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아고라 보다가 아주 dog 폭소를 하게 만들어 주는 글이 있었다.

연대 이종수 교수왈
"로스쿨에서 조낸 배웠는데 군대 갔다 와서 돌되면 로스쿨 가는 이유가 없다" 며
"로스쿨 졸업생은 공익법무관(그니까 병사로는 안보내시겠다?) 혹은 졸업후에 군입대 연기하도록 해야 해!" 라고 했단다

원래 법은 27살 넘으면 연기를 할 수 없다는데
대학원 갔다 졸업하면 그 나이를 넘기니, 변호사 시험을 못 붙으면 짤없이 군대를 가야 하는데 그게 아깝단다.

교수님~
공업수학이라던가 각종 프로그램 스킬 다 배운애들도 군대 갔다 와서 잘 하거덩요?
니네가 그거 해준다고 법질서 세우는것도 아니고, 법을 어기지 않을려고 법을 바꿔가면서 까지
그러고 싶수? 아주 드릴로 머리에 빵구 내야 합니까? ㄱ-

[아고라 글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471682]
[뉴스 기사 :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kind=AF&serial=46356&page=1]
Posted by 구차니
이유는 모르겠지만
리스트를 덮고, 다른 사건들(예를 들면 북한 미사일?)을 덮기 위한
연막공작으로 석면탈크를 잡은게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든다.



잊지말자 장자연 리스트!




Posted by 구차니
봄의 색상

푸르름, 새싹 이런게 떠오르지 않았던가?
개나리의 노란색, 질릴듯이 파랗게 물든은 초록

하지만 언젠가 부터 우리의 봄은 노란색과 초록이 아니게 되었다.

흰색과 핑크

일본에 대한 뜬금없는 악감정, 벚꽃놀이가 싫다는 건 아니지만
언젠가 부터 대대적으로 퍼지면서 우리의 봄이 핑크로 물들어 가는건
이유는 모르겠지만.... 위화감이 든다.
Posted by 구차니
Mr,Dust 님의 오픈 소스의 전문가? 라는 글을 읽고 쓰는 글입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읽게된 글의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Mr.Dust님의 글 : http://mr-dust.pe.kr/2301
차니님의 글 : http://channy.creation.net/blog/692
방준영님의 글 : http://bangjunyoung.blogspot.com/2009/04/blog-post_06.html



오픈웹이라는 단체를 알게 된 것은 웹 표준, 이제 물러설 수 없다. 라는 글을 읽고 였습니다.
오픈 웹이 법정에서 패소하자 제 시점으로는 뜬금없는 보안업체(안랩)을 걸고 넘어 갔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중간 보스 말고 최종 보스는 MS사일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Linux를 좋아하고 사용하려 하고
FireFox를 사용하고 GIMP를 사용하기에 opensource를 지지하고 openweb을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ActiveX가 지닌 플랫폼 종속성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대다수의 인프라가 MS 제품에 종속되어 있다는
점으로 인해 opensource / linux 진영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플랫폼 종속성에 왜 연연하는가에 대해서 답변을 하자면,
1. MS Windows가 가벼운 시스템은 아니다(돈/리소스)
2. de facto 로 자리 잡은것도 아닌 close source 기반의 MS사 만이 알고 있는 기술이다
3. 이로 인해 다른 표준적인 시스템을 개발 할 수 없고, MS사의 기술로만 종속된다.
는 점을 들수 있습니다. 왜 MS쓰면되지 왜 고생이냐? 라는 말을 하신다면
"핸드폰 들고 인터넷 해봐", "PC 말고 다른 장치를 통해서 인터넷 해봐"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유비쿼터스 이러한 거창한 용어를 꺼내지 않더라고, winCE 기반의 스마트 폰 마저도 국내 웹사이트를
제대로 들어가서 활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ActiveX로 인해 생긴 플랫폼 종속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1. ActiveX를 사용하지 않고 Java나 제 3의 중간 언어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
2. ActiveX를 플랫폼 종속적이지 않게 다른 OS에 맞게 배포하는 방법
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ActiveX라는 것을 다른 플랫폼에 맞게 배포하는것은 MS사에 엄청난 부담을 가중할뿐더러
일개 회사에(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너무 크지만) 전세계의 모든 OS에 맞춰서 미들웨어를 배포하라는 것도 웃기기 때문입니다.
ActiveX 프로그래밍 한번도 안해본 입장에서 할말은 아니지만,
이녀석 자체가 Windows 의 핵심부분에 연관이되어서 아마 MS 입장에서도 쉽게 다른 OS에서 돌릴수있도록 포팅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번 사안은 실질적으로 선택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입니다.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https 에 SSL 이런 복잡한 문제는 떠나고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되 ActiveX 가 아닌 Java Applet이나 Java Application
혹은 Java Script를 통해 표준화된 공개키 교환방식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개키 교환은 아마도 프로토콜이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PKCS #n) 이러한 절차만 따른다면
언어가 C던 python이던 Java던 c#이던 상대적으로 플랫폼에 종속적이기 않게 구현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 사태는 본질적으로 MS의 로비를 받은 정부정책 담당자의 문제이겠지만
현실적으로 들어나는 문제는 ActiveX냐 openweb 이냐의 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짜피 사건의 원흉은 돈받고 잘 살고 잘 숨어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박터지게 싸워대며, 자기 밥그릇 문제와 더불어 점점 미궁으로 빠져 들고 있습니다.


