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러하듯 뜬금없이 터지는 이넘의 북한폰트 이야기는 참 징글징글 한데
다르게 이야기 하면, 태어날때 부터 장님인 사람에게 저게 코끼리다! 라는 소리를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저게 설명 광명체라고 하더라도
그걸 인지하려면 최소한 그러한 폰트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그러한 폰트라는걸 증명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폰트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다르게 말하면 그걸 알아서 말한다고 하는것 자체가
그러한 폰트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의 반증이라는 것.

일반인들에게 광명체를 아세요? 라고 물으면
그게 먼데요? 라고 하지 북한 폰트!!!! 라고 대답할수 있는 사람이 이번 사건이 없었다면 얼마나 알았을까?


[링크 : http://www.dailian.co.kr/%5C./news/news_view.htm?id=322360.]


[링크: http://www.ilbe.com/642757145] << 내가 이동네 링크를 걸어놔야 하나?!

그나저나 wkw광명 이라던가 영어라 kwang ttf 이런식으로 구글링해도 안나오는것 봐서는
정말 북한 내부 망을 통해서 받았거나, 다른 루트로 얻은거 같은데

붉은별 OS의 경우에도
"광명체" 이지 "wkw광명"이나 "광명납작체가 아니고
"천리마", "청봉", "광명", "붓글" 네가지의 폰트가 들어있다고 한다.
그나마 토런토로 붉은별 OS를 받을수 있어서 일반인이 접근 가능한게 광명체 정도라면

도.대.체
wkw광명 이라는 폰트와 광명납작체 라던가 이런 폰트를
이 의혹을 제기한 인간들은 어떻게 알아내고 획득했을까? 


[링크 : http://kldp.org/node/117684]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