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사례를 비추어 볼때
올해도 연봉협상없이 일괄 금액으로 올려줄거라 예상은 했지만

진급자와 그외로 나누어서
진급자가 100씩이라면
그 외는 50씩 올려준듯 



연봉협상 이야기가 나왔고
사장님과 1:1로 이야기 한대서 다들 한껏 마음이 부풀었는데
나만 무덤덤하게 머 작년 처럼 일괄 인상아닐까요? 라고 했는데

그게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가 되어버리니 다들 멘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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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4월 1일 부로 대리라는데 웬지 낮간지럽게 들린다 -_-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31. 21:59
배터리 없어 누락되고 그런것도 있겠지만
아무튼 지금까지 엔도몬도 기록한 것 중에는 최고거리 ㅋㅋ



모임에서 양평에 다녀왔다는 녀석이 있길래
한번 도장 찍으러 가봐야지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미칠듯한 업힐에 꾸준한 오르막길에, 미칠듯한 역풍에
돌아올때는 바람방향이 바뀌어서 미칠듯한 오르막 + 역풍크리.. -_-

중간에 꺼는 실수로 기록 중단하는 바람에 일정 거리가 날아간 상황 ㅠ.ㅠ
대략 가는 거리는 17 + 36 + 6 = 59 대략 60 키로 정도 일듯 하다.
(근데 기억상으로 이포보에서 68 킬로 정도 찍혔던거 같은데 제대로 설정이 안되서 일려나?)

그리고 칼로리는 대략 3600Kcal 소비.. 흐아.. 좀비가 괜히 되는게 아니었어 ㅠㅠ





이포보에서 한장! 그나저나 보면서 느껴지는건 도대체 왜 돈지랄해서 이걸 만들었을까 -_-


1차 목적지였던 양평.
양평 미술관에서 도장을 찍는데 근처에 먹을데가 안보여서 이포보 14km 음? 가볼까? 하고 고고싱 ㅠ.ㅠ 


이천보 까지 가려다가 이포보까지만 ㅠㅠ
양평 미술관에서 MTB 아저씨를 만나서 20km 속도로 샤방하게 왔지만 이미 체력은 고갈이라 더 이상 가는건 포기.
아저씨는 지하철 타고 가신다고 하셔서 돌아올때는 헤어져 혼자 고고싱

운길산역 옆, 그리고 이포보 가는 길에서는 아래로 내려가야 있는 밝은광장 인증센터
굳이 이야기 하자면 춘천쪽의 "북한강 철교" 인증센터이다. 


운길산 역에서 지하철에 몸을 실으며 찰칵.. 그냥 돌아왔음 130km는 찍었을텐데 아쉽지만
체력 고갈이니 어쩔수 없는 상황 ㅠ.ㅠ



운길산역 직전, 남한강 자전거길 이라는데 원래 명칭을 못찾겠네..
과거에는 철길이었다.



죽음의 후미개 고개 ㅠㅠ
이포보 -> 양평 방향 12%


양평 -> 이포보 방향 10%

 
다음 로드뷰로 확인! ㅠㅠ
 
Posted by 구차니
일하는데 있어서 프로그래머의 미덕은 꼼꼼함인데
혼자서 하면 게을러 지는데다
꼼꼼하게 챙기지 못하니

그냥 개발을 땔치고 다른걸 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어쩌면 프로그램은 영상으로 인해 정합되고 분석되지 않고
뇌에서 추상적으로 생각만 하기에
현실에서의 구체적이고 부피를 가지며 연결이 보이는 기계적인 설계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듯 하다.
현실화 능력이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
 



아직 조금의 시간이 더 남았고
그 이후로도 조금더 시간이 있으니


앞으로 무엇을 할지 조금은 더 고민을 해보자
컴퓨터로 벌어먹지 않던
컴퓨터로 벌어먹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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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27. 22:12
시간이 안나서 주말에 못가고
오늘에서야 겨우겨우 시간내서 곰바이크 고고싱

일단 간이로 하는 것이기에 로라에 얹고 각도정도만 측정.
다행히도 이전에 타던 사람이 나와 비슷한 체격이라 팔/다리 각도는 문제없음!

