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대신 압구정 AS 센터 가셔서 접수를 하고 왔는데
현장 수리는 안되고 잠실로 보내야 한다고 해서 돌아오셨다.
아무튼.. 한시간 전에 통화했었는데
지금 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하는 말이..
부품 간다고 해서 될 거 아니라고. 아주 사형선고를 내려버리신듯 -_ㅠ
(아마 부품 갈다보면, 프레임쪽 부품을 갈아야 해서 그러다 보면 새 렌즈 보다 비싸지는 상황으로 추정됨)
보상판매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새 렌즈 좀 싸게 줄테니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달라고 해서 아버지 삥뜯음 ㅋ
(26만 신품 기준인데 16만원에 부르는 듯. 거기에 점검비가 포함인지는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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