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해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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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머 요즘 이 책이 잘 팔린다네

이전에도 베스트 셀러였고, 여자들이 책 많이 사서 읽는다고

한남들 책안읽는다고 열심히 까던 그 책인데


솔찍히 아이린이 저 책을 읽었다고 페미니스트인것도 아니고

그냥 베스트셀러고 유명하니 한번쯤 읽어볼수도 있는거니까

그걸로 머라고 하는 팬들도 참 한심하긴 하다.

(물론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와 페미니스트라는 단어에 데인게 많으니 이해는 140% 밖에 안되긴 함)


물론 불매운동으로 인해서 해당 걸그룹 타격이 생긴다면

남성의 구매율에 대한 반증과 걸그룹에 대한 인기도 지분이 증명(?) 될 테지만

옳지 않은 방향이니까 솔찍히 남자로서 부끄러우니까 그만 했으면 하는 느낌

그렇다고 해서 그 나무에게 미안한 책을 사서 읽으란건 아님

[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47&aid=0002183151]


위의 링크에서 건진 남자가 읽은 해당 책 감상문과 패러디

[링크 : https://www.instagram.com/p/BglBxe3DgZm/]

[링크 :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6221]



Posted by 구차니

#GIRLS_CAN_DO_ANYTHING 

라는 표어로 페미니즘이 운동을 한다면


남자들은 어떤걸로 대응하면 좋을까?

#MEN_MUST_DO_EVERYTHING


이정도면 무난하려나?

근데 이거 해석할 정도면 저런 이상한 소리나 하면서

마저마저 이러고 있진 않겠지?

Posted by 구차니

지인이 준 링크


미혼모를 위한 히트 앤드 런 방지법을 만들어주세요. #GIRLS_CAN_DO_ANYTHING 

[링크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48613?page=8]


예전에 적은 글에도 있던 내용이지만(그러고 보니 벌써 4개월이나 지났네)

2017/11/05 - [개소리 왈왈/정치관련 신세한탄] - 낙태/죄/여자/남자/수정란/생명



아무튼 소소한 딴지 포인트는 아래에 추가

 #GIRLS_CAN_DO_ANYTHING 

>> 지인이랑 싸우다가 mansplain의 반대어로 girlsplain을 이야기 했더니

>> 난리였는데 (동급 취급안한다고) 이런데서는 또 왜 GIRLS CAN DO ANYTHING인가

>> CAN ANYTHING도 아니고 DO를 넣어서 강조인가 문법에 맞는건 맞나? 막 고민


1. 현황 및 문제점 

2005년부터 생모가 아이 생부에게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성 정책연구원이 2010년 양육 미혼모 72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8명의 심층 면접의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미혼모의 양육 및 자립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이 아버지로부터 양육비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전체 응답자의 4.7%에 불과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26%만이 미혼부에게 양육비 지급을 요구한 적이 있었고, 청구 소송 의향이 있다고 한 사람도 32.6%에 그쳤습니다. 미혼부가 지급하는 자녀 양육비 부족과 자녀 양육에 대한 무관심은 미혼모를 경제적으로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문제로 미혼모 중 일부는 양육을 포기하고 입양을 선택합니다. 언제까지 무책임한 아이의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만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빈곤 안에서 고통스러워야 하는 걸까요. 

>> 머 튄놈이 원인 제공에 문제의 핵심이지만 반대로

>> GIRLS CAN DO ANYTHING 이라면서 양육 혼자서는 못하니 남자를 처벌해 달라?

>> DO ANYTHING에 양육은 제외인가?

>> 그리고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책임을 모두 남자에게 전가를 한다.

>> 사회는 남자로만 이루어져 있고, 여적여일 뿐인가?


2. 개선방안 

 이러한 이유로 저는 덴마크에서 실시하는 ‘히트 앤드 런 방지법’을 내세우려고 합니다. 덴마크에서는 미혼모에게 아이의 아빠가 매달 약 60만 원 정도를 보내야 합니다. 만약 보내지 않을 시 아이 엄마는 시(코뮌)에 보고를 하고 시에서 아이 엄마에게 상당한 돈을 보내줍니다. 그리고서 아이 아빠의 소득에서 세금으로 원천징수를 해버립니다. 만약에 외국으로 튀었을 때도 다시 덴마크로 돌아오면 환수조치가 들어가니 아이에 대한 책임을 피하고 싶다면 평생 덴마크 사회에 끼어들 수 없거나, 나라를 떠나가거나 이뿐입니다. 아이 아빠가 내 아이가 아니라고 발뺌하더라도 DNA 검사를 통해 아이 생부의 여부를 밝힙니다. 그래서 덴마크에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미혼부가 되지 않으려고 조심한다고 합니다. 

