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사피어 가설을 보다가 든 생각
보는데 못 보는 것,
의식의 영역으로 끌려올려지지 못한인식이 존재한다.
1. 눈으로 보고
2. 뇌에서는 공간을 점유하는 것을 객체로 인식하고(깊이라던가 부피로서)
3. 단순화 추상화를 통해 뇌에 기억된 것들 중에 유사성 검색을 하여 매칭되는 니모닉을 부여하고
4. 의식영역으로 중요도나 관심에 따라 전송되고
5. 의식영역에서 해당 정보들을 바탕으로 처리를 하게 된다.
인식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면
어떤 의미로는 4번 단계인 ROI에 따른 중요도 검색이 지능이나 인지의 핵심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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