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나도 카메라를 손에서 놓은지가 꽤 오래 된듯하다.
바쁘다는 핑계로 귀찮다는 핑계로
내가 추구하는 사진은 "내 눈으로 보았던 그 느낌을 그대로 담은 사진" 이다.
근데 그만한 실력이 안되잖아? 안될꺼야 ㅠ.ㅠ

[링크 : http://ran.innori.com/category/CAMERA]
Posted by 구차니
한글오피스 2010의 모든 제품을 종료시에는 아래와 같이 에러가 발생하고 -_-

TortoiseSVN Cache는 윈도우 종료시에 에러가 발생한다 -_-
SVN 클라이언트야 .net과는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MS Visual Studio 2008을 설치하면서 설치한 .Net Framework 3.5와의 충돌이
이런 문제를 발생시키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인터넷 뒤져봐도 발열이라던가 이런 이상한 소리나.. OTL
Posted by 구차니


동일한 카메라로 동일한 위치에서 줌을 떙겨 접사를 찍었다.
피사체 역시 확대되지만, 그에 비해 배경의 변화가 더욱 크게 드러난다.
이런걸 머라고 표현해야 하나?
Posted by 구차니
아부지께서 사용하시는 디카는 소니 HX-1 이다.
이상하게 Memory Stick 리더를 사용하면 버벅대고(아무래도 이미지 개별 크기도 무시 못하고 파일이 많으니 ㄱ-)
그래서 디카에서 직접 USB를 연결해서 사용하니 파일은 복사가 되지만
이상하게도 디카에서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다.

아래와 같은 '파일 에러'를 나타내면서 배를 짼다.

아무튼 메모리 스틱을 열어보면 AVF_INFO 라는 디렉토리가 존재하는데
여기를 삭제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여주면서 이미지 관리 파일을 재구축한다.

그렇다고 해서 안보이던 파일이 보이는건 아니다 -ㅁ-
실험적으로 해보니, 4:3 비율의 이미지가 3:4 비율로 회전되었을 경우
EXIF 정보와 맞지 않으면 위와 같은 에러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위와 같은 사진들 중에서 DSC02710.JPG ~ DSC02712.JPG 파일은 세로로 임의 회전되었기 때문에
디카상에서는 파일 에러를 발생시키고, 확실하게 실험은 해보지 못했으나
원래 비율대로 가로로 뉘워놓으면 출력이 되었다.(돌리는 방향에 따라 어떻게 출력될지 궁금하다!)

[링크 : http://anotherdeadblog.blogspot.com/2008/07/what-is-avfinfo-folder-in-sony.html]
Posted by 구차니
예전에 GIMP에서 이미지 합성을 통해 파노라마 이미지를 만들어 보려했는데 처참하게 실패를 했었다.
왜 그랬을까? 하고 검색을 하다 보니, '노달 포인트' 라는 것이 나왔다.

nodal [nóudl] a.
마디 (모양)의, 결절(結節)의; 〖천문학〗 교점의; 〖수학〗 맺힘점의; 〖물리〗 파절(波節)의.

㉺∼ly ―ad.
㉺nodality [noudǽləti] ―n.

[출처 : 한글과컴퓨터 사전]

nodal은 node에서 파생되어 맺힘점/교점이라는 의미로
굳이 번역하자면 맺힘점이 동일한 지점이라고 하면 될듯하다.

일단 nodal point가 맞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로
합성시 가까운 물체를 맞추면 먼 물체의 위치가 틀어지고,
먼 물체를 맞추면 가까운 물체의 위치가 틀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간단하게 이넘의 Nodal Point는 촛점이 생기는 지점으로,
이 지점을 축으로 돌려야지 피사체의 상대거리들이 유지가 되어 이상없이 파노라마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디지털카메라 또는 일반필림 카메라에 여러 장의 사진을 렌즈 종류마다 각각 다른 촛점거리 (Focal Length)에 따라 달라지는, 렌즈의 교차점인 Nodalpoint를 중심으로 카메라가 회전되면서 촬영하여야 하며, 노달포인트가 맞지 않게 촬영된 사진은 나중에 합성이라는 스티칭 작업을 할수 없거나 연결 부분에 에러가 발생합니다.

