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23. 20:34
자전거 타고 왕복.
갈때는 바이클리 강동점도 들르고 하다보니 약간 더 길어지고
최소 10km/h 이상의 풍속으로 바람이 불어대는 바람에 죽을뻔 -_-
종합운동장에서 발바닥에 쥐가 한참나는 바람에 한 10분 넘게 쉬었고
집에와서는 허벅지 거의 모든 부분에 알이 배겨서 죽을 맛..

내일 이래서 남산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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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22. 22:23
핸들스템은 FSA / MONARCHY라고 써있고..


일단 사이즈는 나에 맞는 470! (첼로 기준 170 cm 신장용)
(하지만 안장이 나에겐 너무 높지 ㅠ.ㅠ)


2011년형 엘리엇. 주인말로는 엘리엇 중에도 최상급 프레임이라고 한다.
(이전에 타다가 프레임 부셔먹고 80만원 주고 교체했다고 함)


먼가 뽐나는 멘트? ㅋㅋㅋ


호랑이인지 사자인지 이상한 로고 ㅋ
일단 브레이크는 105급 똭!


아.. 105급 부터 브레이크 패드 교체형이구나


허브는 NOVATECH 꺼 40만원이라고 한다.(앞뒤로 그럼 80인가?!)
그리고 스프라켓은 울테그라로 업글되었다. 일단 10단이라 빡셈


울테그라의 위엄


저주의 멘트(?) 11T 10단 ㅋㅋ


앞바퀴 허브. 노바텍에 카본이라고 하는데
뒷바퀴는 금세 멈추는데(구동계로 인해) 앞바퀴는 냅두니 무한으로 움직이는 듯 한 착각 -_-


AVIIAV 의 카본 하이 림
최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상급 림이라고 한다.
700c에 HB 음..? 500 psi? 튜블러 방식


안장은 기본은 아닌거 같은데..
dominique 라는 브랜드인지 업체인지..


앞에는 50 인데.. 저단은 좀 많이 줄어드는 느낌 50-32는 아니겠지?
(첼로 홈페이지 보니 50x34T / 11x28T... 망했어요 ㅠ.ㅠ)


이제 이 자전거는 내겁니다 ㅋㅋ 시리얼 번호 등록!


그나저나 뒷 기어가 좀 잘 변속이 안된다 싶었더니 이렇게 삐져나와서 그런듯


바퀴는 콘티넨탈 스피린터 라는 거고 튜블러 방식. 독일제




여기부터는 하자있는 부분
일단 림이 찍혔으나 아비아브에 문의해도 문제는 없다고 하니 패스 ㅋ


낙차의 영향으로 크랭크와 뒷 드레일러는 상당히 긁혔으나 작동에 문제 없으니 패스


사진에 찍지 않았지만 M540 클릿은 도대체 무슨일을 당한건지 ㅋㅋㅋㅋ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22. 21:36
중고로 구매한 2011년형 엘리엇 반포에서 부터 업어왔다

일단 첫 느낌은
가볍다 / 밟아도 밟아도 힘이 안든다(그런데 미칠듯한 순풍이라는건 함정)
카본이라 딱딱하다는데 그건 모르겠고
예상외로 지면 충격을 흡수 잘해 부드럽게 주행하고
프레임이 단단한 느낌이랄까.. 밟는대로 밟혀주는 느낌이 든다.


돌아올때 미칠듯한 순풍으로 평속 23.8km(시내주행 제외하면 25km 가능할듯?)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21. 23:10
집에서 종합운동장 왕복 15km 정도 거리

 

바람이 심하게 부는건 아닌데 허벅지가 회복되지 않아 여전히 속도는 나지 않는다 ㅠ.ㅠ
아니 그냥 20km가 내 속도였나? 싶은 느낌이 들정도..

내일은 자전거 받으러 가야하고
허리도 아프니 일찍 스트레칭 하려고 반포까지도 못가고 돌아옴.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20. 13:47
자전거 바퀴의 종류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타이어는 클린처 방식으로
안에 튜브가 들어가고 그걸 보호하는 케이스(?)가 휠에 끼워지는 구조인데 반해
튜블러는 튜브와 케이스가 통합되고 휠과 본드로 합체되는 구조이다.

