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에 주사놓고 하반신 마취 후 수면 유도하고 수술하려다가

속편하게(?) 전신마취로 진행

덕분에 험한(?) 꼴 안보고 잘 눈을 따서 다행.

수술에서 겁나는게 다신 눈을 못뜨는거라.. 내가 특이한걸까?

 

전신마취한 덕분에 다른 환자분처럼 고개 못들게 한다거나

금식도 좀 오래잡히지 않은 듯.

 

그나저나 화장실 갔다 못박은발 땅에 대니 지옥다녀옴 ㅋㅋ

바로 진통제 버튼 쿡! ㅠㅜ

 

몸에 열이 올라서 체온재보니 37.1도

아마 항생제로 인한 염증 반응아니려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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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