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달로 예술작품이 복제가 가능해지고
아우라가 걷혀진 예술작품은 오리지널리티를 상실한다.
아니 오리지널리티를 상실함으로 아우라가 걷혀진다.
그렇기에 유일성을 기반한 오리지널리티에서
내용의 독특함 유일성을 기반한
컨텐츠의 오리지널리티가 현재 세대의 가치가 되고
위에 방송권 재방송권/복제권 그리고 저작권이 들러붙게 된다.
만약 컨텐츠의 조합이 고갈되었을때
예술작품은 어떠한 것을 오리지널리티로 하여
생명을 이어나가게 할까?
역설적으로 유튜브 처럼 조회수 구독수 처럼
오리지널리티가 아닌 제너럴리티(일반성)에 기반을 둔
'스타성'에 기생을 하게 되는걸까
그렇다면 그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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