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가 모호한 글2010. 5. 11. 13:49
공지에 머가 떳길래 눌러봤더니 오홍~
티에디션으로 내 티스토리 첫화면을 바꾸세요

그래서 끄적끄적 해봤는데 솔찍히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티에디션을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뜨는데 아이템 / 글선택 / 디자인 세가지 항목을 탭으로 사용하며
아이템은 내용의 출력양식을 조절한다.
전반적으로 이미지에 최적화가 되어 나처럼 글이 많은 블로그에는 전반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아이템디자인이 분리되어 있어
선택한 아이템에 출력되는 글꼴이나 색상을 다른데서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글선택에서 카테고리 / 인기순 / 태그별
그리고 하단의 이미지가 있는 글만 가져오기
이미지에 최적화된 티에디션의 설계사상에 맞는 적절한 위치 그리고 옵션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태그는, 색상을 넣어 주던가 아니면 정렬을 넣어주었으면 더 좋지 않았까하는 아쉬움이 든다.



=== 마음에 안드는 것 ===

1. 로그인 했는데 티에디션 사용하면 저렇게 카운터가 가린다.
   스킨마다 다르겠지만 굳이 티에디션 사용을 하는데
   저렇게 화면을 가리면서까지 티에디션 버튼을 관리자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
   (옵션에 끄는게 존재는 하지만, 굳이 기본값으로 출력을 할 필요가 있을까?)

    그리고 티에디션으로 변경하면 첫페이지는 네이버의 프롤로그 처럼 변경되는데
    페이지 네비게이션 마저 사라져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든다.
    다음장을 보기 위해서는 무조건 카테고리를 누르거나 다른 어떤글을 거쳐야 한다.

    그리고 네번째 이미지가 비어보이는데,
    한번 블로그 이전을 했던 자료는 이미지가 제대로 불려와지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2. 딴지일지도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가장 위의 항목을 선택을 해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번 더 클릭을 해야 하잖아! 물론 선택을 하고 시작할지 안하고 시작할지
   그리고 선택이 된 이후에는 선택되지 않음으로 가지 않는 것은 설계상에 상당한 고민꺼리 이지만

   현재로서는 최상단 항목을 선택한채로 시작하고,
   빈공간을 클릭하면 선택이 풀려 마지막 선택한게 남지 않도록 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3. 정말정말 딴지일지 모르겠지만
    나간다고 했는데 내 블로그 홈으로를 Bold로 표시하고 focus가 잡혀있지 않아 별도로 클릭을 해야한다.
    표시까지 해줬으면... 그냥 스페이스나 엔터 치면 나가게 해주면 안될까?


아무튼, 본의 아니게 투덜이 스머프가 되었지만
예전에 네이버에서 쓰던 식의 생각보다 편안한 프롤로그 페이지를 연상하게 되서
티스토리 초기사용자들에게는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2010.05.13 추가
http://minimonk.tistory.com/te/1

발행을 하려면 다음뷰나, twitter에 가입이 되어있어야 하고,
추가적으로 플러그인에서 해당 플러그인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사항이지만, 외부로 발행을 하지 않는 나로서는 생소하고 귀찮고
익숙하지 않아 어디서 멀해야 할지 헤매게한 원인이기도 했다.

아무튼, 주소 체계가 /te로 독립되는 것을 봐서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생긴것 같고,
메인메뉴나, 기본 UI 상에서 이 페이지로 바로 가는 별다른 링크는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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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