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 저런 사건사고들이 연발로 시간차 공격을 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왜 이리 다들 분노를 앞세울까?


분노를 따라가다 보면 마지막에는 피와 자멸만이 있는데 왜 다들 분노를 쫒아가는지 걱정이 된다.



1.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혹은 살해
   이 사태는 뜬금없이(!) 경찰의 소통문제로 분향소 철거되었다는 이상한 변명으로 한넘 잘라내고 끝내려는 심산인데..
   사람들은 경찰잘리거나 이런것 보다는 순수하게 "철거되었다"에 반응을 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보니 한나라당에서 "니 애미 니 애비" 이야기도 어떻게 보면 자극을 주어,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쫄 두개 포기하고 차, 포 떼려는 작전으로 보인다.

2. 젝스키스 멤버 탈영
   이 사건이 2MB 노림수와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다.
   문제는 군대라는 특수상황과 연예인이라는 특수상황. 그리고 부모님을 잃은 직후에 강제로 끌려간 군대라는 배경
   솔찍히 인간적으로 눈물나게 불쌍하다. 그렇다고 해서 탈영을 눈감아 줄 일은 아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봤을때 여론의 희생양이 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러다가 나중에 연예인은 무조건 공익으로 돌리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슬슬 군대 이야기로 확장되어 가겠군.. 그러면 성별싸움이 되려나?



아무튼, 나빴던 것들은 잊지 말고 그렇다고 분노의 힘으로 일을 해결해서는 안된다.
우리의 적은, 코 앞의 문제가 아니라 그 뒤에 숨은 음모를 꾸미는 자들이니 말이다.
Posted by 구차니
아고라 글들을 보다 보니 미리미리 사람들에게 세뇌를 걸어 놓는게 좋겠다 싶어서 적어 보게 되었다.
일단 아래의 링크를 읽어 보는것이, 좋을 듯 하다.

제목 : 선거때 내가 후보를 고르는 방법(또다른 노무현 찾기)
[링크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84722&RIGHT_DEBATE=R8]



선거는 뽑힐만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뽑혀야 할 사람을 뽑는 것입니다!

Posted by 구차니
솔찍히 뉴스에서 ICBM 이라고 단정짓고 이야기 할때 식겁했다.
뉴스를 듣는순간 떠오른건 한가지 뿐이었다.

니미 무슨 전쟁 할라고 그러는겨?!


군부나 정보계통에서 확정되지 않고, ICBM이 확실시 된다고 해도, 이러한 발표는
전쟁직전까지 국민에게는 알려져서는 안될 위험 요소라고 생각이 된다.

ICBM 이 무엇인지 처음 듣는 사람들은, 얼마전 미사일 발사로 장거리 미사일이구나 싶겠지만,
현재 장거리 미사일과 지하핵 실험 성공을 합치면 ICBM이 된다.
즉, 장거리 핵미사일이 되는것이다.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 대륙간 탄도 미사일, 일반적으로 핵잠수함등에서 원거리 타격용으로 사용됨)


이것을 공표 하는 것은,
ICBM을 무력화 시키는 군사행동을 하거나,
전면전을 하겠다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딱 그 정도의 전쟁선포와 다름이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런 이유로 ICBM이라는 용어를 뉴스에서 들었을때의 전율은 후우...
그래봤자.. 어무이 아부지는 전쟁을 하려고 북한이 작정을 했구나 라고 하시는데..
솔찍히 "어무이 아부지~ 이건 북한이 아니라 남한이 전쟁을 일으킬려는 거유 ㅠ.ㅠ" 라고 하고 싶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지 불행인지
미국에 의해서 항의가 들어온 상황이니, 현 대통령 가카께서 대놓고 전쟁을 들어내긴 힘들 듯 한데..
이미 판도라의 상자에서 뛰쳐나와 버린 ICBM이라는 카드는
이제 조커가 아니면 뒤집을 수 없지 않을까? 라는 불안감이 드는 건 왜일지..


[링크 : http://www.ytn.co.kr/_ln/0101_200906031154595368]
Posted by 구차니
남들이 다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왜 본인은 모를까요? 라는 리플이 달렸기에
글을 하나 끄적여본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천성은
모든것을 자기 기준으로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즉, 옳고 그름의 기준도 자신이고,
타인에 대한 잣대도 자기 자신이고,
자신에 대한 잣대도 타인이 보는 자기 자신이다.

