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좀 뻥이고!

서버 셋팅, 네트워크 셋팅하고 나서 잠시 시간이 남아서 렌즈를 통해서 사진을 찍으면
찍히기는 찍힐까? 라는 궁금함에 셔터를 눌러 보았다.

대략 2초의 노출시간이 떡하니 찍히는 걸 보고 찍히기야 하겠어? 라고 생각을 했지만.
결과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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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2. 2. 19:59
한국 -> 파리 -> 비엔나 -> 슬로바키아

이렇게 이동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파리까지 보잉 747기종으로 11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엇고
파리에서 비엔나 까지 2시간
비엔나에서 슬로바키아 까지 또 2시간이 걸렸답니다.

일단 업체에서 인터넷을 받아서 사용하는데 신기하게도
HSDPA PCMCIA 모뎀을 이용하여 인터넷을 사용한답니다.

사진은 짐이 도착해서 케이블이 오는대로 한번 올려 봐야겠습니다 ^^;
Posted by 구차니
2월 1일 부터 2월 12일 동안 슬로바키아로 출장을 갑니다.
문제는 2g 폰으로는 CDMA 로밍이 안되는 지라.. 전화기를 들고 가고 무용지물이라는 점입니다 OTL

결론 : 혹시나 찾아 주실 블로거 분들에게 저의 쓔레기 포스팅으로 부터 벗어 나는 축복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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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여성 연쇄살인사건 진행을 보면서,
여론에 너무 휩쓸려서 용의자의 신상과 사진을 공개 한 것에 대해서 우려를 넘어, 두렵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이 로마시대도 아니고, 국민의 지지로 인해서 한 사람의 생명을 죽일지 살릴지 판단하는 것을 보면서
(사형을 떠나 사회적 살인을 의미한다) 갈수록 삭막해지는 경제상황에서 엉뚱한 사람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게 아닐까.
진정한 우리의 적은 엉뚱한 그 살인자(로 예정된)가 아니라 정치권의 다른 사람일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야 연쇄살인범이라는 사건을 보면서 찢어 죽이고 싶고, 신상 공개하고 그러고 싶긴하지만,
법이라는 것은 판례를 중시하다 보니 앞으로도 사소한 일까지 전부 공개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중국의 공개총살과는 다를바가 없게 되는데, 국민에 의해 스스로의 목을 옭매게 되는
또 다른 의미의 공포정치가 시작이 된다.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해 서로를 감시하게 되는 역설적이게도
북한과 같은 상호 감시 체제가 이루어지고, 이를 정부에서 법이라는 이름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되니 말이다.

어떻게 보면 그 인권순위에 너무 얽매이는게 아닐까 싶다.
그 인원순위가 높다는 선진국들에서 일어나는 강력 범죄는, 범죄를 없애기 위해 완전 증거 인멸을 노리려
'확실한 처리'를 하다 보니 생기는 것인데, 이렇게 점점 법으로 처리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얇팍한 생각에
언젠가는 스스로의 목을 따이게 되지 않을까, 아니 이미 그렇게 된 첫 사례가 보이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게 목을
따이고서야 깨닫지 못한채 세상을 떠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된다.

마음 같아서는 황제의 엄지손가락 스샷을 하고 싶지만 찾지 못한 관계로..
Posted by 구차니
오늘은 생일임.. <- 근데 어쩌라구 모드


노트북 빨콩은 예전부터 고장나서 펜으로 살고 있었는데,
꿀꿀한 기분으로 인해서 고장난 펜을 기어이는 비틀어서 뽀개 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게 되었다.
토막난 타블렛 펜의 잔해

펜 안에 들어 있는 기판
펜 안에 들어 있는 기판

이걸 어떻게 수선하나 라는 고민만 있을뿐인데..
2월 1일 출국에 10일 예정, 얼마나 있다 올지는 미지수이지만..
아무튼 10일이 짧게만 느껴지는 왜일지..

하루 종일 잡고 있어도 되는 일은 없고,
이리저리 불려 다니면서 정작 내 일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데
도와주는 사람은 없고, 내일은 늦다고 불만이니.. 그럼 다른 사람들이 요구하는 일을 도와주지 않으면 되는건가?


아마.. 2월 1일 부터는 출장으로 인해서 블로그질에 상당한 제약이 예상이 됩니다.
혹시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 중에 슬로바키아에서 인터넷 해보신분 제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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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1. 29. 23:49
2009년 1월도 이제 2일 남았는데..

휴일을 찾기 위해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10년 1월

벌써 2010년이구나..
2020년에는 우주선이 날아 다니고 원더키디가 있을텐데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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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좋은건 그래도 못 받은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고,
나쁜건 그래도 내가 다니던 직장인데 이렇게 안 좋게 사라진다는 사실이다.

