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중앙의 fpcb가 확 접혀있는 바람에 끊어졌는데

지난 금요일에 구매했고 오늘에서야 도착!

혹시나 해서, 배터리 아래에 공간에 좀 쑤셔넣었는데

두번 꺽이니 더 문제가 되려나.. 아니면 배터리 윗 부분에 확실히 접히지 않아서 나으려나 모르겠다.

조이콘 fpcb 교체겸 조이스틱 부품 보는데

어.. 홀 센서? 고작...? 8천원 2개?

[링크 : https://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F331775585]

막 믿음이 안가서 찾아보는데. 짭인가?

[링크 : https://www.gulikit.com/productinfo/945307.html]

1개 20달러 인거 같은데..

[링크 : https://www.amazon.com/-/ko/dp/B0DSJ5JDK9?ref_=ast_sto_dp]

교체기 - 한쌍에 24달러

[링크 : https://blog.naver.com/datakloud/223123930735]

플렉서블 pcb가 오래눌려서 단선되어버림..

예비로 하나더 있는 것도 조이스틱이 상태 메롱한데 부품여분이 있나..

이전글 찾아보니 2024년 7월 즈음에 수리했는데 일년 겨우 간건가..

[링크 : https://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D874175486] << 이거 부품 사야하려나..

그때 구매했던 부품.. 왼쪽이었군.. 이번에는 오른쪽인디..

오전에 약속 잡고

퇴근하고 와서 바로 갔는데 출발할때 네비 시간 찍어주고

도착해서 연락하는데 아뿔싸 -_-!!

방해금지 모드 해놔서 약속 잡아도 전화를 못걸고

연락처도 없고.. 멘붕(!!)

다행히 도착하고 2~3분 뒤에 연락이 와서 다행.

3만원에 구매!

먼가 설정집 포함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5주년이라 커버 하나 더 씌워진거 였음

아무튼 애들에게 이제 본체만 뺐으면 되는데.. 방학이네?! ㅠㅠ

오른쪽 조이콘의 sync / LR / SR 버튼인가?

그쪽 fpcb가 끊어져서 교체.

역시나.. 다 분해해서 조립해야 하는 극악의 난이도 -_-

내 손이 이렇게 굵었나 다시 고민하게 된다.

다 조립하고 나니 핀셋을 발견했다..

조이콘이 멋대로 돌아다녀서 가변저항 부품 교체

그런데 항상 파란쪽만 갈아먹었지 빨간쪽은 처음 교체하는 느낌인데..

어쩌다 보니 빨간쪽 2개 수리 -> 성공

파란쪽 1개 실패 -> FPCB 단선

파란쪽은 연결하고 닫으면 전원이 안들어와서

여기저기 건드리다 보니 선이 끊어지려고 해서 그랬던듯

그래서 펴볼려고 살짝 건드렸는데 쫘압.. -_- 아놔

5,940(부품) + 무료배송

근데 가격이 이상하다..? 하나던 두개던 가격이 같다니 문의는 해봐야겠다.

[링크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E479399910]

4,300(부품) + 3,000(배송비)

[링크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D614621076]

7월 말에 출시일 땡겨서 나왔고

8월 중순에 엔딩 관련 글들이 보이던데

늦게 사서 늦게 엔딩보고 스포(?) 안당해 보려고 발악을 하면서 검색도 안하고

어찌어찌 60시간에 이지 모드로 엔딩봄

직관적이지 않은 엔딩이 아쉽고

너무 빨리 전작의 연관들이 지나가서 아쉽고(조금만 더 길게 보여주지! 씬 전환 왜케 짧아?!)

무슨 10걸음에 한번씩 컷씬이 나오는지도 아쉽고

막판에 악당들은 소모성으로 구색 맞추기로 나오는 느낌이라 또 아쉽고

(평소에 그 많던 컷씬을 할당안해주다니.. 악당에게 할애해 줄 컷씬 따윈 없다 인가?)

1에서의 연출보다 떨어지는 지루한 보스전도 아쉽다.

스포(?)

다만 멜리아는 이쁘고

니아도 이쁘고

마지막 노아와 미오 커플 의 달리기 연출은 찡했고

하나가 튀어나올땐 갑자기 호무라와의 약속은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증이 생기게 한다.

2편 주인공의 사진은 너무 짧게 지나갔기에 나중에 엔딩글 찾아보고 충격 ㅋㅋ

아무튼 세상은 그렇게 끝났고. 다시 시작했으며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다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그나저나 리쿠(노폰) 정체가 머냐?!

으앙 ㅠㅠ

애들이 자꾸 이쁜 언니(!) 나올때 마다 얘로 해달라고 난리다

아니 NPC 라고 ㅠㅠ

여운은 없고

그냥 빡세게 엔딩을 봤다.. 느낌?

마지막 보스는 괜히 힘들게 샷건, 로켓 런처, 가우스 캐논으로 잡다가

아 맞다!! 상남자의 무기 BFG9000! 을 꺼내면서 2차 전이라고 해야하나..

바닥에 전기 흘리는 쪽을 겨우겨우 깸.

역시 무기는 훌륭한 대화수단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