[링크 : http://www.3dqtvr.com/swf/panonodal1516v.htm]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Cardinal_point_%28optics%29]
    [링크 : http://www.kingpano.com/nodal_tut.htm]

렌즈거리는, 렌즈의 중심(렌즈는 두께가 존재하므로)에서 필름면까지의 거리이며,
망원렌즈의 경우 여러장의 렌즈로 구성되는데, 이 경우에는 가상의 렌즈를 동원한다.
아무튼 이 가상의 렌즈에서 굴절이 시작되는데, 이 지점을 제 2 주점이라고 한다.



[링크 : http://www.roundshot.ch/documents/Roundshot_VR_Drive_Instruction_Manual.pdf]

이렇게 생겨먹은 녀석으로, 노달 포인트를 맞추어 360도 구형/원형으로 찍도록 해주는 장비도 있다.



결론 : 포기하면 편해~ OTL
Posted by 구차니
'사진학 강의' 책을 본면서 읽은거 정리

DX 코드(DX encoding)
필름옆에 있는 은박과 검은색의 마킹부분.
이부분을 통해서 카메라에서 자동으로 인식하여 ISO를 설정하기도 한다.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DX_encoding]


비넷팅(Vignetting)
비넷팅은 로모 카메라 처럼 사진 외곽이 검게 둥근 원형테를 이루는 듯한 현상이다.
원래 좋은건 아니라지만, 그래도 로모 분위기에 이 녀석이 한 역활을 하니 ^^;

[링크 : http://www.dcinside.com/graphic-info/vignetting.htm]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Vignetting]


ISO (감광도)
ISO는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약자이며,
필름의 경우 ISO 5800:1987 표준을,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ISO 12232:1998 표준을 따른다.
(wikipedia에 링크는 있으나 iso 공식 문서로 돈이 든다 ㄱ-)
ISO 값은 선형적으로 증가하며, DIN 값은 로그적으로 증가한다.
ISO 200은 ISO 100에 비해 감도(감광속도)가 2배(1스탑 ?) 높다.(사진학 강의 한글번역 9판 82p)

[링크 : http://ko.wikipedia.org/wiki/감광_속도]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Film_speed]


ISO / ANSI / DIN
ISO 는 원래 표준화 조직이다. 카메라(필름/광학) 계열에서는 감광도로 쓰이지만..
아무튼 표준화 기구로서 세계/미국/독일 표준화 기구가 있다.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International_Organization_for_Standardization] ISO (국제표준)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American_Standards_Association]  ASA -> ANSI (미국 표준)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DIN] DIN - Deutsches Institut für Normung (독일 표준)


stop(스탑)
스텝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원래는 스탑이다.
초기의 카메라들은 금속판에 구멍을 뚫어(일종의 핀홀 카메라?) 조리개로 사용했는데
이 금속을 '스톱(stop)' 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사진학 강의 한글번역 9판 24p)
+1 스톱은 빛의 양이 2배가 되는 것이며
-1 스톱은 빛의 양이 1/2배가 되는 것이다. (사진학 강의 한글번역 9판 18p)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F-stop]


조리개(aperture)
조리개는 f 값(f number) 으로 불리며 일반적으로 조리개는 2스탑 단위로 제조된다.
그리고 8단계 이상의 스탑을 지닌 렌즈는 드문편 이라고 한다.
즉, 카메라의 사용가능한 조리개가 아래와 같은 경우 f/1.4와 f/2는 1스탑 차이이고, 2배의 밝기 차이가 있다.
(2배씩 차이나는 조리개를 풀 스탑 조리개라고 한다.)


f/1.4 f/2
f/2.8 f/4
f/5.6 f/8
f/11 f/16
f/22

조리개 값을 보면 2,4,8,16 그리고 1.4/2.8/5.6/11/22 로 서로 2배의 값의 차이가 나고
1.4와 2는 log의 차이이다. 각각의 숫자는 대략 root 2(대략 1.4)를 곱하면 맞아들어간다.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Aperture]


음.. 밝기가 2배씩 되는건 ISO, f 값, 그리고 셔터속도(노출시간) 세가지이다.
등가노출 원리에 의해서  f값과 셔터속도는 서로 영향을 받으며,
f값이 1스탑 내려가면 셔터속도는 2배 길어진다.(그러면 심도는 깊어짐)
이러한 것들이 스탑으로 묶이는지는 알 수 없지만, 2배 차이라는 점은 웬지 모를 묘한 느낌이 든다.

