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첫애 영향으로 공룡을 좋아하게 되면서
(라고 하기에는 쥬라기 공원부터 무진장 좋아하던데?)
이번에 개봉했다는 점박이 2 보러 다녀옴
아내와 애는 좋아하는데
난 망할 더빙이 마음에 안들어서 투덜투덜
일단 전문 성우가 아니라 배우가 하는거라 감정 이입 하나도 안되고
무슨 개그 욕심 넘쳐나는 개그맨 더빙인줄 알았는데 보고 나서 찾아보니
배우들이 한거라는 거에 더 깜놀
아무튼 그래픽은 거슬리는게 없었고
90분 가량의 상영시간은 아이 타겟이니 어쩔수 없지만
3d를 염두에 둔 과장스런 연출과
먼가 집중되지 않는 뚝뚝 끊어지는 스토리
그리고 전문성우가 아닌 허접한 더빙만 아니었다면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그거 빼면.. 그래픽이랑 사운드가 남을 뿐 아냐 -ㅁ-???)
[링크 :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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