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판 뜯는다고 어찌된다는 경고는 못 본 것 같은데..
아무튼 nvme 슬롯 하나 더 있다는 유튜브를 보고 뜯어봤으나 없었습니다.! (줸장!)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yhYyokgyEAQ]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bnFpQPYUBPw]
일단 하판 뜯으려면 dog 고생을 하는데 유튜브는 미리 뜯어놓고 뜯는척 하는지 겁나 편하게 뜯는다.
그나마 힌지 부분에 들어 올릴수 있도록 홈이 파져있다는 것을 발견.
살짝 긁힐걸 각오하고 일자드라이버로 들어 올리고 나서 손톱으로 쭈~욱 긁으면 툭툭툭 거리면서 걸쇠가 열린다.
i7 달린 녀석이라 빌드하면 이렇게 cpu 온도로 인한 쓰로틀링 폭발.. (우상단)
우측 구멍안에 보면 먼가 하얀게 보이는데,
히트파이프와 하판을 gelid 2mm? 정도 되는 써멀시트로 붙여주고 처리
확실히 아래를 만져보니 열이 뜨겁게 느껴져서 히트싱크 붙이고 (3m 양면 테이프..)
써멀 쓰로틀링이 안걸리는건 아니지만, 이전보다는 확실히 올 코어 90도 찍던게 한두 코어는 83도 정도 찍혀줘서
그나마 이전보다는 쓰로틀링이나 시스템 다운이 덜 걸리길 기원..
결론 : 플렉스 알파 i7은 방열 설계가 잘못되어서 사지 않는게 옳다.
+
양면 테이프(검은색, 3M) 을 붙이니 90도 근처에서 유지되던 부분이
gelid로 그냥 살짝만 붙여놓았더니 80도 정도로 유지된다.
동일 제품은 아니겠지만 3M 써멀 양면 테이프가 1.2W/mk
[링크 : http://www.11st.co.kr/products/2676356171]
gelid 써멀패드가 12W/mk
[링크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52431726]
써멀패드가 잘 붙어있지 않는다는걸 제외하면 짱이구만..
+
와.. 뒷판에 괜히 안닿게 한게 아니구나..
히트싱크도 떼고 빌드 하니 손을 못 댈 정도로 뜨거워진다.
써멀 패드 + 히트 싱크 + 팬 속도 최대 real 22m14.791s user 100m52.485s sys 10m38.873s |
아무것도 없음 (하판 65도) real 23m29.444s user 108m25.535s sys 11m33.203s |
이짓을 하고 나서 생각난 내용들
맥북에 써멀패드 붙여서 성능 올리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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