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책선전이 되는 기사 같은데

왜 내가 진화심리학을 보게 되었냐 면은..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그게 페미니즘 관련이었나...? 그건 기억이 안남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90247643]

  [링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172104015&code=960205]

  [링크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86868.html]


페미위키에도 내용은 있는데 딱히 눈에 안들어 와서 링크는 걸지 않으나

전반적으로 검색해본 결과

"진화심리학 자체가 페미니즘의 적으로서 여혐을 과학적으로 지지(?)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로 보인다.

[링크 : http://www.goham20.com/22677/]




진화심리학이 어떤 내용인가 보고있는데

아직 많이 읽진 못했지만 지금까지 읽는 내용에서 얻어지는 결론

진화심리학은 인간 본능 중 생존욕구와 번식욕구에 대한 이유를 사족으로 다는 내용이다.


단순하게(?) 자신에게 더 이득인 "이기적 유전자"와 비슷한 관점으로 논리를 단순화 시키면

자기의 생존에 유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간은 진화하는데 그 방향은 다른 생명체들이 "선택하지 않은 길"로

각종 환경에 대응하고 생존확률을 높이는 쪽으로 육체가 아닌 정신 그리고 연산력의 총아인 ""에 투자를 했고

(다르게 표현하면 피지컬이 아닌 가변성과 적응성)

뇌가 발달함에 따라 잉여(?) 연산력은 관찰력에 기반을 둔 지식과 지성으로

나에게 더 이득이 될 인자를 파악하는 DNA가 진화의 결과로 살아남았다.

즉, 성욕이니 이성에 대한 호감 그리고 근친에 대한 거부감 등은 그에 대한 부산물이고

비슷한 코어 로직에 따른 비슷한 결과이지 그걸 심리학으로 부르기에는

너무 멀리 돌아온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런 폭발적인 사회발전에 있어서, 

유전적 변화나 진화가 영향을 주기에는 너무 짧은 세대기간이고

하드웨어의 변화 속도 보다 소프트웨어 인 알고리즘에 의한 변화 속도가 크고, 메인이 되는 세태에

진화심리학이 틈새시장을 차지한게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