그런 이유로, 자기 자신에 대한 관점이 틀어졌을 경우 세상은 뒤틀리게 된다.


나 역시.. 라고 하기에는 웬지 부끄럽지만 -ㅁ-!
한때는 독선에 빠져 무조건 내가 옳다! 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고
그때는 내가 왜 잘못되었는지 (주변에서 일단 그르다고 하는 소리 들은 적은 없었지만)
내가 하는게 옳은 방향인지 생각도 하지 않은데
마치 "내가 신이다. 나는 옳다. 나는 정의이다!" 라고  굳게 믿어 의심치 않고 있었다.

문득 히틀러도 자국의 국민을 위해 노력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고
욕들어 먹은 윌 스미스도 생각이난다. (나는 전설이다 상영회였던가?)


아무튼 지금 현 대통령(절대 실명은 적지 않아야지!!)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있다는 것이고, 타인의 말을 받아 들이지 않음은
자신이 무조건 적으로 옳다고 강하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어짜피 자기 자신은 1이기 2,3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진단을 내리는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지만..
타인들은 남이 보는 나, 혹은 타인들에 비추에 내가 이상하지는 않은가? 라는 고심을 하지만
이 분은 그런 생각조차 안하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불도저식으로 밀어 붙이시니.. 흐음...

아무튼, 이상황을 타파할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현 대통령이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게 아닐까 싶다.



사족 : 덤으로 격리?!
Posted by 구차니

당신은 국민의 마음속에 핀 한송이 노란 국화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힘을 내겠습니다.
등에 짊어진 짐, 이제는 우리가 매겠습니다. 편히 쉬소서.

[출처 :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559513]
Posted by 구차니

얼마전 피싱의 여파로 이런게 뜨는데..
문득 "명박이때문에!" 라고 외쳤다가 벌금 7만원 받는다는 뉴스를 보니...

이런게 나중에 뜨지 않을까 라는 불안감마저 든다


Posted by 구차니
자살이 아니라고 국민들이 대부분 믿고 싶어 하는 상황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부인 마저도 입을 다물고 있는건...

혹시 집안을 몰살 시키겠다는 협박을 당하고 있어서는 아닐까?
Posted by 구차니
한번 청와대 게시판에 화장반대한다고 일단 확실한 부검후 화장을 하던 매장을 하던
미라로 만들던 하자고 글을 쓰러 갔더니...


뭥미?
글쓰기를 누르니...

※ 클릭하는 곳 아닙니다 -ㅁ-!

그리고 바로 넘어가는 회원가입 페이지


대한민국 국민이긴하지만, 강제적으로 가입해야지 글을 쓸수 있고
인증도 거친다면, 그냥 글 쓸때 주민등록 번호를 쓰게 하거나 익명을 가능하도록 해야 하는거 아닌가?


어우 욕안하고 살려고 했는데 욕이 아주 셋트로 나오게 하네 ㄱ-

아무튼 참고 참고 참아서 계속 진행을 했다.


아이디도 이렇게 까지 제한을 하다니 ㄱ-
암호도 아니고 무슨 아이디에 영문+숫자 조합을 강제한단 말인가?


울화통이 터져 다음 청와대 블로그를 가보았다.


장난해?
Posted by 구차니
1.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그리고 암살?

딴나라당과 현 대통령은 전 대통령을 악당으로 만들어 자신의 정권 유지와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눈물 겹다.
물론 이러한 것들은 역사적으로도 당연시 되는 전법으로, 이전 왕권을 부정함으로
자신의 권력을 견고히 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생각치도 못한 변수가 생겼으니, 전 대통령이 도인급 디펜스를 가졌다는 사실!
이거 캐고캐고, 단골집 세무조사까지 해도 먼지하나 안나오는데
문제는 심마니가 "심봤다!" 할정도로 자기네 먼지만 폴폴 난다는 것!