'이론 관련 > 사진 광학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니 디카에서 이미지가 보이지 않을 경우  (0) 2010.06.06
노달 포인트 - Nodal Point  (4) 2010.05.27
색수차 - aberration  (0) 2010.01.03
디옵터(Diopter)  (0) 2010.01.03
사진학 강의  (16) 2009.12.27
Posted by 구차니
색수차는 간단하게 말해서
프리즘을 통과하는 빛이 파장에 따라 굴절하는 각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사진상에 이렇게 색이 분해되서 보이는 현상이라고 보면된다.


빛이 들어온 각도에서 빨간색이 가장 덜꺽여 위에 나타나고
보라색쪽은 가장 많이 꺽여 아래로 나타난다.(보이지도 않네 ㄱ-)

아무튼 안경을 낄때 도수가 높아지면,
바로 앞이 아닌 옆을 볼때 색이 분리되어 보이게 되는데 이게 바로 색수차이다.
(요즘에 LED TV를 보면 파란색과 빨간색이 극단적으로 분리되서 보인다)

색수차    [링크 : http://asteris.pe.kr/blog/35]
구면수차 [링크 : http://www.buyking.com/magazine/2004/03/article200403091457219]
Posted by 구차니
안경을 맞추거나 컨택트 렌즈를 사려고 하면 시력검사를 하는데, 시력검사 결과는 디옵터로 나온다.
(솔찍히 이거 도수 낮은 사람들은 잘 모른다 ^^;
나중에 도수가 0.1 이하로 떨어지면 디옵터를 저절로 알게 될지도 ^^;)

이야기가 금기시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안경점에서도
디옵터 수치를 숨기려는 경향이 있어 보이는데 왜 그런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디옵터는 광학계열 용어이다.
1/n = 촛점거리(m)
이고, n이 디옵터 값이다.

예를 들어 내 시력이 현재 -7 디옵터이면
1/7 = 0.142m = 14cm 거리에서 눈에 힘을 주지 않고 1.0의 시력을 나타낸다는 의미라고 한다.
그냥 역수이고, 근시는 - 원시는 +로 표기된다.

즉, 난시는 눈에 들이대면서 보게 되고,
원시는 눈에서 멀리 밀어내면서 보게 된다. (촛점거리 자체가 다르니까)

[링크 : http://100.nate.com/dicsearch/pentry.html?i=129205]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Dioptre]


20100112 추가
[링크 : http://blog.naver.com/ann_arbor/110050859376]
Posted by 구차니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을것도 아니면서 이 책을 살필요가 있겠냐마는..
영상인식이라던가, 눈을 이해하는데 조금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일단 책가격이 2.8만.. (비싸다!)

노출(exposure)은 단위시간당 빛의 세기(intensity)와 노출시간(time)의 곱으로 이루어지는데,
주어진 광원에서 단위 시간당 빛의 세기는 조리개(aperture)로, 노출시간은 셔터속도(shutter speed)로 조절한다는 것이다.
조리개와 셔터속도는 서로 곱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만약 일정한 노출을 원한다면 이 둘은 서로 반비례관계에 놓이게 된다. 이런 일정한 노출을 "등가노출"이라고 한다.

가령 어떤 햇빛 쨍한 날 야외에서 사람을 찍는데 적절한 노출이 f/5.6에 1/125초라고 나온다면, 셔터속도를 1/250초로 바꾸고 대신 조리개를 f/4로 더 열어주어도 동일한 노출이 된다는 말이다.

[링크 : http://mushaku.egloos.com/1731504]

Posted by 구차니
촛점이 잘 안맞아서인지, 티가 잘 안난다. ㅠ.ㅠ











촛점은, 우측의 오돌도돌한 블럭에 잡혀있도록 의도했고,
조리개를 닫으면서, 노출계를 적정수준으로 설정하도록 수동 조작을 하였다.
신기하게도(?) 조리개를 한단계 낮출때 마다, 시간은 2단계씩 늘어났다.

솔찍히 티가 잘 안나지만,
첫사진과 마지막 사진 그리고 중간 사진을 비교해보면
왼쪽의 바퀴가 조금씩 더 선명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




음.. 어짜피 이러한 것들은 다 수치적인거라서
어딘가 찾으면 공식으로 나올꺼 같은데..(심도 계산 공식이라던가..)

[링크 : http://bilysoo.com/45]
[링크 : http://lontide.egloos.com/4892216]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