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놀아본 나의 결론은... 그저 그렇네?
저가형(?) 답게 속도는 무조건 최고 조향도 끝과 끝.
분해해서 문제가 생긴건진 모르겠지만 핸들 조향도 그리 안정적이지 못한 느낌
그리고 메카넘 휠 특성인진 모르겠지만 무진장 시끄럽고
모터 타는 냄새도 나고 이래저래 총체적 난국?
일단 외형은 이렇게 생겼고
원래 얼마였는지 까먹었지만 할인 왕창 해서(하나 남은 떨어인듯?) 19800원에 덥썩!
빨간색이 좀 더 끌렸는데 남은 게 이거 뿐이라 어쩔수 없이 가져왔지만
열어서 들어본 결과 의외로 무겁고, 의외로 크다!
구성품은 보이는 본체 + 조정기, 상자 아래 숨겨진 배터리와 설명서
배터리는 14500 이라는 규격으로 3.7V 두개 직렬인듯 한데 500mAh라니.. 너무하네
일단 단자는 밸런스도 충전이고 쓸때는 직렬로 쓰는지 +-+- 순서로 나온다.
뜯어서 바로재보니 3.7V 간당간당하게 남은 배터리
조금 작동 시켰다고 먼지와 머리카락이.. 어우
분해해보니 고정하는거 하나도 없이 기어를 저런식으로 구성했다.
정말.. 원가 절감을 위한 이런 발상은 중국을 따를수 없는 듯?
기어는 3번 감속되는 듯.
어라.. 조립하고 보니 구조상으로 한놈은 동일 샤프트 상에서 헛돌고 있어야 할텐데
그러면 어느정도 손실이 날텐데 감수하고 그냥 돌리는건가.. (자기 전기 아니라 이거지)
중앙 동체분해. 손대려니 답이 안나와서 그냥 덥덥 ㅋ
모터 5개를 제어해야 하니 쿼드콥터랑 비슷할거 같고.
보드도 웬지 익숙한 느낌이고.
중심축 분해했다가는 덜렁 거릴거 같아서 분해하기 겁나고..
일단 매카넘 휠에 대한 환상이 너무 컸나 싶은게 현재까지 결론
시끄럽고, 생각외로 동체가 튼튼하지 않아서 그런지 직진도 잘못하고 총체적 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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