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틱 함수 어쩌구..
간단하게 말하면 너무나 수학적인 계산에 딱딱들어맞는 현실상의 투표곡선

그러니까 이론은 이론이고 현실은 현실인데
현실의 개표가 이론의 수치와 거의 완벽하게 맞아들어간다면?!




그나저나 나 공대인데 먼소린지 모르겠으니
존나 가만있어야겠다 ㅠ.ㅠ

[링크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35846&pageIndex=1]
Posted by 구차니
하루하루 어영부영 앉아서 지나가는 시간들
난 왜 이곳에서 이렇게 앉아 시간을 축내고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는건 떠날때가 되었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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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우리에게
나에게

원하는 만큼의
필요한 만큼의 힘이 손에 쥐어질까

10대에는 20대가 되면 투표로 가능할꺼라 믿었고
20대에는 30대가 되면 회사에서도 높은 자리에 갈거라 믿었지만
30이 되어도 위로는 수많은 연장자들에
세상을 바뀌는데 필요한 힘이 손에 들어오기에는
아직도 너무나 멀게만 느껴진다.

40살이되고
50살이되고
사장을 달아도 그런 힘을 손에 쥘수있을까?


우리의 부모에게 받아왔던 가르침은
동화속에서만 가능했던 이상이었던 것일까?
가르치던 부모는 가르침과 정반대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부모는 우리에게 아직도 어리석다 말한다.

우리가 이렇게 큰것은 감사드리고
당신들의 희생도 감사드리지만
왜 당신들의 바램대로
옳음을 추구하도록 커온 우리들을
당신들이 부정을 하는가.

그럼 아직도 어리석고 어린 우리가
떼를 써보고 싶다.


우리가 옳지 않음은 당신들의 믿음이 그른것이었고
그 믿음으로 자라온 우리의 존재로 그릇되었으며
당신들 역시 그른것이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굳굳이 설득과 이야기를 하려함은
당신들의 가르침과 희생을 감사하기 때문이며
조금이라도 나은 다음 세대이길 바라고
우리의 자식들은 우리보다 더 나은 세대가 되기위해
다음 새대들의 질타를 받을 각오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최소한 나만이라도 나이먹고
그른것은 그르다고
내가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말할수있는 강함을 가지도록
간절히
그리고 그런 위치가 될수있도록 더 시간이 흐르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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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사진에 나오지 않았지만
1. 카메라 케이스
2. 렌즈 캡
3. CPL 필터
4. ND64 필터

총 4.4만원 어치를 질렀다.
ND나 CPL 필터는 아부지도 나도 처음 사보는 녀석인데 언제 낮에 나갈일 있으면 써봐야지 ㅋㅋ
이제 이녀석에게는 더 이상 돈을 쓰지 않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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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컴퓨터2012. 12. 20. 21:08
회사에서 노트북 파손되고 오래된 녀석이라 버리는 김에 부품이나 빼왔는데
덕분에 램이 접촉불량 나서 개고생 -_-

일단 기본 부팅시에는 센트리노라고 뜨는데


무선랜을 빼니 어라? 펜티엄 M이 되버리네?


아무튼 새로 업어온 녀석은
WM3B2200BG 이고 802.11bg 54Mbps이다.


예전에 쓰던 녀석은 WM3B2100으로 802.11b 11Mbps이다.

 
일단 HP 이 넘들은 자기네 인증 랜카드 아니면 인식을 못한다고 하는데
원래 HP에서 쓰던거라 그런지 아무런 문제없이 인식!

덕분에 버팔로 WLI-UC-NM USB wireless 54Mbps 짜리는 이제 바이바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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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시발 언제부터 걸친게 유효표가 됐냐?
30% 개표했는데 방송국에서는 당선확신 속보내지 않나
도대체 얼마나 철저하게 부정선거면 이런 소리를 해대는거야?

[링크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2835]
[링크 : http://news.nate.com/view/20121219n13341]

--
찾다찾다 없어서 위키트리꺼 보니
걸친건 무효라는데? 이런게 말이 되냐고



[링크: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99167&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
 

---
도대체 56% 개표중에 기권수가  1/3인것과
무효표가 저정도로 이례적으로 적다는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까?


[링크 : http://info.nec.go.kr/electioninfo/...CityCode=0&x=30&y=4 ]

혹시나 해서 17대 찾아보니
 
제16회 (노무현)
어.. 대충 맞네? 그래 한국을 뜨자... 