튜블러가 더 가볍지만, 펑크시 대처가 어렵다게 조금 겁는게 흠?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Bicycle_tire]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Tubular_tyre]
[링크 : http://blog.naver.com/petiteguy/70098486457]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20. 10:35
음..
타는놈 무게 : 100kg 미만(자전거의 무게는 포함되지 않음)

음.. 자전거 무게는 포함하지 않은 100kg 이니..
사람무게가 100kg 보다 적으면 탈 수 있는건가?

아니면.. 사람무게와 자전거 무게를 합쳐서 100kg 라는건가?


[링크 : http://www.aviiav.co.kr/src/products/products_detail.php?product_mst_id=W52TU-1624RD]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18. 18:03
예전에 자전거 타고 가다가 형광녹색으로 빛나는 가방을 보았는데
마주보고 오는 거라 자세한 상품명을 보지 못했다.

lumibag 이런 이름이었던거 같은데
그걸로 검색해도 도무지 안나와서 쥐쥐 대리다가 그나마 유사한걸 찾은게 바로 이녀석

아.. 사고 싶다 ㅠ.ㅠ

[링크 :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137677097/halo-zero-led-messenger-bag]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17. 22:29
어제 남산 실패의 후유증으로 다리에는 죽어라 알배긴 상황이지만
역풍에도 불구하고 에어로 자세에 페달을 밟지 않고 땡기면서 타니
평속 23의 위엄 -_-b

클릿은 밟고 돌리는게 아니라 '당기는 것' 이라는 것을 몸으로 깨달음 ㅋ


오늘의 남산은 그냥 끌고 올라감 -_-
그리고 내려오는 길은 이태원 통해서 반포대교로 왔는데
체감상 어제 코스보다 많이 도는 느낌 + 오르막 구간이 조금더 많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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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16. 23:39
해오름까지는 무정차로 가능했는데
이번 코스는 오른쪽 길로 업힐~
저번에 보다 체력이 좋아진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남산 오르막길 오른쪽이 왼쪽보다 널널한 느낌이다.
횡단보도도 왼쪽보다 많아서 어쩔수 없이(?) 쉬어야 하는 것도 영향이 크겠지만.

아무튼 아래 지도에서 18번과 19번 사이 즈음에서 무정차 실패 + 우빠링 1회 추가(현 전적 좌1 우2)
대략 1/3 지점 쯤에서 뻗어 버린것 같고
내리막은 여전히 드럽게 무섭다(브레이크 과열되서 죽는거 아니야? 라는 걱정이 들정도로)
그리고 많이 돌아온 느낌이지만 모르는 길 보다는 확실히 아는 한남대교로 오기 위해서 뱅글뱅글..
그렇지만 거의 내리막길이라서 부담은 없으니 썩 나쁘진 않은 코스인듯 하다.

유림빌딩 근처에서는 신나게(!) 차도로 내리막 내질러주고(그래봤자 50km도 안나오는 민폐 ㅠ.ㅠ)
집으로 유유히 돌아오는데 엔진 강화된 착각이 ㅋㅋ(실은 뒷바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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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16. 12:21
지도만 보고 가다 보니 오토바이 / 자전거 진입금지 인걸 모르고 갔는데
집에와서 다시 뒤져보니 크게 돌지 않는 한도내에서 우회로가 있다.
물론 공사 자재들이라던가 이런것들이 많은 곳이라 빠르게 지나갈순 없겠지만
상일동으로 돌아가는것 보다는 100배 정도 나은듯?


문제의 진입금지 표지판 ㅠㅠ


그냥 안가본길 가는셈 치고 빙글빙글 했는데
평속이 저조한건 다~ 낙타고개 때문임 ㅠ.ㅠ
그리고 구형 모토쿼티로 했더니 GPS가 튀었는데 미칠듯한 최고속도 ㅋㅋㅋ
외부 배터리 하나 질러서 베가 LTE M으로 엔도몬도 마음껏 켜면서 써야할듯..


---
다른분의 제보로 삼성엔지니어링 쪽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200미터 정도 더 멀지만 공사장 쪽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수월할것 같다.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