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다쳐서 누나의 추천으로 아내가 사준 방수커버(동일 모델은 아님)
[링크 :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112690298]
예전에는 수건으로 말고, 김장비닐로 돌돌 말고 테이프로 하고 그리고 나서 씻곤 했는데
이거 하나면 아주 간편하게 쑉~ 하고 쑉 하면 되니 좋긴하다.
그나저나 어깨도 좀 빨리 나으라고 어깨까지 해서 전기장판 하고 있으니
머리랑 얼굴이랑 온몸에 개기름이 좔좔좔 흐르는지
씻다 보면 비누 거품이 샤워기에 쓸려가지 않고
끈적하게 배수구를 덮고 있어서 아내가 도대체 저거 정체가 머냐고 물어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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