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슬럼프를 넘어서, 자기비하로 가고 있다.

"내가 잘할수 있는게 멀까?"
"내가 지금하는게 잘하는걸까?"

세상은 넓고 날고기는 사람도 많은데
그에 비하면 난 정말 능력도 없는건데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주눅들어서는 더 나아갈수도 없지만..

지금은 단순히 지친걸까
아니면 겁이나서 엄마 등뒤로 숨고 싶은걸까?




컴퓨터를 좀 한다고 자부하는 편이었지만
막상 일자리를 보면서
이건 내가 해본적이 없는건데..
내가 잘할줄 아는게 머지?
이직하려니 가능한 직종이 없네.. 이런 회의만 든다.


누나가
"일단 던지고 그쪽에서 뽑으면, 키우던 어떻게든 쓰겠다는거니까 니가 고민할 필요없어"
라고 하지만. 글쎄.. 딱히 잘하는건 없지만 그렇다고 못하는것도 없어요 라고 해야 하나?

'개소리 왈왈 > 직딩의 비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사에 나갔다.  (8) 2010.02.21
아프다고 쉬어놓고 왜 일을 안해?!  (6) 2010.02.19
내가 잘하는건 멀까?  (6) 2010.02.16
즐겁지 많은 않은 설  (4) 2010.02.12
"하루늦은' 퇴근일기 - 20100209  (14) 2010.02.10
GPL 의 족쇄  (0) 2010.02.03
Posted by 구차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럴땐 주변의 못난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감을 되찾으시면 됩니다. 스스로가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 없더군요ㅎㅎ
    (제가 해봤다는게 아니라;;)

    2010.02.16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량의 밥이 투여되면 좀 나을려나요/ ㅋ
      못난사람을 봐도 그 사람에게 나보다 나은점이 있는걸 발견하고 또 다시 나락으로 ㅋㅋ

      2010.02.16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2.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한가봐요.
    저도 가끔 이런 생각을... ㅋ
    '나는 잘났다!' 자기 최면중.... ^ ^;

    2010.02.16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최면의 효과가 떨어졌나봐요 ㅠ.ㅠ
      지금 몇달째 이런 상태랍니다 ㅠ.ㅠ

      2010.02.16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3. 한가지 안다. 넌 삽질을 잘한다~! (IT인의 공통임)

    2010.02.16 2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렇군요!!! ㅋㅋㅋ
      이제 그럼 저도 삽들고 MB횽아에게로? ㅋㅋ

      2010.02.16 21:5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