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주행으로 다리에 데미지가 남아있는 데다가
여전히 비루한 엔진이라 해오름 직전 언덕은 역시나 쥬금 ㅠ.ㅠ
해오름에서 헉헉 대면서 쉬는데
어여쁜 아가씨가 체인손봐달라는데 난 장비가 없었을 뿐이고
내 숨쉬기도 빡시고 이따가 따라잡힐거 생각해서 올라갔는데
이미 남산 시작지점에서 부터 따라잡힐뿐 ㅠ.ㅠ
자전거 바꾼 여파인지 일단 '남산 무정차 성공'!
시간은 확실하게 잰건 아니지만 15분 대 ㅠㅠ
그리고 남산에서 내려와서 광화문을 지나 북악 스카이 웨이로 올라가는데
3인 이상 일정 간격으로 보내는 것 외에는 딱히 특이사항은 없음(주행 안전 + 보안규정상)
체감으로는 남산보다는 길고 초반에는 남산보다 난이도가 적으나
"위로 갈수록 체력이 저하되는데 반해 급커브 / 급경사가 연속 출현"하는 점이 바로 포인트 ㅠㅠ 북악산은 무정차 실패 중간에 1회 휴식 + 우빠링 1회 추가 그리고 종반부 언덕 에서 2회 휴식 ㅠㅠ
내려와서 왕돈까스 집에서 밥 먹고 (3시 30분즘)
후다닥 반포로 간다고 해서
'최단거리' 코스로 간다는 말을 정신이 없어서 흘렸더니....
다시 남산 해오름으로 ㅋㅋㅋ 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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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멘붕
1. 랠리는 드랍바가 병신이었다
2. 핸드폰 배터리 나가서 남산 중반 이후부터 북악 올라간것 까지 정보 손실
3. 북악올라가다 실수로 거리계 리셋
자전거 타고 왕복.
갈때는 바이클리 강동점도 들르고 하다보니 약간 더 길어지고
최소 10km/h 이상의 풍속으로 바람이 불어대는 바람에 죽을뻔 -_-
종합운동장에서 발바닥에 쥐가 한참나는 바람에 한 10분 넘게 쉬었고
집에와서는 허벅지 거의 모든 부분에 알이 배겨서 죽을 맛..
OLPF - Optical Low Pass Filter
High quality 디지털 이미징 시스템에서 optical low-pass filter(OLPF)는 색상의 모아레 현상(Moire fringes)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OLPF는 imager의 sampling frequency(표준 주파수) 이상의 렌즈 MTF를 차단하여 전반적인 MTF 곡선이 공간 영역 내 단계 기능에 맞도록 조절합니다. IR 차단기능은 주로 OLPF와 함께 사용됩니다.
[링크 : http://www.ktnc.co.kr/korean/viewtopic.php?t=409&sid=3ec5681ee2efb742a2b46803a1db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