>> 덴마크에서 60만원이 실급여의 몇 % 정도 수준이냐도 문제가 될 듯.

>> 징벌적 관점으로 환수조치나 귀국불가 등의 방법은 상당히 좋다고 보이지만

>> 남성이 미혼부가 되지 않으려고 조심이라는 것 자체는 지극히 편협한 생각이라고 보여진다.

>> 임신이 의심되거나 확인되면 국적 포기하고 옆나라로 가버리면 될 텐데

>> 그러면 결국에 처벌이나 금전적 지원도 물 건너가는건 동일하다. 즉, 실효성이 있냐라는 것.

>> 그리고 핵심인 DNA 검사. DNA 검사를 하려면 생물학적 아버지의 DNA 샘플이 있어야 하는데

>> 임의 채취한 DNA 샘플을 합법적으로 저 부분에 적용이 가능하냐와

>> 채취한 DNA 샘플을 당사자 동의없이 한 것일 경우, 그 당사자의 DNA가 맞냐 라는 신뢰성 여부 문제

>> 그리고 해당건 발생시 DNA 검사가 아닌, 태어날때 지문채취하듯 국가에서 일괄적으로 DNA를 수집한다면

>> 국가적 생체정보 관리에 대해서 합법적이냐 라는 문제가 발생한다.

>> 하지만 그러한 기반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생물학적 아버지를 잡아낼 방법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3. 기대효과 

 한국에서 히트 앤드 런 방지법이 시행된다면, 남성들은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미혼 가족의 발생문제를 예방하는 우리나라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서명 부탁드립니다.  

>> 책임감 느끼고 행동하는 사람들은 하다 못해 지우거나, 결혼할테고

>>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은 이미 도망가서 이런 사태가 발생했는데

>> 무슨 남성들이 책임감을 더 느낀다고 헛소리를 할 수 있을까?

>> 책임감 없던 놈들이 법이 생긴다고 책임감이 막 샘솟을까?




아무튼 전반적으로 래디컬 페미니즘에 찌든 관점으로

남자는 무조건 범죄자이며, 여자는 무조건적인 모성애로서 아이를 품으려고 하는 선한 존재로만 그려진다.

언제는 태아는 단백질 덩어리라면서 여자의 자유권,선택권을 위해 낙태죄를 없애고

미프진 합법화 및 도입을 해달라고 할 정도였는데 말이다.


낙태죄 폐지와 자연유산 유도약(미프진) 합법화 및 도입을 부탁드립니다.

[링크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8278?page=15]



슬프지만,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남자가 아이를 포기할 권리(?)가 존재하는 만큼

여자도 아이를 포기할 권리가 주어지면 서로에게 더 평등하지 않을까?

버려진 아이는 국가에 의해서 키워지거나

새로운 가정을 얻어 행복하게 커나가는게 오히려 아이에게도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

구글이 만능은 아니지만

denmark hit and run law 라던가 여러가지로 검색해보는데 그거 관련 검색되는 내용이 없다.

미혼모라던가 이런걸 영어로 해서 찾아봐야 하나 아니면 덴마크가 아니라 EU전체로 검색을 해야 하려나..?


일단.. 미국에서 child support 법으로 키워드 입수 검색 시작

[링크 : https://twitter.com/inkivaariyksi/status/969877542168543232


몇개 걸려는 나옴

일단.. 가장 위에 dk니까.. 이게 데니쉬.. 덴마크 인가? hit and run이 아니라 child support 인데?

[링크 : http://www.statsforvaltningen.dk/site.aspx?p=6404]


non-custodial parents

[링크 : https://www.hg.org/child-custody-and-support.html]

[링크 : http://www.europarl.europa.eu/.../IPOL-FEMM_NT(2014)474407_EN.pdf]


1DKK = 176.24WON

[링크 : http://krw.kr.fxexchangerate.com/dkk/]


For 2018 the total amount is DKK 1,360 per month - DKK 16,320 per year. The set basic amount is DKK 14,448 and the fixed supplement is DKK 1,872 per year. This correspond to a set basic amount of DKK 1,204 and a fixed supplement of DKK 156 per month. 

Depending on the parent’s gross income and the number of children the parent is required to support, a further supplement may be added. 


Example

Parent A has two children and must pay child support for both children. Parent A has a personal gross income of DKK 750,000 per year.

As a general rule, child support is calculated as follows:

Parent A has to pay DKK 1,204 + 100% = DKK 2,408 + DKK 156. Total: DKK 2,564 per child per month.

