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영화2026. 11. 7. 23:16

오랫만에 아내와 영화

거의 한 5년 만인가? 이전에 본게 카봇이었으니

 

솔찍히 무슨 내용인지도 예고편도 안봐서 모른채로 봤는데

1시간 40분? 길다고는 안느껴지는 영화였고

자끔 원경으로 나오는 자연의 영상미가 마음에 들었고

개와의 교감도 나쁘지 않았다

 

[링크 : https://cgv.co.kr/cnm/cgvChart/movieChart/30001464]

 

 

 

스포는 최대한 빼고 말하자면

도대체 왜 빵형이 이렇게 개고생을 하고 있는지 감도 안오고

인간 배역은 눈에 띄는게 한 3명? 회상씬에서 군인들이 좀 우르르 나오지만 얼굴이 나오는 수준이 아니라서

저예산 영화인가 싶었는데 또 그건 아니라고 하고

그럼에도 막판에 개와의 교감은 개키우는 입장에서 눈물이 핑~

 

 

여기는 스포를 포함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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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미상관. 머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나쁘진 않은 결론

2. 도대체 빵형은 몸도 안 좋은데 왜 연락도 잘 안되는 오지로 놀러가서 이 고생인가?

3. 첫 화면에서 저 여자애는 저 개가 야생화된 들개면 어쩌려고, 공격성 있는 개면 어쩌려고 맨몸으로 나가냐!?

4. 빵형은 왜 몸도 안 좋은데 비행기 몰고 지랄인가(!)

5. 곰 나와서 10살곰 타이틀 따는 줄 내심 기대

6. 몇 안되는 등장인물로 정체 불명의 노인이 나오는데 강을 카누 같은거 타고 여행다니나 본데.. 이 강이 스틱스냐?

7. 개 이름이 오딘. 그런데 애꾸는 아님(왜?) 나중에 외눈박이 되나?!?!?

8. 예고편도 안봐서 전직군인이었는지 왜 회상씬은 나오는건지 왜 ptsd 개랑 주인공이 씨게 박혔는지 이 여행과 무슨 연관은 있는지 의문에 의문에 의문만 가득

9. 일단 영상미 일정부분, 빵형 많은 부분, 멍멍이 큰 부분, 액션 씬 하나 만족, 엔딩 불만족(죽네사네 이런 의미가 아니라 후일담 식으로 좀 더 개연성이 있고 설득력이 있는 엔딩이 아니라 어중간한 부분에서 종결을 내버림)

10. 빵형의 탈인간급 전투력

11. 그냥 군견을 입양합시다 캠페인 같은 느낌. 어떤 메시지도 교훈도 없는 솔찍히 모호한 영화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