두둥! 이제 어쩌랴,
압박은 해놓았지만 딱히 건덕지는 없고 오히려 자기의 칼이 자기의 목을 조여 오는것을!!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슬슬 압박으로 심리적으로 힘들어진 상황에서 우울증 기미도 보이기 시작했고
생활패턴은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면서, 이미 파악은 완료 되었다


최대한 조심조심하며, 기회를 노리는 것이다!
어익후 이 노친네 망령이 들었나 왜케 아침부터 등산가서 젊은 경호원들 피곤하게 그래~


경호원군 너네 부모님이 oo병원에 계시다며?
폭파시키지 않을테니 돈은 두둑하게 후세까지 챙겨줄테고 내가 시키는대로 하지 않겠어?
많은걸 바라진 않을테니 아침부터 등산가면 사람없나 보고 살짝 등을 밀어 드려 오케바리?


씌익 씌익~ Why so Serious?


그렇게 스키머 들에 의해 제거가 된 배트맨 아니 전 대통령은
영웅으로 거듭 태어나고,  빛이 강하면 그늘도 짙듯, 현 대통령은 악당으로 등극하게 된다.


두둥~~(다크나이트 엔딩 BGM 참조)





2. 북핵 실험 그리고 ICBM
전 대통령의 서거를 슬퍼하면서 김정일이 땅을 두드리니 진도 4.5의 지진이 발생을 하고
열불나서 홧김에 담배불 켜다가 손을데어 던진 불이 미사일 똥꾸녁에 떨어지니
어익후야 손이 미끄러졌구나~ 미사일이 슝슝 날아 갔다.


미사일 관련 개소리는 잠시 스탑하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자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실험은
현재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 포고 내지는, 위협이라고 생각이 된다.
비록 NASA나 북한의 공식 발표는 위성발사에 실패를 했다고 하지만,
국제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감안해서 실패했다고 발표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리고 비록 실패를 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1000km급의 투사능력을 갖추고
소형화 되지 않은 핵탄두라고 하더라도 500km 정도는 날릴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면 현실적인 공격타켓은 미국보다는 일본이 되는 것이고, 그 안에 있는 남한, 중국, 러시아 역시 위협대상이 된다.

최고의 반사이익은 일본으로 전범국가로 묶여서 핵보유 하지 않고, 자위대로 있는 군대를
북한의 핵보유를 기정사실화 하면서 핵보유와 함께, 군대로 승격을 노리면서 실질적인 군사대국으로
제2의 제국주의를 꿈꾸게 될 것이다.

이해가 안되는 점은, 6발 정도의 핵탄두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지만
여름인 관계로 일본에 떨구어도 바람에 의해서 자신이 영향을 받고,
그렇다고 해서 남한에 떨구면 자멸의 길을 걷고 일본도 얼씨구나 쳐들어 올 가능성이 높은데

지금 이 시점에서 이러한 무리수를 두면서
'전 대통령 서거'일에 맞춘듯이 핵폭발 실험을 했을리가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김정일-이명박 연계 플레이 하기에는 우호도 점수가 낮은 관계로, 연계플레이라고도 볼수 없고.
최악의 가정은 말그대로, 북한의 붕괴가 다가왔고 최후의 수단으로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3. 전쟁징후와 고위권 인사의 이탈
아마 전쟁 날분위기가 들면, MB와 딴나라당 놈들은 해외연수등의 핑계로 미국이나 일본으로 미리 나가 있을 것이고
나라말아먹은 경력으로 그 나라의 시민권을 획득하여 또 다시 떵떵거리며 살겠지






문득 영웅의 제조(producing hero)와 선과 악의 대결(이라고 할정도 거창하진 않지만)
이러한 것들이 많이 떠오르게 된다... 누구를 위한 영웅의 탄생이며
영웅이 생겨남으로 어떠한 악당이 생겨날지


악당이 먼저 생김으로 무형의 영웅이 생겨난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Posted by 구차니
http://image.chosun.com/cs/gnb/chosun_logo_090522.gif

누가 처음 알아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선일보의 배너파일 날짜가 22일이라고 되어 있다고 하는 누군가의 말에
확인을 해봤는데.. 헉?!

진짜로 22일로 되어 있네 -ㅁ-!
디자이너 실수 혹은 파일 관리자의 실수라고 하고 싶을려나?


[발견 : http://media.daum.net/digital/internet/view.html?cateid=1048&newsid=20090526195709874&p=ned&RIGHT_COMM=R9&allComment=T&commentViewOption=true&commentId=38447204&listSortKey=depth&listAllComment=T&listPageIndex=1&cView=view]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