[링크 : http://www.statsforvaltningen.dk/site.aspx?p=6404]


2018년 매달 DKK 1360(239,360원) - 매년 DKK 16320(2,872,320원)의 총합. 14448 기본금에 매년 1872씩 증가.

부모가 2아이 있고 둘다 양육해야 함. 급여가 DKK 750,000(약 1억 3천.. ㄷㄷ) 일 경우에

일반적인 법을 적용하면, 

DKK 1204 + 100% = DKK 2048 + DKK 156

아이별로 DKK 2564(451,264원)을 매달 보내야 함(그러니까 둘이니까 약 90만원을 내야함)


+

Paternity

If the man denies paternity

If the man identified by the mother as the father denies paternity, the State Administration may decide whether biological proof is required, e.g. DNA testing.

If the State Administration cannot resolve the case, the State Administration will refer the case to the courts. The mother and the man or the men identified by the mother will have to appear in court and explain if and when they had sexual intercourse. Both the mother and the possible fathers are under obligation to testify, and if they do not attend court, they may be forcibly brought in by the police. The court may also decide that DNA testing is required.

A judgment by a local court in a paternity case may be appealed to a higher court. 

[링크 : http://www.statsforvaltningen.dk/site.aspx?p=6390]


Custody and residence

[링크 : http://www.statsforvaltningen.dk/site.aspx?p=6398]



솔찍히 언급된 내용과 정확하게 매칭되는 부분을 찾기 힘들다.

DNA 검사도 하도록 결정되고 경찰에 의해 강제연행(?) 될수는 있는데 DNA 검사 자체를 강제할 수 있나? 싶고

Child Support 에서도 withheld / withhold는 나오지 않는다(원천징수)

오히려 tax-deductible(소득공제)만 나오는데.. 법 전문이 아니라 소개라 누락된걸려나?


+

2018.04.11

여고생이 청원하고 여기저기 지원사격 요청해서 청원완료 된거라는 기사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409173901463]


+

2018.04.16

유입경로 보다 보니 기사화 된게 있었네

근데 얘네가 멀 근거로 조사를 해봤는지 참 궁금하네..

해당 청원 진행중에 겁나 검색해봐도 안나와서 나도 조사해본게 저정도였는데?

(우연히 child support 키워드 습득 후)


이에 대해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청원을 본 뒤 조사해 보니 덴마크에 ‘히트앤드런’이라는 단독법은 없다”고 전했다. 

[링크 :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214]

Posted by 구차니

가부장제에 대한 공격이 거세지고 있는데

가부장제란 무엇인지 고민이 든다.



남자들에게 있어 가부장제는 가정을 책임지는 사람. 가정을 유지하는 책임자 라는 느낌일 것이다.

"시스템으로서의 인간" 이라고 표현을 하면 직관적일까?

인간에게 이성과 감성이 있는데

재판에 있어서는 이성보다는 감성을 우선시 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이 억울하지 않게, 증거를 보고 최대한 합리적으로 판결을 내리려고 한다.

이성은 원인-결과에서 원인에 속할 수는 있지만 결과가 될 수는 없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이 최대한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감정을 죽이고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듣고 판단을 해야 한다.


가족대 가족으로 혹은 씨족대 씨족으로 싸움이 있을 상황에서

그 무리를 통솔하는 '장'이 장들끼리 서로의 이익과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며

서로 절충안을 내거나 전쟁을 결심하는 데 있어

감정은 대부분 최악의 수(그러니까 전쟁)를 향하게 된다.


그러기에 시스템으로서의 인간으로 존재 하기 위해,

인간의 형상을 한 신이 되기 위해 감정을 죽이고, 조금은 그 고통을 무시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이걸 먹지 않으면 죽는게 아니라면

더 나은 가능성을 향해서 최소한의 지원을 받고 떠나기를 선택하는 식의 결정을 말이다.



그러기에 '장'은 결정을 내리는 권력이자

그 구성원들의 암묵적인 책임을 모은 집합체로서의 시스템이 되는 것이고

개개인이 내려야할 결정과 책임을

'장'에게 위임함으로서 개인의 선택에 대한 부담을 떠넘길 수 있게 된다.


그러기에 더 많은 책임을 선택(다수결)하고 그에 반하는 사람을 제제함으로서

구성원과 조직을 존속하도록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이다.


