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짐 가득~~ 실고 돌아옴

갈수록 희안한 길들이 생기는지

이전에 오던 길과는 매번 다른 길로 와진다

아무튼 피곤해 죽겠는데

애들 자전거 수리한다고 4만원 나옴

우측 브레이크 레버 손상

앞.브레이크 하나 사라짐

앞 튜브 펑크

뒷바퀴 커버 제거(잘 안돌아서)

내.자전거는 앞 뒤 타이어, 안장, 뚜껑, 체인은.봐야할듯

가구 하나 사서 두개 버리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정리용으로 쓰려고 이래저래 재사용

수납공간이 늘어서 좋긴한데.. 흐음..

밀고 나니 덩치가 반만해 지네 ㅋㅋ

어제 부터 갑자기 고개를 들기 힘들어서

부랴부랴 병원을 갔는데 일단은 일주일치 약

그리고 체외충격파.. -_-

목 엑스레이 찍고 했는데 결론은.. 목 근육에 염증이 생겼다고

엊그제 찌뿌둥해서 몽둥이로 두드린게 염증이 생긴듯..

이제 몸의 내구도나 방어력이 공격력보다 낮아진건가.. 큽..

아무튼 치료받고

머리 깍고, 머리를 감을수 없어 집에 와서 감음

10년 되었으니 가구들도 무너지고 해서

몇 개 가구 교체 하는걸로 결정!

입학식이라서 갔는데 항상 그렇지만(?)

교장/교감 훈화말씀은 핵노잼 -_ㅠ

게임이라면 skip 누르라고 만든 튜토리얼이라는 느낌마저 든다.

개 두마리 씻기고

세차하고

빨래개고, 설겆이하고, 밥하고, 빨래하고

팔이 아릴 정도로 고생을 한 기분..

딸래미 생일 2번째!

오리고기는 언제나 맛있다!

강건너가서 조이트론 HD20 지르고 옴

잘 켜지면 좋겠네.. 귀찮..

어우.. 빡세다

내일도 한번 더 해줘야 하다니.

머했나 싶을 정도로 훅 하고 지나갔네

그래도 토/일 자전거 30분씩이라도 두번 탔으니

건강을 위한 한걸음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