사족 : 절대 다수의 절대 행복을 위해서라도, 권력과 돈을 지닌 자들에게 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족2: 개인적으로는 차니님도 방준영님 두분다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고, 개인적인 친분은 전혀 없습니다.
사족3: MS를 싫어하는 이유는 보스몹이기 때문입니다
사족4: 그렇다고 해서 Linux 쓴다고 외치며 opensource의 정신로 무장한 자유의 투사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족5: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픈웹이 이기기를 바라는 것은, 더 많은 사용자가 편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ActiveX에 한정짓더라도)
사족6: 저 글을 따라가면서 화가 난 것은, 지역화 및 번역에 대한 노력은 프로그래밍 코딩에 비해서 아주 미미하다, 커밋하지 않았는데 무슨 전문가냐라는 방준영 님의 너무나도 프로그래머 중심적인 사고 방식이 마음에 안들었기 때문입니다.(물론 저도 초보 개발자이긴 합니다)
Posted by 구차니
꽤나 오래된 기사인데 보다가 웬지 코웃음

연쇄살인범 주요 특징
일정한 직업이 없거나 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한다
결혼하지 않았거나 결혼에 실패한 독신자다
사생활을 철저히 감춘다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다
떄로 다른 세상사람처럼 느껴진다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에 놀랄만큼 집중력을 보인다
이성에 대해 과도하게 집착한다
폭력, 절도, 성범죄 등의 전과가 있다
거짓말을 능숙하게 한다
간혹 싸늘하게 돌변한다.
<출처 : 경찰대 표창원 교수의>

[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1994501]



일정한 직업이 없거나 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한다       -> 백수나 능력없음 잠재적 연쇄살인범
결혼하지 않았거나 결혼에 실패한 독신자다              -> 이혼하거나 미혼인 사람도 잠재적 연쇄살인범
사생활을 철저히 감춘다                                        -> 사생활을 감춘다고 연쇄살인범이면 난 어쩔?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다                                    -> 사회생활하면 필요에 의해서 만나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다들 친하게 지내기 보다는 적당한 거리를 두게 된다.
                                                                            그러면 모든 사회인들은 잠재적 연쇄살인범?
떄로 다른 세상사람처럼 느껴진다                          -> 허구한날 4차원 소리 들으면 잠재적 연쇄살인범?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에 놀랄만큼 집중력을 보인다   ->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에 집중력 안보이는 사람이 어디 있던가?
이성에 대해 과도하게 집착한다                             -> 성적소주자를 제외하면 이성에 대한 관심없는 사람이 얼마나?
폭력, 절도, 성범죄 등의 전과가 있다                      -> 주홍글씨 / 낙인 찍어서 아주 격리하자고?
거짓말을 능숙하게 한다                                       -> 인간은 살아온 날만큼 뻥을 치고 나이가 먹을수록 숙련되는데!!
간혹 싸늘하게 돌변한다.                                      -> 기분나쁘거나 그냥 이유없이 혼자있고 싶은데 그것도 안돼?

