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오늘 미세먼지


솔찍히 연휴에 미친듯한 황사로 인해(이제 미세먼지로 대체된 느낌이지만)

사는 동네가 300 근처를 찍는걸 보고 기겁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단 중국발 황사가 가장 큰 문제이고

그 다음이 중국의 산업화로 인한 공기오염(황이라던가 디젤이라던가?)

그 다음이 국내 화력발전소가 아닐까 싶다.


어느 순간인가 부터(라고 해도 10년 내지만) 여름에 전기 부족하다 소리가 없는데

그에 반해 조금씩 보이는 한전의 최대 이윤 그리고 대기업 사설 발전소의 이야기들

보조금을 주고 화력발전을 해서 전기 수급에 문제가 없게 되었지만

그에 반해 충남(당진 화력 발전소?) 쪽은 상대적으로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건 몇번 본 값에 기반.. 지형적인 영향이나 바람의 영향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한 결론이 아님)


전남쪽도 제철이 있고 하다 보니.. 국내 미세먼지 생산도 무시는 못할 정도 인듯


근데 싸드로 인해 이래저래 털려서 한소리도 못해보고

대기업이 운영하는 발전소에 보조금 주어가면서 하고 있으니 털지도 못하고


애꿎은 고등어만 탓하는 정부라니 아아~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