 
15대 (김대중)


14대 (김영삼)


많이 조사한건 아니지만,
확실히 문민정부라고 불리던 때를 제외하면 무효표가 많긴 한 느낌?

Posted by 구차니
4호선에서 지하철을 타고 오고 있는데
요크셔테리어 였나? 귀여운 멍멍이가
신발에 옷까지 차려입고 지하철을 탄다... (어?)
남자 주인은 의자에 짐을 잔뜩 안고 좌석에 앉고
주변에 여자들은 귀엽다고 그걸 바라만 보고 있었다.

구차니 : (어..? 지하철에서는 케이지에 담아서 이동시켜야 하지 않나?)

주변 사람들은 귀엽다고 계속 보고만 있고 나서서 말리는 사람도 없고
이윽고 그 남자는 소세지를 꺼내더니 멍멍이를 두발로 서서 주세요~ 묘기를 부리게 한다.
그걸보고 또 귀엽다고 난리들

그리고는 좌로굴로 우로굴러
앉아 일어서를 시키고 몇번 하고 나서는 몽몽이가 싫었는지 하지 않자
억지로 끌어오고 억지로 눕혀버린다.

그러면서도 귀엽다고 보고 있는 아가씨 / 아줌마들
보다못해

구차니 : "저도 개를 좋아하긴 하지만, 지하철에서는 가둬서 데리고 다녀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괜찮나요?
             그리고 이렇게 서있게 하면 다리 이상해 진다던데 괜찮아요?"

라고 핀잔을 주니

개주인 : ↙ ↙ (안고 있던 케이지 -_- 근데 그 안에 짐이 가득 들어 있음)
           여기 있어요.

구차니 : (짐 가득 있는게 거기 어쩌라고 -_-) ...

개주인 : 그리고 강남에 병원데리가 가봐도 척추에 문제 없대요. 괜찮대요.

구차니 :  (와 시발 나도 괜찮은줄 알았는데 허리 디스크 걸렸거덩?) 아 네.


그러면서도 계속되는 묘기.. 혜화에서 사람이 가득 타도 안고 있으려 하지 않고
내릴때가 되어서야 개를 안는걸 보면서 씁쓸함을 느끼는건 왜일까.

 



+
실은 처음에는 나도 귀여워서 보다가 개장을 들고 나온 이유는
반려동물, 애완동물이 아닌
사람들의 주의를 끌어주기 위한 도구로 그 생명을 이용한다는 느낌이 들어서였다.
"내 강아지 이렇게 귀여워요 이렇게 훈련도 시켜서 내 말 잘들어요!"
"날 봐주세요!!!"
하지만 그러는 풍경속에 그 강아지는 생명이 아닌 장난감이 되어버린 느낌...

저게 정말 그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습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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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왜 이거에 미쳐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걸까 ㅠ.ㅠ

---
아버지가 지른 몇 안되는 고가품(?) nikon f-801s
필름 카메라라서 이것저것 할수도 없고 참으로 애물단지가 되어버렸지만
bulb 모드에 요즘 삘이 꽂혀 다시 이녀석에 전원을 넣어보니
처음 이 녀석을 만질때만 해도 참으로 난해했는데
요즘 디카에 비하면 왜이리 단순해졌을까 하는 생각에 기묘함을 느낀다.

한때는 필름도 왕창 사놓고 인화는 못하더라도 현상해서
스캐너로 스캔하고는 네가티브로 바꿔서 보고 그랬는데
막상 지금에 와서 이녀석을 다시 쓰려니 돈생각에 못쓰는걸 보면
나이가 먹긴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렌즈와 bulb 하나만 믿고 쓰기에는 현상비에 스캐너 구매 가격 + 품질이 걱정되고
렌즈를 살리기에는 DSLR에 대한 분류 공부 + 마운트는 맞지만 AF등의 작동이 안될수도 있는 위험이 높고
차라리 캐논으로 전부 갈아타는게 낫지 않을까 싶을정도의 계륵이 되어버린 녀석..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녀석을 팔아버리거나 버리지 못하는건
셔터음과 필름을 감는 기계음의 추억이 너무 강렬하기 때문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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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12. 12. 16. 23:2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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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머.. 토론이 아니라 양자대화에 하고 싶은 말만하고 귀막고 나만 떠들어!!!!
라는 분위기라 -_- 에효...


이정희 후보가 안나와서 정말 아쉽네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