도대체.. 저 교수의는 머하는 사람이여?
마치.. A형 여자 B형 남자 이런식의 분류나
점보면서 "외동딸입니다" 라고 하면,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겠구만" 이러는 거랑 무슨차이래?!
Posted by 구차니
전세계에 위대한 가카의 힘을 알린 계기가 된
이번 유튜브, 구글 실명정책은
















개나 줘버려 ㄱ- ㅆㅂ




[링크: 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090330002330&subctg1=&subctg2=]
Posted by 구차니
1. 단대오거리 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죽어라 안오길래
버스정류장에 써져있는 낙서/광고들을 보았다.(라고 해도 몇개 안써있다.)

동방신기 = 인생의 진리
자신의 인생에서 타인이 진리가 된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도대체 얼마나 덧없는 것일까?
얼마 살지 않는 내 삶에서 내가 깨달은 유일한 진리는
"인생을 답을 찾기 위해 살아간다" 라는 것인데, 표현할 수는 없지만 무언가 묘한 느낌..
내 인생의 진리가 어떠한 타인이 된다면, 그건 진리가 아니라 종교가 아닐까..

과외 서울대학교(서울대 재학생 대학원생 졸업생 과외선생님 모임)
물론 서울대학교 들어간 사람들의 공부에 대한 방법이나 노력에 대해 폄하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눈에 들어 오는 건 대학원생/졸업생.
대학원까지 간 사람들이 할게 없어서 애들 과외나 하는걸까.. 씁쓸하면서도 아까운 생각마저 든다.
문득, 제2의 사회화를 완벽하게 거친(다르게 말하면 체제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순응한) 서울대생이
다시 아이들을 사회에 적응/순응시키기 위해 스스로 발 벗고 나선다는 사실이 어떻게 보면 안타깝다랄까..


2. 상대원시장을 건너오다 보면, 제2롯데월드와 성남공항에 대한 결의를 써놓은 현수막이 있다
뉴스에서는 실질적으로 제2롯데월드를 승인했다고 나오고 있었고.. 비도 오고 있었고
그리고 출근해서 아고라 잠시 들어 가니, 롯데월드 찬성하는 이야기도 보이고..

글쎄? 과연 그거 하나 들어 온다고 해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까?
현재도 이미 과밀하게 인구가 모여있는데, 그거가 생기면 더 집중될 것이고 2호선은 터져나가겠지?
그리고 롯데월드2가 생겨나면서 생기는 직업들은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많을 것이다.
수많은 고등학생/대학생들이 그 알바비를 위해서 소비되겠지..
그리고 얼마나 대단하게 지을지는 모르겠지만, 롯데월드 2가 하나 생겼다고 일본의 디즈니랜드 놀러가보고 싶다라고
강력하게 충동질이 오지 않는 것 처럼 외국사람들이 그거 건물 하나보고 놀러 올까?
그리고 그걸 위해서 공항의 방향을 틀 정도로 대단한 것인가? 그 동안 상당시간 제한될테고(작전등이)
나중에는 근처에 비행기 못지나 다니도록 큰소리 칠지도 모르니까,
결국에는 공항 자체를 이전해야 할지도 모르는 여론이 발생하겠지
머 그후에 통일되면 상관없겠지만.. 머...
Posted by 구차니
아놔 이런 브라질 십센치들.
니들에게는 쌀이 아까워!!!

안상수 "100만원에 의원직 상실, 너무한 처사"

[링크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02&newsid=20090320120307347&cp=]


李대통령 "`새로운 물의 시대' 열어야"

[링크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320140207301&p=yonhap&RIGHT_COMM=R6]


머 각설하고, 구차니의 생각

음주운전하면 벌금 100만원
 -> 아니 음주운전해도 된다고 생각해? 100만원도 싸지! 면허취소해야해!!

20만명의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 벌금 100만원에 의원직 박탈 말도안돼
 -> 20만 국민에게 1원에 한대씩 전부 맞을래?

