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독서2018. 4. 27. 21:04

앞에 다른 VR 책을 봐서 그런지, 상당 부분 내용이 중복된다.

그래서 그런지 딱히 남길만한 서평이 없는 기분..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50969592]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4. 27. 21:04

책만 봐서 그런가 여전히 문법 같은건 감이 안오는 책..

그래도 일주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런 느낌으로

오래 써온 사람이 쓴 글이기에, 이렇게 이렇게 하면 쓸 수 있을거 같다라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준다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61750668]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4. 24. 08:36

술술 잘 읽히는 재미있는 책

다만 소개서 수준이지 기술서적은 아니라

VR에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근데 신기한 용어 발견


MIXED REALITY(혼합현실)

REAL ENVIRONMENT(현실)

- 그냥 우리가 사는 곳

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 물건에 덧 씌우는

AUGMENTED VIRTUALITY(증강가상)

- 현실의 물건을 가상의 세계로 통합

VIRTUAL ENVIRONMENT(가상)

- 이게 VR 인가?

[링크 : https://en.wikipedia.org/wiki/Reality%E2%80%93virtuality_continuum]

[링크 : https://en.wikipedia.org/wiki/Mixed_reality]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5989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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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4. 23. 19:14

2016년 일본책

지금시점에서는 당연하고 별 기대도 없으며 당연한 기술이 된 챗봇이다


챗봇은 어떤 의미로는 HCI로서

컴퓨터/인공지능과 사람을 잇는 유저 인터페이스로 존재하지

챗봇 자체적으로 어떠한 무엇이 되진 못하지 않을까?


기술이 성숙해서

입력을 음성으로 받으면 시리

채팅으로 받으면 챗봇이 되는건데

이상의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진짜 중요한 건 그 뒤에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백데이터와

사용자별 특화 데이터

그리고 그 중에 답을 찾는 로직인데 말이다


기술이 더 발전해서 BCI가 당연한 시대가 온다면

뇌파나 직접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채팅이 챗봇의 미래가 아닐까?



알렉사 문제에 있듯(TV 소리 듣고 주문해버림)

사용자 목소리 인식이나, 상황 및 문맥 인식, 평소 행적을 통한 간접 인증 등

인간적인 행위들을 위한 많은 비인간적인 데이터들이

그 사람의 가상인격을 위한 백데이터로 축적되고

인공인격에 의한 에뮬레이션을 통해 비서를 규현해 낸다면

사용자 편의는 올라가겠지만


반대로 그렇게 구현된 인격은 자신인가

인간의 존재의의는? 라는 인간 정체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내가 사라져도 AI에 의해 구현된 나의 인격이 존재해서 독립적으로 작동이 가능하다면

그거야 말로 내가 사라져도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는 공포로 연결되지 않을까?


[링크 : https://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57830831]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4. 22. 23:44

그냥 토닥토닥 해주는 책

가끔 아들을 언급하거나

자기 직접을 말할때 빼고는

부드러운 도덕책 읽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살아왔고 이랬던 적도 있고

이런게 아쉬웠던 때도 있고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살아간다 라는 따스한 내용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56024200]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4. 19. 17:31

표지가 핑크핑크해서 그런가

사람들이 책보는게 많이 쳐다보네.. -_-a


내용 자체는 무난하고 교훈적이다.

[링크 : https://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86921487]


+

??p

하버드 대학의 심리학 교수 탈 벤-샤하르는 이렇게 말했다. "배우기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실패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89p

자신을 피해자로 간주하는 데는 일종의 안락한 환상이 작용한다. 피해자가 자기 탓이 아니니 죄의식도 없다. 자기는 어쩔 수 없었으니 책임도 느끼지 못할뿐더러 주위 사람들의 달콤한 동정도 얻는다.


99p

이것이 바로 '시한폭탄 효과'다. 상황을 방치해서 점점 악화시키다가 폭발을 알리는 신호음이 들리면 그제야 나타난 영웅은 보란 듯이 폭탄을 분해한다. 폭탄을 오랫동안 방치할수록 구출 작전은 더 짜릿하고 흥미로워진다. 결국,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지른 불을 끄는 소방관이 되는 셈이다.


110p

우리가 도달하려는 '리스크 제로'에는 사실 모욕적인 면이 있다. 이 말에는 인간이 유아적이며(위험을 가늠하지 못하는 철부지) 덜 성숙했다(위험을 깨닫지 못하니 자신으 의지와 상관없이 보호돼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이것은 우려와 공포를 퍼트려 전 인류를 미숙아로 만들려는 시도이며 가정뿐 아니라 사회에도 손을 뻗어 서서히 마비시키려는 계획이다.


217p

울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허약한 존재임을 꺠닫고, 고통이 자신을 관통하고 나서야 서서히 멀어진다는 사실을 알기에 고통이 그다지 아프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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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4. 17. 21:58

오타도 난리고

영적 영성 이런게 나오는데다

먼 개똥 철학이야 싶었지만

그럼에도 위안을 받고

잊고 있던 꿈을 다시 향해나가도록 추스러준 책


전반적으로 이미지 트레이닝과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들을 나열하면서

금전적 성공에 대한 것을 좀 중시하는 내용들이 아쉽지만



목표를 잃고

꿈을 잊은채 당장에 급급해서

내가 하고 싶었던걸 하나둘씩 포기하던 날 다시 일으켜세워준 내용이다.

