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은 아니지만 반성문이라는 느낌이 팍팍 드는데..

 

아무튼 작업 내역을 역추적하고 있다 보니 시작은 8월 13일 git 저장소 딴게 처음

8월 / 9월/ 10월 / 11월

월로는 4개월이고, 실제 시간으로는 본궤도 오른건 3달 정도 인데

그 3달 내내 야근에 철야에 주말출근에 멘탈이 탈탈탈 털려 나가는게 문제

 

다른 사람들도 3월부터 해서 별 차이 없어 라고 하지만

년초에 조금 정리 도와주면서 한 깜이 있어서 그나마 이해하고 따라갔다고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지만

적으면서 정리해보다 보니 제대로 한게 하나도 없네~ 하하하!!! 이러는 느낌이라 자괴감 작렬중

 

아무튼.. 이번생에서 가장 짧고 강렬한 3개월로 무덤에 갈때 기억하게 될 듯 하다.

 

 

+

1. XML 파싱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이렇게 까지 복잡한 XSD는 처음

2. 단일 파일로 8기가 다뤄본건 또 처음..(근데 얘 바이너리 아니다.. 텍스트다.. XML이니까)

3. node.js 에서 단일 파일 1.5기가 이상 못다뤄서 스트림 써야 한다는 것도 첨 알았네

4. 이번 생에서 처음으로 DB를 다루는데 처음다루는데 72만건 짜리가 똭.. (항목별로는 천만건 단위도 존재하니..)

   내 인생에서 다시는 DB가 없다 라고 선언하고 싶은 수준의 멘탈 탈탈탈 상태

5. XSD를 내가 해석을 못했던 건가?

   정작 XML을 보면 XSD랑 동떨어지게 기술하지 않은 내용들이 보이는 느낌. (정리해둔게 없으니 끄응..)

6. 거기다가 생물학 + 의료 분야라 생소한 단어들로 도배되다 보니 그냥 단어를 token이라고만 받아들이게 되는 형국

7. 결론은.. 걍 쓰기 편하게 주는 데이터나 받아써야지 내 능력 밖이구나 라는걸 깨닫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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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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