물의 생산을 늘리고 소비를 줄여
 -> 소비를 줄이게 하면 굳이 생산을 늘릴필요 없는데? 그리고 재활용 기술을 발전시켜야지 물부족국가라고 하잖아!

녹색성장으로 이끄는 물의시대, 새로운 물의 시대를 여는 중심에 바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있다
 -> 그래서 대한민국을 푸르게 만들기 위해 수로를 파는거니?
     수로에 이끼끼면 파래져서 사람들이 퍽이나 좋아하겠다
Posted by 구차니
"AIG보너스, 화가나 말도 안나온다"
"이 대통령 "존경못받는 국가될까 두려워"

위의 기사는 쌀나라에서 오바마 두목이 AIG 세금으로 살려 놓으니 고위직에게 보너스 준다는 소식에 광분중이라는 것이고
아래는 그냥 ... 으로 대신하겠다.


근데.. 솔찍히 TV에서 하는 개그프로보다 어찌 된게
부업도 아닌 취미로 하는 사람보다 덜 웃기는거지?

그냥 아무생각 없이 뱉어주는 한마디 한마디가 더 웃긴, 개그맨보다 나은 대통령이라..
이런 대한민국에 살고 있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퍽이나

Posted by 구차니
문득 꽤 나 오래전에 달았던 리플에 대한 리플이 달렸길래 확인하러 가봤다.
엄청난 장문이었다. [링크 : http://offree.net/entry/ROH-MooHyun-My-President-2#comment46551]

요지만 말하면, 친일파는 숙청해야만 한다라는것이다.
내가 편 논리가 마치 친일파가 자신의 존재를 희석하기 위한 논리 같다는 이야기가 곁들어져 있었다.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벌을 주고, 사형을 집행하고, 내가 타인보다 우월하니 내 의견이 옳다 라고 강요하는 것들
이런것들이 모두 너무나 무의미하고 우습다고까지 생각된다.

내가 보는 시점을 너무 넓혔나?


물론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역사를 배웠다면,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강한)이 없을리가 없다.
대한민국 사람과 일본인/그리고 일본에 기생한 한국놈들 이라는 구도로는
사지를 찢어 까마귀가 파먹게 해도 속이 풀리지 않아 3대를 멸하고 싶다.
이런 치욕적인 역사에 동참을 하고, 지금에 와서는 배를 불리고 살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들 역시(물론 친일파의 논리일지도 모르지만) 대한민국의 사람이고, 살아있는 인간으로
(인간의 조건이 있나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가족이 있는 한집의 가장으로(어머니던,아버지던) 생각을 하면
그들역시 살고자 그렇게 했을뿐이고, 단지 다른 사람들 보다 쉽게 협박에 굴했을 뿐이다.
일부에는 물론 기회로 삼아 일본인 행세를 하며 더 잘살아 보겠다고 생각을 해서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 행동했겠지만
총부리를 들이밀며 밥내놔해서 준 소시민들 마저도 그렇다면
그들의 논리에는 친일행적을 했고, 죽어야 하지 않을까?

어떻게 보면 법의 딜레마와 비슷할수도 있겠지만, 먼가 석연찮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지금의 궁핍한(라고 느끼게 강요하는 미디어) 경제사정에 신경이 곤두서서 누군가를 적으로 만들어야 살아있을 수 있기에
이 사람들마저도 사지로 몰아갈려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든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분노해하는 일에 대해서 분노하지 않으면,
동질감을 느끼지 못하고 전혀 다른 사람 혹은 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전투에서 이긴다고 전쟁이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그자리에서 분노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분노한 움직임은 피를 부를뿐이다.
그리고, 다수결이 항상 옳은것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분노한다고 해서 반드시 분노를 따라 해야하는 것도 아니다.

핑계? 핑계일수도 있다.
하지만, 분노하지 않아 보이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분노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가?
분노를 삭히며 다음 대책을 세우려는 사람들에게 "우리와 같이 왜 분노하지 않냐? 너도 적이냐?" 라고 하는건
코앞의 토끼를 잡기위해 함정으로 뛰어드는 호랑이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