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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0.07.29 새끼고양이 6
  4. 2010.07.04 천지창조
  5. 2010.06.27 현충원
  6. 2010.06.20 전쟁기념관 2
  7. 2010.06.15 하현달 2
  8. 2010.06.13 세상의 시작 6
  9. 2010.06.13 길고양이 6
  10. 2010.06.06 한강공원 - 강변 / 잠실 4


야밤에 누웠는데 잠은 오지 않고,
그래서 LED 로 만들은 조명을 가지고 책에 형광펜질하다 찰칵.
LED가 수평으로 9개 달려있다 보니 저런식의 다중 그림자가 생긴다.
공부 한건 맞는데.. 기억은 안남 -ㅁ-


위의 매끈한 종이를 빛의 각도에 따라 저렇게 거칠게 나타나기도 한다는 점이 놀랍다.
어쩌면 이게 정말 종이의 느낌일텐데.. 왜 이게 생소하게 느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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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종로 3가의 모 학원에서 탑골공원을 들여다 보면 보이는 유리로 가려진 건축물
그녀석이 먼가 궁금해서 내려가보았다.

원각사지 십층석탑 국보 제2호.
헐.. 이런 것이 바로 눈앞에 있었을 줄이야..

그래도.. 국보라서 이렇게 유리에 갖혀 형태라도 보존을 당하는구나..
형태보존도 좋지만 이렇게까지 웬지 갖혀 있으니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아무튼 종로3가에서 털래털래 걸어가면 인사동이 나온다.
예전에 애인과 같이 쫀득쫀득 아이스크림을 사먹은 곳.
차가운 곳에서 치덕치덕 해서 아이스크림에 붙여주는데 "줬다 뺏어간다" ㅋㅋ

인사동 하면 웬지 쌈지길!

이국적이라는 말을 쓰면 딱인 장소.
영화에서 보던 웬지 모를 중국이나 대만의 느낌?
비스듬하게 계속 올라가는 경사진 구조가 특징이고, 이러한 이국적인 느낌에 큰 공헌을 하는것 같다.

꼭대기 층에 있는 카페의 입구. 나무로 깔고 나무로 둘러싸고, 숲속을 걷는 느낌이 들어
이곳이 가장 북적북적대는 서울의 종로라는 것을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
(그럴리가 ㄱ- 여기도 사람 조낸 많단 말이다!)

그냥 밋밋할수 있는 시멘트에 별건 아니지만 녹색으로 이쁘게 꾸며놨다.

인사동의 정취는 이런 사람의 흔적이 아닐까?

쌈지길에서 나와 돌아가던중 길거리에 전시된 부엉이 모녀(모자면 어떻게 부자면 어떻게 부녀면 어떠하리!)

지하철을 타러 골목을 헤매다가(길을 잃었어! ㅠ.ㅠ) 발견한 한 상점의 호롱볼


인사동에 가면 웬지 모르게 '한지'를 사고 싶어진다.
하지만 한지는 너무 비싸고, 종이가 있는 무언가 사람의 체취가 느껴지는 물건들을 보면 전부 Made in china 가 찍혀있다.






사족 : 마우스 뒤집어서 중국산 아닌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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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물뜨러 가던 중에 어떤 술집에 묶여 있던 새끼 고양이
그래도 주인이 있긴할 테지만 묶여 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

하아.. 기르고 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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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빅뱅(Big Bang) 혹은 천지창조
그떄의 하늘은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오른쪽에 리어제트 여객기가 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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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6.25 세대이신 아버지께서 6.25가 평일이라 못가셔서
6.26일 토요일에야 현충원에 가셨다. 겸사겸사 아들은 1+1 식으로 끌려감
아무튼 기억상으로는 2번째 현충원인거 같은데
자리마다 꽂혀있는 노란색과 빨간색의 꽃이 흐린날 임에도 눈이 아프도록 눈부시게 빛을 발했다.



아래는 정체불명의 깃털. 닭둘기는 아니고 아마도... 까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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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애인이 전쟁기념관 가보자고 해서 다녀왔다.
가본데인줄 알았는데, 가보고 나니.. 어라 첨가본곳!

입구에서 안내판 찰칵!

심심해서 시간 장난질 ㅋ 분수야 멈추어라 얍!

전쟁기념관 우측에 전시된 참수리호의 처참한 모습

참수리호 상단의 추모비. 몇몇은 즉사했던 것으로 보인다.

후미 발칸포 접사.
발칸(vulcan)의 로마신화중 '불의 신'에서 따왔다.
[링크 : http://ko.wikipedia.org/wiki/불카누스/]

전시관 내 전시물. 자세한 설명이 없었다.

눈물방울 이라는 전시물. UN군 12000 명의 군번줄로 만들었다고 설명이 되어있다.



전쟁기념관에서 행사를 하는지, 군복을 입은 할아버지들도 많으셨다.
참수리호를 보면서 북한의 소행에 보복은 해주고 싶어! 정도의 생각은 들었지만
역설적으로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서 추가된 위패들을 보면서 정치쑈로 전락해버린
그리고 산화되어버린 수많은 생명들에 고개가 숙여졌다.

6.25 역시 이념전쟁이 확대되어 미국/소련의 냉전으로 치닫게 되는 정치싸움이 되어버렸으니 말이다..
아무튼 이러한 전시관을 다녀올때 마다 느끼는 점은
대한민국은 윗대가리들이 잘해서 돌아가는게 아니라
풀뿌리 민초들의 생명력으로 지켜나가는 '민초'들을 위한 국가라는 사실이다.


돌아오는길에 찍은 일방통행 화살표.
내 인생에도 화살표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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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음.. 잘보면 토끼가 보일지도!?

노출을 다르게 해서 찍었는데, 느낌이 다르다.
위 사진은 밝은게 커지는 느낌이라면
아 사진은 어두운게 밝은걸 잡아먹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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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문득 세상이 시작되던날 하늘은 이렇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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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집에 들어오다가 고양이 한마리와 눈이 마주쳤다.




 


개풀뜯어 먹는 고양이를 보면서
몇번의 눈을 마주치면서
저 넘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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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강변 맞은편에서 한 장 쿡! 마음이 삐딱해서 사진도 삐딱~
야간사진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9시에 찍었는데 한 7시 쯤에 찍은 느낌이 든다 ㅠ.ㅠ

한강에서 탄천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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