화
인데..

10년전 장비라 수경도 사라지고
수영모는 다 삭았고
수영팬티(!)도 낡아 버려서
초기 지출이 하늘을 찌르고 있고 게다가 오리발 까지 ㅠㅠ
---- 잡소리 ---


아무튼 이번 수영을 다니면서 업그레이드된 항목
1. 자유형 발차기 속도 향상(무릎이 없다는 느낌으로 허벅지도 움직이는 법 익힘)
2. 평영 안정화(팔을 너무 뒤에 까지 하는 바람에 숨을 잘 못쉬었던 문제 해결)
3. 오리발 착용시 접영 자세는 나오는데.. 추진력 안나오는 맨발은.. ㅠㅠ (상체가 너무 뻣뻣했었다는 문제 해결)

[링크 : http://ko.wikipedia.org/wiki/접영]
[링크 : http://ko.wikipedia.org/wiki/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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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수영2014. 2. 6. 23:15

오리발 지름 + 나 돌아갈래 ㅠㅠ

실은 어제 질렀지만
하루 늦게 쓰는..?!?!


그러고 보니 하루가 사라진 기분 -_-
어제 머했는데 글도 안쓰고 넘어 갔지.. -_-a 




아무튼 오늘부터 빡시게 강사가 굴려서
25m 풀장 25m/50m/75m/50m/25m 막 돌리는데
숨을 운동량 만큼 쉬지 못하는 상황에서 
평영은 자세도 안나와서 숨도 못쉬는데 끄아아 ㅠㅠ
초급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는 중급반 라이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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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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