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가서 애 데리고 놀아서 그런가...? (아니 애는 아니고.. 애'들'?)
아내님 머리 하러간다고 한 사이 애도 자서 나도 누웠는데
3시간 뻗었다가 아내가 들어와서 깸..
딸래미 어린이집 친구들 4명과 함께 다녀와서
(같은반 친구의 형이 하나 있어서 조금 덜긴했지만)
여기저기 날라 다니면서 애들 사진 찍는다고 난리라 ㅋㅋ
그리고 잠시잠시 앉으면서 코드를 짜는데
3달 지난 지금(정확하게 그 코드는 한달 정도 된 거지만)
도대체 내가 왜 이렇게 밖에 못 짠거야? 라는 자괴감이 든다.
아.. 어지간히도 머리가 안돌아갔구나 싶으면서도
3달 만에 그게 보이다니 많이 발전한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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