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되는 행동을 해왔으니 남자들이 저러지"라는 것이 댓글 다는 여자들의 인식인듯 한데

그들의 전제와는 달리, 오히려 문제행동 하지 않던 대다수의 남자들이 더 조심한다고 여자를 쳐다도 안볼듯


"참외밭에서 신발끈 고쳐매지말라"라는 속담이 있는데

오해 살 행동을 하지말라(펜스룰)는 걸로 원천봉쇄하면 여자를 무시한다고 난리구만


그러고 보니 여자도 성욕이 있다고 외치면서, 남자는 성욕을 없애게하는 이중성인가?

입는건 자유라면서 눈만 마주쳐도 수치스러워요 성추행!

이러고 한사람 말아먹는데, 여자는 계단, 에스컬레이터로 못 다니게 하고 엘리베이터만 타니게 해야 할 듯


여자들 짧은거 입고 다니면 괜히 시선 돌려야되고 우연히 눈이라도 마주치면 오해받을까  굉장히 불편하다. 왜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길거리를 다녀야되지?  니들 보라고 입은거 아니니까 쳐다보지 말라고 하는데  진짜 한국여자들이랑 상종을 하면 안된다.  한국여자들은 장동건이 쳐다보면 나한테 관심있나? 지만 오달수가 쳐다보면 어머 꼴불견이야  하는  이중잣대를 갖고 있다.   그냥 말섞지말고 쳐다보지도 말고 사적인 대화도 안하는게 편하다.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307030732781]



+

어제 퇴근길에 조금 늦게 나와서 막히는 시간에 버스를 탔는데

기본적인(?) 개인공간까지 침범해서 밀착하며 엉덩이로 밀어대는 나이있으신 여성분(그러니까 아줌마)가 있었는데

남자가 하면 이거 수치심을 느끼고 백퍼 성추행으로 인정될텐데

현재 대한민국에서 이걸 또 막상 말하면 사람이 많은데 그럴수도 있지

실은 남자가 밀착해서 성추행해 놓고는 괜히 덮어씌우는거 아니야? 부터

남자가 느꼈네 느꼈어라고 수근대기 까지 남자가 성추행에 성희롱까지 종합선물 셋트로 당하기 참 좋은 상황이다


출근길에 지하철 내려서 버스타러 "올라가는데" 계단에서 내려오는 수 많은 여자들

모든 그 여자들이 그러지 않겠지만

높낮이로 인해서 치마 입은 여자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눈을 피하는 남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참 이게 머하는 짓인가

이러려고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나

이러려고 남자로 태어났나 자괴감 들어 이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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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