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딸래미 체력도 방전 시킬겸 근처 키즈카페를 찾아보니 세군데
집에서는 조이점핑클럽이 제일 가까우나..
방방이를 제외하면 빈약한 시설에 남자애들 + 초등학생 이상이라 우리애랑 나이/체격 차이가 커서 패스
(물론 시간대 영향도 있겠지만)
그래서 가장 먼 곳부터 갔는데
꿈트리 팡팡 아이 1시간 6천 / 부모 무료. 간식류로 돈을 많이 나가는 느낌 ㅠㅠ
그리고 방방자체는 총 7개 라인으로 무지 크고 좋았으나, 이른 시간이라 사람도 별로 없었고(아침 11시)
끝날때 쯤 되어서야 사람들이 등장.
전반적으로 뛰어노는 애들이라면 추천. 하지만 우리 애는 장난감만 가지고 논다고 비용대비 만족도는 그럭저럭 ㅠㅠ
방방장에서는 주기적으로 레이져 쏘는데 엄마는 좋아하지만 애 눈에 괜찮을까 걱정이..
아무튼 거리/시설로 인해서 그럭저럭..(버스타고 와야할 거리?)
그리고 오후에는 그나마 가까운 아이들 천국에 갔는데
아이 1시간 4천 / 부모 1원 해서 대략 시간당 6천원.
다만, 방방은 아주작게 하나 뿐이지만 대신에 정글짐 같은 놀이기구나 풍선방 등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시설들이 잔뜩이라 (그래봤자 굴러다니는 공 3개에 삘꽂히셔서 잘 놀지도 않았지만)
전체적인 만족도는 세군대 중에 가장 좋은편
그리고 눈이와서 그런데.. 야외에도 노는곳이 있어 보여서 나중에 한번 다시 들러 봐야 할 듯
[링크 : http://blog.naver.com/newspringm/220728252782] 아이들천국
[링크 : http://blog.naver.com/jihee335/90179059260] 조이점핑클럽
[링크 : http://blog.naver.com/followgun/80201218055] 꿈트리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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