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3차 발사

기분탓일까?
왜 이 시점에(대선 2달전)
그리고 한참 이명박 친인척 대검 시점에 나로호를 발사하는 것일까? 라는 의심이 드는건..

물론 그 과학/기술자들도 열심히 준비해서 발사하는 것일테지만

실패시 - 국면전환가능(뉴스 헤드라이트로 국고낭비 어쩌구 하면서 묻을수 있음)
성공시 - 현정권치적으로 둔갑가능(하지만 핵심은 러시아, 기술제공따윈 없음)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크게 손해볼게 없고
오히려 이득을 보는 껀수이기에 어떤 결과가 나오던 상관없는
정치권의 필요에 의해 지금 발사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증시는 의외로 하락 중이고 (시작과 동시에 -10) 
발사가 성공하면 반전이 되어서 붉은 금요일이 되려나
실패해서 퍼런 금요일이 되려나...





솔찍히 공돌이의 피가 흐르는 지라 성공하길 바라지만,
저번처럼 또 공중에서 날아가 버리게 된다면
그분들의 허탈함이 이만저만이 아닐것이기에... 간절히 성공하길 다시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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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지 불행인지 누군가의 묘수인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다행히" 결함으로 인해 손쉽게 복구 할 수 있을것 같진 않고
발사대 내려서 수리해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