이미지 트레이닝. 이미 내가 시뮬레이션으로서 많이 쓰던 기법이고

그들과 내가 다를게 머가 있나? 라는 자신감


역설적으로 에그 바꾸고 무료 사용량 소진해보겠다고(년 100G)

미친듯이 인터넷만 하고 다녀서 책을 못 읽었더니

그새 정신이 영혼이 피폐해진건 아닌가 싶었다.


아무튼 다시 정신을 차리고 한발씩 다시 나가야 겠다.


1 당신의 문제가 곧 당신의 기회다 
2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상상하라 
3. 에너지를 집중하라 
4. 자기 확신을 가져라 
5. 삶의 균형을 잡아라 
6. 사랑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7. 결혼과 가족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라 
8. 자유롭게 살려거든 부자가 되라 
9.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10.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하다 
11. 마음을 강하게 만들어라 

12. 영적인 자아를 깨워라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95547982]


닭고기 스프 시리즈의 공저

근데 내가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책을 읽었던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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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4. 4. 22:38

아니.. 한번에 5권 다 해주다니..

사서가 나에게 빅 엿을 줬어 -_-


아무튼 5권 중에 4권 반납하고 한권만 빌려옴.. ㄷㄷ

근데 도서 신청하는 조건이 어떻게 되지?


주의사항

1. 월별 회원 당 남양주시도서관 전체에서 최대 5권까지

 → 가족대표자에 한함

2. 입수된 희망도서는 희망자에게 개별 통보 후 3일 이내 우선 대출됨

 → 신청한 희망도서를 3일내 대출하지 않은 이력이 2회 이상인 경우 3개월간 신청 제한

3. 3일이 지난 후 희망자가 대출하지 않을 경우 각 자료실 서가에 비치 


찾아보니 매달 5권 가능! 오홍!



+

2018.04.05


아무튼 이렇게 5권 들어 옴

5권 한번에 빌려가기 부담스러워서 대출하자 마자 반납하고 나머지는 천천히 빌려와야지 ㅠㅠ

쉽게 배우는 베릴로그 책 보는데 망할.. 시대가 언젠데 자일링스 ISE 기준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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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4. 4. 18:43

의외로 특별할 건 없던 내용

다만 자살을 실패했을 때

그리고 자살하고 나서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자살전에 이 책을 보고 죽지 못할 사람들은 꽤 생기지 않을까 생각되는 좋은 책이다.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58912088



솔찍히 살아오면서 한번도 자살생각이 없었다면 거짓이 아닐까?

나도 학생때 꽤나 많은 자살 생각을 했었지만, 다행히도 실행에 옮긴적은 한번도 없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자기의 철학을 한번 생각해보라는 것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하나하나 분해해가면서 자아를 찾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이 책에 그렇게 큰 감흥이 없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자살.

한때는 그걸 왜 하나 싶었지만

경험이 늘어가면서 자살이란 그 사람이 목숨을 걸고 하는 소리없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죽하면 자살을 택했을까?

죽음으로 밖에 말할 수 없었던 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살은 유쾌한 일은 아니다.

인생은 마침점으로 완성된다고 한다.

자의에 의해서 찍어지는 마침점.

어쩔수 없이, 이거 밖에 없어서 라는 체념의 소리없는 말소리.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에게 있어 자살은 이 세상과의 단절을 의미했다.

내가 죽으면 후세가 있고, 유령으로 떠돌면서 볼 수는 있지만

이 세상에 개입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으로의 전이.

그렇기에 이 세상에 무언가를 남기려는 생각이 없었음에도

단지 이 세상에 간섭을 할 수 없다라는 그 가능성 하나에 자살을 포기하고 현재까지 살아있다.


사람들의 숫자만큼, 살아가는 이유도 다양하듯

죽어간 사람들의 숫자만큼, 죽어가는 이유도 다양할 것이다.


다만, 그들의 죽음이 슬픈 것은

신이 아니더라도 인간으로서 인간적인 '말을 건다'라는 아주 사소한 행동이 그들을 막을 수 있음에

그러지 못한 안타까움 때문이 아닐까?

그 말을 걸어 주는 사람은 선의/호의 겠지만

자살을 하려는 사람에게는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 신일지도 모른다.



한때 죽어야지를 입에 달고 살던 사람들이 있었고

내가 아는 주변인이 불행하지길 싫어했던 나는

어쩌면 그들에게 죽지못하는 저주를 내렸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죽지 않고 살아있는 걸 보면

이 사람에게 내렸던 저주는 축복이 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도 되는 걸까?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4. 2. 09:19

출근길에 80페이지 정도 읽었는데 흥미진진한 책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98229467]



+

다 읽었는데 딱히 적을게 없음..

그렇다고 책이 나쁘다는 건 아님.


아~ 그렇구나 라는 내용이지

먼가 딱히 논평할 만한 내용이 없음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