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장인어른댁 컴퓨터 문제가 되서 확인해보니

cpu 문제 없음

ram 문제 없음

파워 문제 없음

메인보드 운명하셨습니다.

밤 11시에 약속잡고 1시간 가량 차를 끌고 가서 업어와서 수리하고 끝!

컴퓨터 고장 ㅠㅠ

부모님과 누나네 가족이 코로나 걸리는 바람에 밀접접촉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이유로 애들 학교 보내기 전에 코로나 검사

그나저나.. 이제 보건소에서도 신속항원 안한다는 것 같은데

매번 학교에서 요청할때 마다 내돈들여서 병원가야하나?

맨날 기절해도 밤에 잘 자는거 보면

피로가 엄청 쌓였나 보다..

전날 8시간 운전의 후유증인지 하루 종일 꾸벅꾸벅

누나네, 부모님, 우리가족 해서 케이블 카 타보려고 했는데

어무이, 마누라 뻗고 가는 길에 우리 애들 둘 토하는 바람에 취소!

혹시 몰라서 취소하러 갔는데

결과적으로 아부지 코에 바람잘 넣어 드리고 온 듯 ㅋㅋ

다행히 케이블 카는 취소안된다고 했는데 카드결제 물리면서 취소된 듯.

역시.. 철근도 씹어 먹던 30대와는 다르구나.. ㅠㅠ

저번주에 밤늦게 까지 수다떤 여파가 아직도 남은 듯

첫애 학교에서 봉사활동으로 도서관 정리 2시간 하다 왔는데

한번 정리 마치고 돌아가니 벌써 1시간 30분이 지나갔다고 -_-

아니 내 시간 어디갔어!??

아무튼 도서관 죽돌이라 그나마 빠르게 한 것 같긴한데

아내는 끝날때 쯤 좀 익숙해진 것 같다고 ㅎㅎ

지정헌혈

가서 전에 예약한 것들 구매해 오는데

강호의 도리가 떨어졌는지 무료 나눔해서

무언가 보답으로 받은게 하나 뿐이라는게 참.. 씁쓸하다.

무료나눔이니 소소하게 빵이라도 하나 이런게 정일텐데

무료니까 가는 정도 없는건가.. 그게 옳은건가 싶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