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핸드폰 카메라로 차를 타고 가면서 옆을 찍으면

도로분리대 라던가 이런게 비스듬 하게 나온다.


이게 CMOS 센서의 특징(?)인 롤링셔터 이펙트로 일종의 주사선 스캔 속도의 한계로 인해

위에서 부터 아래로 한줄씩 읽어 오면서 시간 차이가 생겨 이미지가 왜곡되는 현상이다.


그래서 이걸 줄이기 위해서는 센서 전체를 선이 아닌 면 단위로 한번에 스캔을 해야 하는데

이걸 글로벌 셔터라고 하지만, 스캔 속도가 느려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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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셔터 : 화면의 좌우, 또는 위아래로 스캔하여 캡쳐하는 방식으로 프레임의 속도를 높일 수 있지만 센서의 주사선 위치마다 노출의 타이밍이 다르기 때문에 왜곡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롤링 셔터 이펙트]


*글로벌 셔터 : 전체를 한번에 잡아 캡쳐하는 방식으로 왜곡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전 화소 노출 후 모든 화소를 읽어내야 하기 때문에 프레임을 빠르게 할 수 없다.

 

[링크 :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news&no=10796]

[링크 : http://dicahub.com/2015/02/28/소니의-저가형-글로벌-셔터-센서와-포인트-그레이-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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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