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영화

end of 1324 days

구차니 2011. 7. 16. 23:47
fin.

아무렇지 않게 있었지만
땀을 닦으려던 손에 묻어 있는 향기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려해서
조금더 맡고 싶어하는 가슴을 달래며
손을 슬며시 내린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