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2세대 부품을 왕창 써서

아내 친구네 컴퓨터 2대 수리해주고 보냄

덕분에 맛있는 족발 냠냠!

견적 봐주면서 컴퓨존 보니 80이면 사는데

난 왜 80의 여유돈이 없는걸까.. ㅠㅠ

머.. 분해한다고 해서 고칠수 있는건 아닐것 같았지만

최소한 누가 망가졌는지 육안으로 확인은 가능할줄 알았는데 저~~언혀 그렇지 않았네

아무튼 스티커 붙여서 버려야 하나.. 하..

몇번 이런식으로 노이즈 처럼 나오더니

하얗게 완전히 가서는 이젠 백라이트만 켜지고 보이질 않는다

monex 고객센터 전화하니

백라이트 나오고 화면이 안나오면 패널 나간거니 수리보단 구매하는게 낫다고 하는데..

AD 보드 문제는 아니냐고 해도 패널 문제라고 하니 이거 참..

무적의(?) 380도로 시도해봐야하나?

처음 켜니 맛이 가서 하얗게 세로로 줄이 가더니

몇번 껐다 켜니 아무것도 안나온다.(백라이트만 켜짐)

AD 보드가 나갔거나 tcon 보드 나간것 같은데

중고로 산녀석인데다 오래되서 수리도 안될 것 같고

된다고 해도 비용이 더 나올 느낌인데.. 42~43 인치 급 lcd를 슬슬 알아봐야겠네..

코로나 시절에 업어왔던 43인치 4k 모니터가 슬슬 고장의 기운이 느껴진다.

리눅스 데탑에서 화면이 이상하길래 hdmi 출력 문제인줄 알았는데

윈도우 데탑에서도 화면이 오락가락.. AD 보드 문제이려나..?

회사에서 쓸 키보드 사려니 귀찮아서

다이소에서 LED 키보드 사고(5천원)

그걸 두 개 조합해서 투톤으로 개조(!)

회사에서 기계식이 유행이긴한데

조용하고 싸고 내 마음에 들면됐지 머 ㅋㅋ

지하철에서 서서 컴퓨터를 편하게(?) 하려고 구상을 하는데

떠오른건 엿장수 가판대!

기대했던 형상

[링크 : https://www.seoul.co.kr/news/magazine/LifeAndDream/2010/10/31/20101031401001]

일단 저런 형태라면 모니터가 접혀야 하니 저건 힘들 것 같고

모니터 네 모서리에 선을 어떻게 잘(?) 연결하면 본체 각도도 조절하면서

모니터가 간섭되지 않게 할 수 있겠다 싶어서 검색해보는데...

현실의 결과물

오.. 내가 원하던 그런 느낌이긴 한.....데....?

가격이 자비가 없네!

[링크 : https://v.daum.net/v/41mW9tS4v0]

34.99$  흐음.. 쓸만한....가?

[링크 : https://www.amazon.com/Harness-Portable-Adjustable-Wearable-Notepad/dp/B07V4N3MK3]

[링크 : https://dpg.danawa.com/news/view?boardSeq=63&listSeq=4982949&past=Y]

결론: 걍 하지마~

근데 마음이 가는걸 어떡해!!

리눅스용으로 만든녀석이 i7-3770 이고,

회사에서 쓰는건 i7-10510U 인데

단일 코어 기준으로는 성능이 동일하다. (신기하네)

노트북이 좋아졌다고 해야하나(소비전력 대비 성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탑cpu가 넘사벽이라고 해야하나..

[링크 : https://cpu.userbenchmark.com/Compare/Intel-Core-i7-3770-vs-Intel-Core-i7-10510U/1979vsm891469]

이 native였나 기억이 안나네

그러니 일단 포맷하고 해보자? ㅋㅋ

원래 주웠던 사양대로 환원하고 (i7-3770)

메모리는 좀 아쉽지만 4GB * 2 로 구성해서

USB3.0 쪽으로 kinect2를 달아봐야겠다.

2023.10.30 - [개소리 왈왈/컴퓨터] - mitx 한대 줍줍

+

칩셋을 찾아보니 7x 시리즈 부터(ivy bridge) 부터 ICH에 통합되서 USB3.0을 지원하기 시작한 듯 하다.

itx 메인보드가 P8H77 인데 메인보드에 USB3.0 포트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는걸 보면 조금 희망이 보이는 듯?

[링크 : https://namu.wiki/w/인텔/칩셋]

배송처리도 안되었는데 도착해버린 빨콩(!)

[링크 : https://www.fmkorea.com/best/6783136064]

요번에 도착한 쌔거!

헌거! 너무 들이대서 찍었나.. 아무튼 딿은 느낌 한가득

< 새꺼, 헌거 >

< 새꺼, 헌거 >

새거 특유의 말랑말랑함이 행복하게 한다.

그런데 600원 2개를 사기 위해 3000원 배송비.. 크흡

4개 사려니 먼가 쓸데도 없어서 고민..

+

집에와서 2760p 에도 빨콩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얘는 검은 콩으로 중앙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빨콩은 중앙이 약간 볼록한 형태인데

체감상으로는 노트북에 검은콩이 빨콩보다 편한듯

살짝 오목하니까 가장자리 부분을 밀어주듯 해서 손가락에 힘이 덜 들어간다.

검은콩을 사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