이제 엔진강화! 후후후





사진촬영 협조 - 양갱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25. 00:57
아.. 눈이 말똥말똥..

하기 제품과 연관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현재 바꾼 자전거의 휠은 '카본 하이림'
말그대로 high 한 높이의 림인데
디스크 휠(에어로 휠)에 비하면 덜 하겠지만

'측풍에 드럽게 약하다'라는 단점이 있다.
잠수교 건너는데 측풍에 한 3cm 이상씩 옆으로 밀리는 느낌..
마주오는 사람이 있으면 꽤나 가슴이 철렁철렁 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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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25. 00:24

16km 집 -> 반포
 8km 반포 - 남산
10km 남산 - 팔각정
 5km 팔각정 -> 서울왕돈까스
11km 서울왕돈까스 -> 반포
16km 반포 -> 집

다 합쳐서 66km 정도 밖에 안되는구나...
산이 두개 있어서 죽을뻔..
그런데 60km면 나름 지금까지 주행한것 중에 상당히 긴 거리 인데
그룹 라이딩이라서 그런지 덜 힘들었던것 같다.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24. 22:56
반포에서 역풍을 맞으며 가서
12명의 인원들과 함께 남산을 향해 고고

어제의 주행으로 다리에 데미지가 남아있는 데다가
여전히 비루한 엔진이라 해오름 직전 언덕은 역시나 쥬금 ㅠ.ㅠ

해오름에서 헉헉 대면서 쉬는데
어여쁜 아가씨가 체인손봐달라는데 난 장비가 없었을 뿐이고
내 숨쉬기도 빡시고 이따가 따라잡힐거 생각해서 올라갔는데
이미 남산 시작지점에서 부터 따라잡힐뿐 ㅠ.ㅠ


자전거 바꾼 여파인지 일단 '남산 무정차 성공'! 
시간은 확실하게 잰건 아니지만 15분 대 ㅠㅠ

그리고  남산에서 내려와서 광화문을 지나 북악 스카이 웨이로 올라가는데
3인 이상 일정 간격으로 보내는 것 외에는 딱히 특이사항은 없음(주행 안전 + 보안규정상) 
체감으로는 남산보다는 길고 초반에는 남산보다 난이도가 적으나
"위로 갈수록 체력이 저하되는데 반해 급커브 / 급경사가 연속 출현"하는 점이 바로 포인트 ㅠㅠ 
북악산은 무정차 실패 중간에 1회 휴식 + 우빠링 1회 추가 그리고 종반부 언덕 에서 2회 휴식 ㅠㅠ

내려와서 왕돈까스 집에서 밥 먹고 (3시 30분즘)
후다닥 반포로 간다고 해서
'최단거리' 코스로 간다는 말을 정신이 없어서 흘렸더니.... 
다시 남산 해오름으로 ㅋㅋㅋ 앜ㅋㅋㅋㅋ


---
오늘의 멘붕
1. 랠리는 드랍바가 병신이었다
2. 핸드폰 배터리 나가서 남산 중반 이후부터 북악 올라간것 까지 정보 손실
3. 북악올라가다 실수로 거리계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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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23. 20:38
새 자전거에 달려고 사다보니 금세 가격이 훌쩍 ... OTL
일단 오늘의 구매목록은
1. 속도계
2. 라이트
3. 구형 자전거에 교체할 물통 케이지(파손으로 인해)
4. 그리고 !! 클릿 커버!



클릿커버는 바이클리 강동점에서 구매했고 시마노 정품이다. (1.7만원)
바이클리에서도 아쉽게 자전거 피팅은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매장에서 구매한 자전거에 한해서만 피팅)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23. 20:34
자전거 타고 왕복.
갈때는 바이클리 강동점도 들르고 하다보니 약간 더 길어지고
최소 10km/h 이상의 풍속으로 바람이 불어대는 바람에 죽을뻔 -_-
종합운동장에서 발바닥에 쥐가 한참나는 바람에 한 10분 넘게 쉬었고
집에와서는 허벅지 거의 모든 부분에 알이 배겨서 죽을 맛..

내일 이래서 남산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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