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느려져서 어떻게 해야 하냐는 글에 유품인데.. 라는 말의 여운
나도 컴퓨터를 오래만져왔지만
이리저리 심각하게 업그레이드를 해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cpu / 메인보드 / 하드를 교체 하면서 어디까지가 기존의 그 컴퓨터일까? 라는 의문이 들곤한다.
cpu 정도는 성능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덩치가 작은 부품이고
메인보드는 완전 다 뽑아내고 갈아야 하지만 cpu 만한건 아닌거 같고
하드는 웬지 소모품으로서 갈아도 갈아도 별 차이는 없는거 같고
램은 대개 추가되는 녀석이니 또 다른 느낌이고..
정말..
이렇게 업그레이드 하다 보면 어디까지가 처음의 그 녀석일까? 라는 의문이 들곤한다.
그 변화해온 모습도 전부 그 녀석이다 라는게 정답이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정말 살아있는 생명체 같은 컴퓨터를 보면서 어디까지가 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나도 컴퓨터를 오래만져왔지만
이리저리 심각하게 업그레이드를 해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cpu / 메인보드 / 하드를 교체 하면서 어디까지가 기존의 그 컴퓨터일까? 라는 의문이 들곤한다.
cpu 정도는 성능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덩치가 작은 부품이고
메인보드는 완전 다 뽑아내고 갈아야 하지만 cpu 만한건 아닌거 같고
하드는 웬지 소모품으로서 갈아도 갈아도 별 차이는 없는거 같고
램은 대개 추가되는 녀석이니 또 다른 느낌이고..
정말..
이렇게 업그레이드 하다 보면 어디까지가 처음의 그 녀석일까? 라는 의문이 들곤한다.
그 변화해온 모습도 전부 그 녀석이다 라는게 정답이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정말 살아있는 생명체 같은 컴퓨터를 보면서 어디까지가 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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