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돌아다니다 FX153 펜심이 FX4000이랑 동일하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살까 하다 그래도 한번 직접 써보고 사야지 싶어서 근처 팬시점에서 구매했는데 개당 1200원으로 싸진 않다.
잉크마르지 말라고 해놓은건지, 미리 써보지 말라고 해둔건지 모르겠지만 말랑한 보호캡이 씌워져 있다.
펜심을 빼보니 FX700 0.7mm 로 FX4000과 거의 동일하게 생겼는데
FX4000 대신 꽂으니 좀 비정상적으로 작동해서 두개를 비교!
FX4000/silky glide 심은 철로 되어 있어서 얇은데 반해 FX700은 프라스틱이라 점점 굵어지고
걸리는 부분도 부드럽게 늘어나냐, 갑자기 원통형으로 생겨나냐 차이가 있어
스프링이 걸리는 부분이 다르기에 펜을 눌러서 꺼낼때 느낌이 약간 달라졌다.
개인적으로는 FX153 / FX700 펜심은
silky glide 보다는 똥이 좀 더 많이 나오는 느낌이지만,
부드러움 정도는 FX4000이랑 비슷해서 가격대비로는 상당한 매력이 있다고 보여진다.
그래도 돈 주고 사라면.. silky glide를 사고 싶긴한데
FX4000이랑 silky glide랑 두개 사서 비교해보기 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게 함정?
'개소리 왈왈 > 육아관련 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에서 컴백 (0) | 2020.04.26 |
---|---|
제주도 집안 여행 (0) | 2020.04.25 |
하루 늦은 득템 일기 (0) | 2020.04.15 |
복지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2) | 2020.04.13 |
기름값이 많이 싸지긴 했네.. (0) | 2020.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