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닌텐도 스위치2022. 11. 15. 11:23

7월 말에 출시일 땡겨서 나왔고

8월 중순에 엔딩 관련 글들이 보이던데

늦게 사서 늦게 엔딩보고 스포(?) 안당해 보려고 발악을 하면서 검색도 안하고

어찌어찌 60시간에 이지 모드로 엔딩봄

 

직관적이지 않은 엔딩이 아쉽고

너무 빨리 전작의 연관들이 지나가서 아쉽고(조금만 더 길게 보여주지! 씬 전환 왜케 짧아?!)

무슨 10걸음에 한번씩 컷씬이 나오는지도 아쉽고

막판에 악당들은 소모성으로 구색 맞추기로 나오는 느낌이라 또 아쉽고

(평소에 그 많던 컷씬을 할당안해주다니.. 악당에게 할애해 줄 컷씬 따윈 없다 인가?)

1에서의 연출보다 떨어지는 지루한 보스전도 아쉽다.

 

 

 

스포(?)

 

 

 

다만 멜리아는 이쁘고

니아도 이쁘고

마지막 노아와 미오 커플 의 달리기 연출은 찡했고

하나가 튀어나올땐 갑자기 호무라와의 약속은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증이 생기게 한다.

2편 주인공의 사진은 너무 짧게 지나갔기에 나중에 엔딩글 찾아보고 충격 ㅋㅋ

 

아무튼 세상은 그렇게 끝났고. 다시 시작했으며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다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그나저나 리쿠(노폰) 정체가 머냐?!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