못 받았던 퇴직금과 밀린 월급 합치면 그래도 꽤 액수가 되는데..
받으면 고이고이 모여놔서 지금도 잘 못 받는 월급을 커버 하는 용도로 재워놔야 할 듯한데
언제쯤 들어 올려나..
Posted by 구차니
이번 설에는 여전히 설을 새러 부모님이 계시는 원주로 갔는데,
2월 1일 부터 10일간 출장 간다고 하니 추운동네냐면서 옷을 잔뜩 사주실려고 하시면서
"다음부터는 니가 사입어라" 라고 하신다.


내가 옷 사달라고 한적 없는데 옷 사준다면서 끌고 가고 저런 소리 하시는 심보는 먼지 -ㅁ-!



아무튼 출장 준비로 인해서 생긴 후유증을 나열하자면

1. 시간이 안갔으면 좋겠다 후유증
   - 월요일 증후근 보다 강력하다는 출장가기 싫어서 시간이 안가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무서운 병
2. 멀 사야 하나 증후근
   - 출장준비로 인해서 부족한 물품은 많은데 겸사겸사 목록 작성해서 질러 달라고 요청할까라는
     미운털 박히기 좋은 위험한 병
3. 아 지르고 싶어! 지름신 강림 증후근
   - 우연찮게 지나가면서 보게된 35만원짜리 중고 노트북(펜4 2.4기가급)에 빠져 들어서 총알이 없음에도
      지르고 싶어서 손발이 오그라 들고 몸이 꼬이는 중병
4. 현실은 시궁창! 자괴감과 괴리감
   - 지르고 싶은건 많은데 총알 부족에서 오는 자신감 상실과, 벌어도 벌어도 부족한 은행 잔고의 아이러니함을 꺠달으면서
     현실은 시궁창임을 꺠달으면서 좌절을 하게 되는 위험한 병


결론 : 닥치고 일해서 돈이나 벌고 사고 싶은거 지르자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1. 25. 23:00
지금은 원주 부모님 댁에서
누군가가 기본 값으로 쓰고 있는 myLG070 공유기를 통해서 인터넷 질 중이랍니다 ^^;

부모님 댁 오기 싫은 이유 중에 하나가 인터넷이 안되는 거였는데,
누군가의 아량으로 이제 올 이유가 하나 줄게 되었군요 ^^
Posted by 구차니
이제 겨우 두번째 출장인데 머가 무섭냐면은 한국을 떠나기 때문이다.

일단 챙겨가야 할 장비도 많고, 리눅스 서버도 노트북에 이전해야 하고 이래저래 할일은 많은데 비해
완성까지 시간은 급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소장님도 요즘에 신경이 상당히 날카로우시다.
오늘은 이미지를 잘못올렸다고 일 똑바로 확인안해! 라고 하시는데
가시 확인해보니 소장님의 코드 오류 OTL

허허허 소장님 제가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다른 한분은 출장은 아직 남았는데 벌써 너무 준비 하는건 아니냐고 하지만,
저번 중국출장에서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서 상당히 고생을 했던 적이 있었고,
이번은 중국때와는 달리 cygwin이 아닌 linux 시스템에서 컴파일을 집중적으로 하는 시스템이고,
그러다 보니 네트워크로 항상 접속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선랜이나 유선랜의 안정성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회사 여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 이것 저것 구매 해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정작 내가 사용할 개발용 노트북이 없다. 남은 노트북을가지고 가기에는 귀찮고 그래서 결국에는
내 타블렛 노트북을 가지고 가는게 나을 듯 싶은데, 시리얼을 제외하면 문제가 없으니 상관이 없을려나..

아무튼 들고 갈 목록은
1. 서버(linux + cvs + samba)
2. 개발용 노트북
3. 무선 공유기 + 인터넷 전화
4. 유선랜을 위한 허브(myLG070 공유기는 랜포트가 1개뿐이므로 허브가 필요함)
5. 유선랜을 위한 케이블 (pc 3 + 서버 1 + 허브 1 + 셋트 동시가동 할 갯수 min 3) = 8
6. 최소 6구 콘센트 1개
7. 개발용 셋트 3 + 1 + 1 = 5
8. RCA 케이블 (최소 3)

에효 캐리어 터져 나가겠구나
Posted by 구차니
나의 하루 평균 인터럽트 횟수는 20회 이상(세보지 않았음)
peak의 경우 1시간당 20회 이상


아무리 막내라지만 이리저리 불려 다니면서 내일까지 하라는 건
뭥미?

저도 일을 좀 하게 냅둬주세요 ㅠ.ㅠ
아니면 불려 다니는걸 일로 해주시던가요 ㅠ.ㅠ

찌찔찌질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