이상적으로야 중앙 집중식이 아닌 분산형으로

개개인이 판단을 내리고 개개인이 스스로의 책임을 지면 더 좋을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사람이 결론을 내리고 책임을 지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항상 낸다는 보장이 없기에

그리고 개인이 감당할 책임의 총 합이

'장'이 지게될 총합과 다름이 없을 것이기에


책임이라는 측면에서는 어떠한 시스템이던 서로 경합을 해서 살아 남는 놈이 강한놈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가부장제에서 생기는

인간이 인간이 아니게 되는 스트레스는 필요악이고

권력형 비리로서, 성범죄나 착취등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물론 그런 범죄가 옳다는 것은 아니며

더 옳은 방향으로 그 사람의 책임을 줄이거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수 있는 

또 다른 시스템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 옳바른 방향이겠지만

이 또한 모든 사람, 조직이 해내고 유지해나갈수 없는 것이라면

그에 따른 책임이 또 다시 '장'에게 집중되게 된다.



만약 책임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면

다르게 보면 인간이 죽지 않거나, 먹지 않아도 살 수 있게 된다면

혹은 죽고, 아프고, 먹어야만 하더라도 자신의 결정을 타인에게 전적으로 떠넘길 수 있다면

현재의 '책임자'가 존재해야만 하는 시스템을 깨고

다른 모양의 사회가 만들어질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무병장수나 영생이 가능하더라도, 그것이 옳은지에 대해서 회의적이며

후자인, 자신의 책임을 타인에게 전적으로 전가한다는 점은 현재 '장'에 의한 정치를 통해

일정부분 이룩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대통령 탓이다~ 라던가)

만약 AI가 현자과 동급 혹은 인간을 뛰어넘는 지성을 지닌다면

책임을 지기 싫은 사람들이 기계 장치의 신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동물이 되어 AI에 의해서 생존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Posted by 구차니

가부장제는

할 수 있는 사람이 한다와는 좀 거리는 멀지만

누군가가 책임을 진다. 책임 질 수 있는 사람이 감독을 한다. 개념 아니었던가?


즉, 가정을 책임 지는 사람이 '부' 인것이고

누군가의 감독하게 일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를 보는 것인데

단지 그 대상이 남자인 아버지 일뿐

누군가의 책임과 희생으로 이루어진 시스템에서 희생자일 뿐일텐데..

(책임 선상에서 배제된 남성들이 책임을 거부하면 어떻게 될까라는게 조금 궁금하긴 하다.)


다르게 보면 남자로, 아버지라는 이유로 모든 책임이 지워진다. (강요된 책임)

그 책임에 맞춰서 능력을 키워야 하고

그러지 못하는 남자는 남자로 인정되지 못하는 드러운(?) 시스템

그게 가부장제 인데


페미니즘 책에서는 가부장제 언급 자체를 하지 않는 것 부터가 문제라는 인식이다.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315110804923]



+

출근길에 책을 보다 보니

(남자다움이 만드는 이상한 거리감 - 벨 혹스)

가모장제 이러면서 모 연예인을 부각시키는 현재 상황이 떠오르는데

그러지 못한 현재 상황을 비틀면서 오는 유머인 것이고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반증일지도 모르겠다.


+

퇴근길 ㅋㅋ

가부장을 없애는 법으로

여자가 시스템을 유지할 책임을 지는 가모장과

누구도 책임지지 않아도 될 새로운 시스템 이라는 선택지


그리고 책임을 대신 져줄 ai의 탄생으로

기계장치의 신에게 가부장제는

여성으로 대체가 아닌

기계로의 대체로

가부장에 기반을 둔 책임 시스템이 붕괴된다면

앞으로의 시대는 어떤방향을 향하게 될까?


책임수습의 부모-아이 모델에서

기계-애완인간 모델로 전이되고

인간은 책임에서 벗어나 진정한 평등으로 다가가지만

인간에서 멀어지게 되는걸까?


+

중앙집중식와 분산식

요즘 화두이긴 하지만, '장'에 의해서 이끌려서 구성원의 책임이 없어지거나

개별 구성원의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장에 의해서 적절하게 사용됨으로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게 되는 게 썩 나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분산의 경우에는 개인 개인이 장에 준하는 능력을 모두 갖추어야 하고

게임의 법칙을 모두가 숙지한채로 모든 구성원이 높은 수준으로 동기화 되어

적절하게 행동을 해야 한다.


책임의 분산이 역설적으로 전체 시스템에서의 책임의 총량이 늘어나는 딜레마라고 해야하나

그런 의미로 가부장제는 책임을 아버지에게 돌림으로서

구성원의 책임을 덜어내던 장점이 있었었지도?


아무튼 현재 상황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만큼

분산된 책임이 유리할지는 미지수이고

역사적으로도 모두의 책임은 아무의 책임도 아니게 된 경우가 빈번했기에

인류의 지성이 상위단계로 업그레이드 되기 전에는 요원하다고 보여진다.

