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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소비한다?
구차니
2025. 9. 24. 10:08
자원들을 사용해서 무언가를 만들듯
사람들에게 있어서 시간은 흘러가는것일까
소비하는 것일까 라는 물음이 문득 들었다.
가장 비싼 자원은 시간이라면서
왜 시간은 소비하는게 아니라 동일하게 모든 존재에 동일하게 지나가는 것으로 인식하는 걸까
만약 과거 시간이라는 것이 없던 때도 있었을까
물리적인 육체를 지니면서 시간이라는 개념이 생겨난거라면
정신적인 생명체라면 신간이라는 개념이 희박하거나 존재하지 않는걸까?
누군가에는 1초의 시간이 영겁과 같아서 다른 깨달음을 얻고
때론 해탈 초월하여 아무것도 아니게 될 수 있는 것일까?
가끔은 시간이라는 것이 정신일때와 달라 육체간의 소통 조율을 위해
빠르지 못한 존재를 위해 강제되는 무언가가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