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구매함(1.8 -> 1.5)
첫 인상은 조용하다?
이전에 청축을 쓰다 보니 소리가 어마어마 했는데
확실히 아내가 시끄럽다고 할 만했구나 생각이 든다.
박스는 생각외로 두껍다. 머.. 키보드가 높이 5cm는 족히되는 듯.
투명 커버가 이쁘긴 하다. 그런데 머.. 버릴까 고민되는 중 ㅋ
PC방 자산 스티커는 좀 작게 해서 우측 상단에 빈 공간이 있는데 거기 붙이게 하지 이렇게 어중간하게 크게 했나 싶긴하다.
다행히 중고로 샀지만 모든 물품은 다 들어있는 듯.
레트로를 표방했으면 멀티미디어 기능키를 차라리 빼던가
넣을거면 키캡에 먼가 그려주긴 하던가 해야지?!?!?
다만 청축대비 밋밋한(?) 타건감이라고 하야하나? 누르는 맛이 약하긴 하다. 그러니까 조용한거겠지만.
키압은 45g 이라는데 이전 청축보다 확실히 가벼운건지
아니면 거의 리니어하게 꾸준히 45g 이라서 반발이 적은건지 모르겠지만
청축때 보다는 확실히 가볍게 타이핑이 되는 느낌이다.
다이소 멤브레인 보다 더 가볍게 눌리는 느낌이라 부드러워서 좋다고 해야하나
무게감이 없어서 허전하다고 해야하나 ㅎㅎ
[링크 : https://prod.danawa.com/info/?pcode=28450715]
LED 인디케이터는 먼가 좀 너무 좁게 되어 있어서 아쉬운데
그 와중에 화이트 LED다. 레트로 갬성이라매???
아무튼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레트로로 가려고 했으면 확실하게(?)
LED 도 키패드 넓이만큼 넓혀서 녹색 LED로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옛날에는 다 이런 갬성이었으니까? ㅎㅎ
[링크 : https://baboaqs.gitlab.io/post/2018-10-14-old_keyboard_lgibm/]
일단은 아직까지는 대만족중
회사랑 집에 하나씩 놓고 쓸까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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