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영화2009. 5. 23. 22:21


영상 좋고 소리 좋고~
시나리오 끝판에 아쉽고~


솔찍히 유출된 시나리오가 낫지 않았을까 하면서
터미네이터 5가 반드시 필요해 보이는 전개는 이래저래 아쉽다



그런데. 왜 항상 반란군은 때에 꼬질꼬질해야 하는거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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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영화2009. 4. 27. 23:32

갈수록 사진 찍는 기술만 늘어 가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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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영화2009. 4. 26. 10:03



갈수록 사진 기술이 늘어 가는 우리 곰팅이 ♡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영화2009. 4. 19. 00:25
경고 : 스포일링이야! 라고 하지 마시고 뒤로 가기 누르세용~



우리의 캐서방이 나온다고 예매율 1위의 노잉~!
의미를 알수 없는 숫자의 나열에서 의미를 찾아 낸다는 호기심을 유발하고
아이 로봇 감독이라는 기대감(오홍 그거 참 시나리오 죽이고 그래픽도 죽였지!!!)속에 노잉을 보게 되었지만..

회사에서 스포일링 당해서 그리 기대는 하고 있지 않았다. (젠장!)
개인적인 평점은 3점(5점 만점)
오락영화로서는 무난하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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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영화2009. 3. 20. 23:36


샤방샤방~ 우리 곰팅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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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영화2009. 3. 8. 00:24
애인의 쪼르기 스킬에 당해서 워낭소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ㅁ=

90분 정도 되는 짧은 상영시간과,
저렴한(!) 영화 답게 크레딧이 짧아서 영화관을 나오는 동안 끝나는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첫 인상은, "화질이 왜 저따구야~!" 였고
마지막 인상은, "흙 냄새, 살 냄새 폴폴 나는 삶이 느껴진다" 였습니다.


굳이 이야기 하자면 주연 "소" 조연 "할머니, 할아버지" 라는 느낌입니다.
묵묵히 일하는 아버지의 자화상과,
그 묵묵함을 깨우는 감초역할인 할머니

클라이막스와 너무 빠른 끝남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그래도 괜찮은 영화였다라는 생각이 든다.
또 다른 아쉬운 점은, 너무나 한국인의 정서라는 점(수출에 제약이 많을 듯)
그리고 농경에서 벗어나 자라온 요즘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감흥이 없을수도 흥미가 없을수도 있다는 점이다



사족 : 문득 발음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원앙소리 같기도 하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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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영화2009. 2. 6. 01:28


출장간 애인님에게 기운 내라고 보내준 사진(물론 메신저로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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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영화2009. 1. 17. 23:48
무슨 말이 필요 있겠냐마는

정말 나 때문에 가슴 아파하고,
나를 정말 사랑해주는 나의 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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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영화2008. 12. 28. 23:50
금요일/토요일/일요일 3일은 쉰다는게 참 오랫만인것 같기도 하면서
올해의 마지막 쉬는 날이라는 생각이 드니 찹찹해져 온다.

길게만 느껴진 이유로는
1. 나름 오래 끌어 온 notepad2 수정을 끝내서
2. 원없이 푸욱 잠을 자서
3. 여김없이 애인과 싸워서
이다.

일년 동안 못 잔 잠을 다 한번에 몰아서 잔 느낌인데
원래 생활 패턴이 깨져서 간만에 내 패턴으로 돌아 왔기 떄문이다.
원래의 생활 패던이라 함은
"일요일은 몇시에 자던지 오후 12:00까지 자는" 것을 의미하는데
회사일이다, 마덜의 공습에 빠덜의 어택으로 인해서
주말에 12시 까지 잠을 자지 못한것이 상당히 타격이 컸던 모양이다.

애인이랑 싸운거야.. 내 성격이 참 지랄 맞아서
친구로는 좋지만 애인으로는 바람끼라고 느껴질 만큼 오지랍이 넓은지라..
여전히 나의 개 못줘버린 성격으로 인해서 또 싸우게 되었다.

영하 2도라고 지하철에서 나오던데
2시간이나 밖에서 나를 기다리면서 울고 있으면서 몸 땡떙얼었는데,
얼굴이라도 녹여 줄려고 손으로 뺨을 대는데 한걸음 물러 서는 애인을 보면서
더 이상 아플 가슴이 없을줄 알았는데... 아직도 아프구나.. 싶었다.

결론?
아직 살아 있고, 앞으로도 살아 갈 것이고,
아마도.. 앞으로는 누군가를 정말 내 모든걸 주면서 사랑하지 못할 것이다.
어쩌면 사랑 자체를 하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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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영화2008. 12. 26. 00:42
24일은 애인님과 데이트를 하고~!

25일은 아침에 친누나와 "지구가 멈추는 날" 보고 오후에는 밥먹고 애인과 와우를 2시간 정도 하다가
3시간 기절해서 부활하니 저녁먹을 시간 밥 먹고 설겆이 하고 데굴데굴 덱데굴 하다 보니 어느덧 12시.. OTL

컴퓨터를 점령하고 있던 누나가 사라지고 나니 26일이 되었군요 -ㅁ-


아! 지나간 12월 1일은 애인과의 1주년 이었는데
블로그를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 웬지 부끄부끄 해서 패스를 했다고 1달째 갈굼을 당하는 중입니다 ㅋㅋ
늦었지만 우리의 1주년 축하해 /ㅁ/
<< 우리 애기 조금 오래된 사진





잡소리

1.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리얼D 로 감상하는것 강추 입니다.
   저는 디지털 상영관에서 보았는데, 솔찍히 리얼D를 위한 영화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인위적인 카메라 앵글, 시나리오의 부재라는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저의 첫 리얼 D는 12월 31일 개봉하는 볼트가 될 듯 합니다.

2. 키아누 리브스와 화려한 예고편을 보면서 지구가 멈추는 날을 보았지만..
   정장입은 키아누의 새침한 연기와 이쁜 여자 주인공을 보실려면 강추,
   하지만 내용을 기대 한다면 비추~!
   뻔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비정상 종료 된 듯한 여운이 없는 엔딩은 아쉽기만 하고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퇴마록의 한 문구 "치우의 삭풍"
   한줄 영화평을 내자면..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

3. 지구가 멈추는 날 솔찍히 생각외로 키아누 리브스의 한계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매트릭스 시리즈 이후로 구세주로서 이미지가 강하게 부각된 배우에, 요즘에는 진절머리 치는
   조금은 기독교 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를 찍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매트릭스 - 콘스탄틴 - 지구가 멈추는 날 모두 messiah 로서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고,
   지구가 멈추는 날에서는 최대한 종교색을 배제 하지만 ark(방주) 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서
   미국에 의한 세계평화 유지는 실패 했지만, 그래도 구세주에 의한 평화는 유지 되었다는 조금은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소소하게 딴지를 걸자면, 고트는 2m에서 8m로 커졌다고 팜플렛에 써있지만
   출연 비율이 낮은데다 (대사도 없고-아니 대사할 만한 녀석이 아니군! 입도 없잖아!)
   조금은 썡뚱 맞게 나노봇으로 이전되는 모습 역시 곤충떼 처럼 표현이 되는 바람에 그다지 위압적인 느낌이
   들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클라투 역시 외계인 특유의 홀딱 벗은 코스튬(!)으로 나타나주는 식상함과
   조금은 급진적인 시나리오 전개로 인해서 이래저래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 누나 말을 빌리자면 "키아누는 정장입기 전이랑 입은후랑 너무 달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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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