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두번째 출장인데 머가 무섭냐면은 한국을 떠나기 때문이다.

일단 챙겨가야 할 장비도 많고, 리눅스 서버도 노트북에 이전해야 하고 이래저래 할일은 많은데 비해
완성까지 시간은 급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소장님도 요즘에 신경이 상당히 날카로우시다.
오늘은 이미지를 잘못올렸다고 일 똑바로 확인안해! 라고 하시는데
가시 확인해보니 소장님의 코드 오류 OTL

허허허 소장님 제가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다른 한분은 출장은 아직 남았는데 벌써 너무 준비 하는건 아니냐고 하지만,
저번 중국출장에서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서 상당히 고생을 했던 적이 있었고,
이번은 중국때와는 달리 cygwin이 아닌 linux 시스템에서 컴파일을 집중적으로 하는 시스템이고,
그러다 보니 네트워크로 항상 접속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선랜이나 유선랜의 안정성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회사 여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 이것 저것 구매 해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정작 내가 사용할 개발용 노트북이 없다. 남은 노트북을가지고 가기에는 귀찮고 그래서 결국에는
내 타블렛 노트북을 가지고 가는게 나을 듯 싶은데, 시리얼을 제외하면 문제가 없으니 상관이 없을려나..

아무튼 들고 갈 목록은
1. 서버(linux + cvs + samba)
2. 개발용 노트북
3. 무선 공유기 + 인터넷 전화
4. 유선랜을 위한 허브(myLG070 공유기는 랜포트가 1개뿐이므로 허브가 필요함)
5. 유선랜을 위한 케이블 (pc 3 + 서버 1 + 허브 1 + 셋트 동시가동 할 갯수 min 3) = 8
6. 최소 6구 콘센트 1개
7. 개발용 셋트 3 + 1 + 1 = 5
8. RCA 케이블 (최소 3)

에효 캐리어 터져 나가겠구나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