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cpu 쿨러 반대방향으로 바람을 보내려고 했더니

BLDC 라서 단순하게 입력 전압만 핀을 뒤집에서 연결한다고 해서

반대로 회전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발생!

게다가 기구적으로 팬은 떼어도 되는데 나머지 기구는 유용해야 하다 보니

단순하게(?) 구성할 수 없다는 문제도 발생.

돈을 안들이고 하려면 그냥 평범하게(?) 구성할 수 밖에 없을 듯.

최초 구상은

1. 종이박스로 케이스를 만든다

2. 종이박스가 작다보니 뜨거운 바람이 불어넣어 지는것 보다는 빨아올리는게 유리할 것으로 판단

   cpu 팬의 바람 방향을 뒤집어서 덕트로 만들어 보자!

3. BLDC라 바람 방향 뒤집어 지지 않음

4. 의외로 ICH 열이 심함(고작 SATA SSD 하나 연결되어 있을 뿐인데..)

5. 당연하지만(?) 케이스 보다 어떤 방향이든 높은 ATX 파워

6. 박스에 넣어서 하려니 박스가 커지거나 파워를 따로 놓던가

7. SSD 하나 넣어서 20cm * 20cm * 5cm 정도의 상자에 파워 제외하고 구겨넣기!

그런데 되는게 없네 ㅠㅠ

아무생각 없이 극성만 바꾸면 반대로 돌겠지? 하면서 GND/VCC를 바꾸어봤는데 안돈다.

그래서  PWM도 뽑았는데 안돈다!

[링크 : https://rgy0409.tistory.com/3362]

검색해보니 그냥  DC 모터가 아니라 무려(!)  BLDC 라서

전압 방향을 정상적으로 인가해주지 않으면  회전 자체가 되지 않는 듯.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ZoHl1VEJxAI]

[링크 : https://gigglehd.com/gg/hard/1656429]

나의 뻘짓은 이렇게 무효가 되는건가...

그냥 무광 검정으로 하니 썩 나쁘진 않은데

10분도 안걸려서 급조한거라 끝부분 마감은 영 아쉬움

결론은... 역시 삼성은 삼성 로고가 안티야..

가리니 더 이뻐 보임 

시작 키가 잘 안눌려서 분해해보니

이거 왜 있는거야 싶었는데도

은근히 많이 눌러댔나...

하긴 블로그 할때 스샷 찍고

그림판에서 살짝 오려내고 붙이고 하다 보니

win+r을 좀 많이 누르고 살긴했나 보다.

그 외에도

시작 - 키워드로 앱 검색 용도로 간간히 쓰긴 하니

없으면 좀 아쉬운 수준이긴 한 듯?

와우 정말 가볍네

DDR4 PC3200 을 사와서

PC2400 이랑 듀얼로 연결

intel 내장 그래픽이 이전에 프레임이 이상하게 지연되고 늦는 느낌이라

듀얼 채널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사와서 꽂기전에

얼마나 빨라지지? 하고 1030 빼고 해봤는데

어라.. 1030이랑 차이가 없다..? 싱글 채널인데 느린 것 같았던건.. 다른 이유였나?

낮은 프레임이라 약간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프레임에 걸려있어서 더 드라마틱 한 듯 한데..

메모리 대역폭 상의 문제로 3d에서 저런 성능 차이가 벌어진다면..

메모리를 싱글에서 듀얼로 늘리면..

1030 빼내고 내장 그래픽 만으로도 2D 가속 성능도 향상되서 버벅대는 느낌이 많이 사라지려나?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s_2Z208nDGE]

usb 전원으로 작동하는 초기형 스틱 pc라면

usb 보조 배터리로 켜고

들고 다니면서 x86 개발용 장난감으로 쓸수 있지 않을까?

근데 아톰

근데 발열

근데 안팜(유행 많이 지남)

휴...

리눅스에서는 fn + f9 로 키보드 백라이트가 제어되지 않는다.

무조건 auto 로만 작동되는 것 같은데

그래서! 본체 좌측 상단의 파란색 전원 LED 옆의 조도 센서를 가려주면 백라이트가 켜진다.

이거 구매하고 1년 되어가는데 이제 발견하다니.

그나마 백라이트가 켜지니 키보드가 보여서 쓸만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