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자전거2019. 3. 10. 19:22

이번달 말까지만 하고 접으신다고

다행히도 다른데 취업되셨다는데, 2년 동안 적자였고

일년에 6개월 겨우 장사하는데 그나마도 미세먼지로 인해서 접는다는 분들이 꽤 있으시다고 하길래

저도 자전거 팔까 이러고 있었다고 미세먼지 때문에 탈수도 없고 라며 말을 흐리게 되었다.


머랄까.. 슬프네

미세먼지가 직종을 또 하나 없애게 될줄이야..



아무튼 거의 5년 만에 꺼낸 내 자전거

바 테잎은 다 삭아서 떨어지고,  바 엔드는 또 하나 어디론가 사라졌고 슬프네..

내일부터 회사에 두고 조금씩 타고

열심히 물 티슈로 닦아줘야지..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