Posted by 구차니

마녀사냥과 다를게 없음

법원에서 땅땅땅 해서 유죄! 하기 전에는 무죄인

'무죄추정의 원칙'은 어따 팔아먹고

이미 성범죄자로 자기들 멋대로 결론내리고 확정짓고 있음



잘 나가던 정치인 안희정은 어쩌다 '성범죄자'로 추락했나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310070104905]

Posted by 구차니

펜스룰 언급도 없는 트윗인데 그렇게 몰고 감(물론 문맥상 내용은 펜스룰이긴 함)


#metoo 당황한 일부 관리직 혹은 남성 직원들이 예방책이랍시고 채용이나 업무 등에 여성을 배제하거나 차별하는 불법적 행위들을 한다고 합니다. 이는 그들이 여성 가까이에 있으면 성폭력을 해왔고 할 수 있는 잠재적 성범자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

어리석은 대응으로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서로 존중하고 차이를 인정하며 공존 상생하는 사람다운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단순히 여성의 취업이나 업무에 대해 과도하게 제한하는건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행위이다.

라는 의미이긴 한데

문제는 그런 행위 자체가 지금까지 성폭력을 해왔고 할 수 있는 잠재적 성범죄자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

이라는 발언인데

불법행위 한다고 성폭력을 해왔다는 것을 연관하는 것과

불법행위 한다고 잠재적 성범죄자 라고 하는 건 너무 나간거 아닌가 싶다.


다른걸 다 떠나서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단어가 나올 줄이야 -_-


[링크 :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33230]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308115726424]

[링크 : http://news.joins.com/article/22423799]


+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308193339095]

Posted by 구차니

미 부통령이 이름이 펜스(pence)

하지만 남자들에세 있어 펜스룰은 defence rule이 되고 있다

자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대인관계 마저 포기하는 현 세태를 두발은 더 빨리 끌어온 느낌


페미니스트들은 펜스룰에 대해서 비겁하다, 안그러면 될 걸 공기처럼 그러니 저런다.

유리천장만 만들고 역시 한남 기득권 ㅉㅉ

이런반응들이다


근데 옛 속담에도 나오듯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

"참외밭에서 신발끈 고쳐매지말라" 이런 말이있듯


오해받을 상황자체를 피함으로서 위기를 관리하려는 걸 비겁하다고 하다면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 걸까

당당하게 하고 오해받고 해명하고 상처뿐인 승리를 하란건가?

순손실만 기록할 법정싸움을 하면서까지?


피임방법으로

지뢰사정법(응?)

배란주기법

피임약

불임수술

콘돔

등이 있지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섹스 안하기"를 택하면 비겁한걸까?



+

요즘 미투와 함께 펜스룰이 아주 화두인데

근원은 성희롱에 대한 법률이 너무 모호한 범위와 너무 주관적인 기준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이 문제로 생각된다.

성희롱 자체가 "피해자의 성적 수치심"에 기반을 두고 있고

타인의 생각이나 사상자체에 의해서, 내가 제어할 수 없는 외적 요인에 의해 내 죄가 결정된다면

법이 고쳐지기 전까지는 알아서 스스로 목숨을 잘 보존해야 하는게 옳은게 아닐까?


우스개 소리로

못생긴 사람이 머뭇대면서 이쁘시네요, 전화번호좀.. 하면 성추행범이 되고

연애인이나 아이돌아 와서 와 제 이상형이에요 전화번호좀! 하면 와 대박!!! 계탔어!! 되는거다


이런 상황에서 ultra risk, non-return 상황에서 선택가능한 유일한 대응책은

그런 상황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하고 피해다니는 것 그 외에 다른 선택지가 존재는 하긴 할까?


+

그나저나 펜스룰 욕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어떻게 다 하나같이 동기화라도 한 듯 똑같을까?


여혐하든 버릇 못 고치니

여자를 인간대접 하면되는데 왜 그걸 못하고 펜스룰 지랄이니

여자를 평등하게 대하기 싫어 펜스룰 한다

[링크 : https://blog.naver.com/applemango133/221223861232]

Posted by 구차니

능력자 엄마

능력자 여성 엔지니어


이게 진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이룩하는

정상적인 페미니즘이 아닐까?


아무튼, 장비를 개조한것도 아니고 블투가 되는 녀석을

원격에서 볼 수 있도록 데이터 전송해주는 앱을 만든걸

또 시비걸고 넘어 가는 식약처도 문제고

식약처가 그렇게 빠르게 움직일리 없으니 유사 장비 판매업체가 찌른거 아니냐는 말도 있고

암튼 대한민국에서는 힘없고 돈 없으면 인간 대우 받기 힘들다..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307073305465]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