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심심찮게 집안에서 부딛히게 되는데
아마도 이유중에 하나는 아버지의 퇴직으로 인해 볼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머니 역시도 이렇게 볼 시간이 많아진 아버지로 인해 조금 더 충돌이 많아지셨고
그 충돌이 싫어서 아버지는 사진을 핑계로 자주 나가시는것 같지만 말이다.
아무튼 항상 그러하듯 엄친아들이 또 다시 속을 썩이는데
"누구네는 삼성들어갔다더라. 이번에 대기업들 많이 뽑는다는데..." 라고 말을 흘리시지만
실제 속내는 "누구는 삼성인데 이번에 대기업많이 뽑으니 너도 들어가라" 겠지?
적당하게 한귀로 듣고 흘려주는 기술이 업그레이드되는건
어른이 되어간다는 증거고, 그만큼 나도 나름 능구렁이가 되어간다는 의미겠지만...
부모와 자식이 충돌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건
"부모"의 꿈과
"자신"의 꿈이 충돌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된다.
유독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해 "자식"을 트로피로 만들려는
그 죽일넘의 "교육열"이 지금의 발전을 나았다고 하지만, 이제 와서는 족쇄가 되어버린 것 만 같다.
"부모는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하지만 시대는 변했고, 정보량도 이제 자식이 더 많아졌고
그런 이유로 판단력에서도 떨어질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말을 듣는건 같은 피가 흐르고 있고, 그 분들이 날 나아 기르셨다는
원죄아닌 원죄에 대한 속죄라고 해야하나?
군대던 사회생활이던 간에 "통밥"을 무시 못하니 부모의 말을 새겨들어야겠지만
착한 아이컴플렉스를 벗어던지고 자신의 말을 할 줄 아는 자식이 되는게 자식에게도 더 올바른 일이 아닐까?
헬리콥터 부모들을 보면 자식을 생명체 / 인격체가 아닌 꼭두각시 인형으로 보는 느낌이니 말이다.
말이 오락가락 하지만..
문득, "세 얼간이들" 영화의 내용을 보고 나니 이런 글도 쓰고 싶어진다.
[링크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55574...]
아마도 이유중에 하나는 아버지의 퇴직으로 인해 볼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머니 역시도 이렇게 볼 시간이 많아진 아버지로 인해 조금 더 충돌이 많아지셨고
그 충돌이 싫어서 아버지는 사진을 핑계로 자주 나가시는것 같지만 말이다.
아무튼 항상 그러하듯 엄친아들이 또 다시 속을 썩이는데
"누구네는 삼성들어갔다더라. 이번에 대기업들 많이 뽑는다는데..." 라고 말을 흘리시지만
실제 속내는 "누구는 삼성인데 이번에 대기업많이 뽑으니 너도 들어가라" 겠지?
적당하게 한귀로 듣고 흘려주는 기술이 업그레이드되는건
어른이 되어간다는 증거고, 그만큼 나도 나름 능구렁이가 되어간다는 의미겠지만...
부모와 자식이 충돌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건
"부모"의 꿈과
"자신"의 꿈이 충돌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된다.
유독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해 "자식"을 트로피로 만들려는
그 죽일넘의 "교육열"이 지금의 발전을 나았다고 하지만, 이제 와서는 족쇄가 되어버린 것 만 같다.
"부모는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하지만 시대는 변했고, 정보량도 이제 자식이 더 많아졌고
그런 이유로 판단력에서도 떨어질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말을 듣는건 같은 피가 흐르고 있고, 그 분들이 날 나아 기르셨다는
원죄아닌 원죄에 대한 속죄라고 해야하나?
군대던 사회생활이던 간에 "통밥"을 무시 못하니 부모의 말을 새겨들어야겠지만
착한 아이컴플렉스를 벗어던지고 자신의 말을 할 줄 아는 자식이 되는게 자식에게도 더 올바른 일이 아닐까?
헬리콥터 부모들을 보면 자식을 생명체 / 인격체가 아닌 꼭두각시 인형으로 보는 느낌이니 말이다.
말이 오락가락 하지만..
문득, "세 얼간이들" 영화의 내용을 보고 나니 이런 글도 쓰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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