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집 같은반 애 엄마와 같이 키즈카페 가서 아내와 셋트로 협공을 당하다 오니 멘탈이 털리는데

방어기제였을지 모르겠지만 

육아에 있어서 아이에게 있어서 남성성이란 없어져야 할 것. 나쁜 것일 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성성이 무엇인가 싶으면서도

폭력으로 요약되어 그 존재 자체가 부정당하는 현재에서

남성성이란 단순히 사라져야 할 존재인가 고민이 되어진다.


아이가 위험하게 있으면

위험하지 하지 말라는 설득도 방법이지만

통제된 위험함 속에서 위험함을 체험하게 하고 그걸 하지 않게 하는 것도 방법이 아닌가 싶은데

후자는 아동 학대 딱지를 받아 버렸으니 써서는 안될 나쁜 것이 되어버렸다.

'개소리 왈왈 > 육아관련 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즈카페 다녀옴  (2) 2018.10.28
혓바늘..  (2) 2018.10.27
남성성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없어져야 할 것 인가?  (4) 2018.10.21
피로하다..  (0) 2018.10.19
누군가의 죽음  (2) 2018.10.14
명절 증후근?  (2) 2018.09.23
Posted by 구차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뭐.. TV 타큐에서 본건데 외국에서는 놀이터를 일부러 약간 위험하게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말씀하신 대로 통제된 위험함 속에서 위험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깨닫는 것들이 있는 법이라고
    우리 나라처럼 다칠까봐 모래 치우고 푹신한 고무 깔판을 깔고 하지 않는다던데
    너무 온실속의 화초처럼 키우는 것 같은 느낌이 있긴 해요.

    2018.10.22 1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을 쓰다 지운건데..
      육아 전문가라고 나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여성이다 보니 이런 교육 자체가 점점 여성화 되어가는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성 자체가 부정적이다 이런건 아니지만, 너무 부드러운 방법만을 옳다고 보는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018.10.22 17:40 신고 [ ADDR : EDIT/ DEL ]
    • 남성 육아 전문가에도 도전 하시는 건가요?
      역시 대단하셔요. ^^

      2018.10.22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 애 둘이면 전문가 되어야죠 ㅠㅠ

      2018.10.22 18:0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